출처 : 여성시대 찜틀사야해
2018년
검찰이 삼성 본사를
압수수색함
당시 다스는 누구껍니까 에 대해사 수사중이었음
근데
압수수색 당시
새로운 자료가 발견됨
삼성전자서비스는
2013년 노조가 설립됨.
당시
단체 협약 체결을 목표로 하며 파업중이던 노조는
협상테이블에 나오지 않는 사측과 분쟁이 많았음.
당시
양산센터 분회장이던 염호석씨는
사측의 압박에 반발해
2014년 스스로 목숨을 끊음.
그는 유서에 “지회가
승리하는 그 날 화장에서 뿌려달라.”고 남김.
이 사건으로 노동계에서
대규모 결집의 분위기가 만들어짐.
고인인 염호석씨의 장례를 가족장이 아닌
노동조합장으로 치루자는 이야기가 나옴.
당시 노조는 유족의 동의를 얻어 노조장을 치르기로 하고
서울 의료원에 빈소를 마련한 상태였음.
이 분위기가 불편한 삼성은
경찰을 매수함.
경찰 300여명을 장례식장에 투입해
노조원을 진압하였고
허위 112신고를 통해 시신을 탈취했음.
시신을 탈취한 경찰은
‘수사상 필요하다’는 내용의 허위 공문서를 사용해
화장장 접수에 필요한 ‘검시 필증’을 발급 받고
시신을 밀양으로 옮겨 화장함.
18일 서울에서 장례식을 하다
20일 밀양에 급히 내려가 화장을 하게됨.
어떻게 가능했을까.
2019 검찰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당시
삼성측은
경찰소속 정보보안과장과 정보계장을
매수하여
‘노동조합장’이 아닌 ‘가족장’으로 치뤄지게 해달라
청탁함.
정보보안과장과 정보계장은
시신 탈취를 위해 허위로 112에 신고하여
300여명의 경찰들이 장례식장으로 투입되도록 조작
(경찰들은 노조원들을 따돌리기 위해
부산의 모 장례식장에 허위로 빈소를 차리기도 함)
삼성은 시신을 빼돌린 댓가로
수고비 1000만원을 제공하였고
이들은 이 돈으로
회식을 하고 양복을 맞춤.
이뿐만이 아니라
처음부터 노동조합장으로 치뤄질 예정이었던 장례식을
급하게 고인의 부친이
가족장으로 바꾸게 되는데
정보계장이 브로커와 함께
고인의 부친을 설득하고
노조원 모르게 6억원을 건내고
합의서를 작성함이 밝혀짐.
...
이 들은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와 사측의 단체 교섭 개입과
시신탈취 등 삼성의 노조와해 공작에
도움을 주고 6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2019년 7월 구속 기소됨.
1심에서
정보보안과장에게 징역 1년 6개월 집유2년 벌금 1000만원
정보계장에게 징역 1년 2개월 집유2년 벌금 1000원응
선고 하였고
오늘 2심에서 1심 형량이 유지됨.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이재용 밈으로 쓰이는거 이런거 다.... 진짜 자제해야해 피해자 관련자분들은 얼마나 피눈물이 나겠어
자꾸 가볍게 다루다 보면 정말 그 책임소재도 가볍게 느껴진다고
아무리 하청이라도...삼성서비스센터 없앤다고 난리친게 이때였나....
천벌 꼭 받길
진짜 쓰레기군
사실 그래서 삼성 서비스 좋다고 칭찬하는거 보면 쫌 묘함….
이거 진짜 소름임...
이사건 진짜 역대급.,.
빈센조에 나왓던게 이거였나...? 와;;
저 아빠라는 사람 6억 도박으로 탕진함 자기 아들 목숨값..그리고 ㅈㄴ 당당함
미쳤다
집행유예.. ㅋㅋ
이거 볼때마다 개열받아 진짜
삼성 애플 말고 없냐 진짜...둘 다 싫다
와 미친...
아빠라는 사람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