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사진=윤창원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6‧13 지방선거에서 각각 서울시장과 경남지사로 공천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1일 전해졌다.
당 핵심관계자는 이날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 주말 만난 홍 대표가 서울시장과 경남지사 공천에 대해 두 전직지사의 이름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이인제 전 의원이 이르면 주초반 충남지사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략 공천지역으로 거론됐던 서울‧경남‧충남 등의 공천이 윤곽을 잡아감에 따라 대구‧경북 등 경선이 실시되는 곳을 제외한 광역단체장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 김태호 전 경남지사.
홍 대표는 김문수, 김태호 전직 지사들이 출마에 적극적인 점을 긍정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문수 전 지사의 경우 지난달 20일 "선당후사의 각오로 6월 지방선거에서 한국당이 선전하도록 힘껏 노력하겠다"며 자발적으로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었다. 김태호 전 지사도 두 차례 홍 대표와 회동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금명간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인 바른미래당 소속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국당은 경쟁하고 싸우고 이겨야 할 대상"이라며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다.
(생략)
첫댓글 숨통 끊어지는 날이 점점 다가오네요.
돌아온 탕아
이인젴ㅋ
이인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잘하네요
당대표 일 잘하네요!
우와 이건 대놓고 민주당 먹어라군요 ㅋㅋㅋ
이인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