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맨날 '비상'걸려서 정말 짜증났는데...
비상은 거의 깊은 잠에 빠졌을때 걸리는 거라 새벽 4-5시 정도가 보통....뭐 대낮에도 걸리지만...
요즘은 '무경고하 비상'이 없어졌다는 소문이 들리던데, 우리는 무조건 비상은 '무경고하 비상'이라
자다가 '비상'하면 무조건 방독면 부터 써야함.... 방독면 쓰고 전투복도 입고, 군장도 싸고, '적재', '파기', '휴대', 그리고 한개가 머지..'방치'인가.. T T 하도 오래되서 기억도 안나네...
그리고 밖으로 겁내 튀어나가서 전투준비를 하다가 907m 고지까지 올라가야 함..
ATT훈련때는 전시상황하고 똑같이 실탄도 들고, MOPP단계 적용해서 보호의 까지 입고 그 산을 올라가야 함..zz
사실상 전쟁나면 약 50kg이상을 들거나 메거 그 고지를 올라가야 하니,,, 이건 뭐 가다가 지쳐서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지요.
요즘 비상훈련은 어떤가요?
첫댓글 전투준비태세?
네...준비태세..ㅋ 하도 오래되서 가물가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