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지 않으려고 했눈데..
아~~~~~~~~~~~~~
절라 싸갈탱이인 동창하나.. 18일에 결혼을 한다고해따..
지난 달.. 문자로.. 알려왔다..
그 후에 한 번 보자는 얘기도 없었다..
물론 그럴만큼 친하지도 않기도 한데..
문제는 그러면서도 결혼식에 꼬옥~ 와달라는 거슨..
어쩐지 책임감을 부여하는 거 같기도 했다....
그녀에게선 칭구란 결혼식의 부케같은 존재란 마린가.. ㅡ0ㅡ
괘씸한 나머지 그냥 넘어가려해쓰나,
정말 이번엔 그냥 쌩깔려고 했다..
챙겨주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솔직히 마인드도 절대 안통하는 사이고..
그래도 칭구가 몇 없는 걸 아는지라.. 내가 바도 걱정되는 칭구다
하여.. 결국엔 칭구들 불러모아 (써글~ 맨날 이런다..ㅡㅡ+) 내 결혼식도 아닌데 내가 식사하자고 자리 마련하고..
부케도 알아보고.. 휴우~~~~~~~
인제 좀 그런 역할은 안하고싶기도 했고.. 나이도 나이니만큼 이해관계에서 잘하는 그런 가식역쒸 싫지만,
칭구관계도 좀 아라서 정리가 되도 갠찮겠다하는 게 내 솔직한 심정이였는데..
아무래더.. 절대 바라지말고..
해주는 마음가짐이 필여할 거 같다..
'도리'라는 게 이런 건쥐..
안해주고 맘불편하느니, 해주고 맘편한게 내 정신건강에도 좋을 거 같고..
어찌될 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인연인데..
내가 그 인연을 먼저 내칠 생각은 일케 좋은 날쒸엔 더우기 어울지않은 관계로..
기상에 힘입어 차카게 살 건 수를 마련하게 되었다..
으흐흐~
어제 죙일 자서 긍가.. 약머거도 두통은 계속되거..
아~~~~ 건강들 하시라~!!
그나저나,
옷도 없는뎅 식장엔 머입고 가징..ㅡㅡ+
그리고.. 성당은 결혼식 절라 길게 하는뎅.. 우에에에에에에
아~ 참자 참어..
모든 분야가 크로스오버되는 이 마당에..
난 종교도 크로스오버다..ㅋ
사실 차카게 살자고 하는 거 아닌가??
종교도 인간이 필여해서 만든거..
이건 순전히 내 생각이니 독실한 신자들은 태클 따로 풀길..ㅋ
노는 날 마나 좋은 5월..
ㅇㅓ ㅇㅖ~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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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 Tango
보리심으러.. 쩝쩝 (음악이씀.. 시끄러울 거 같으면 Esc키 누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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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거 있잖아 우리 밀롱가때 입는 파티복 함 입어주면 되는거 아냐?당신의 처녀작 발레복 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Debelah Morgan - I Remember / 줄리언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