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에게 멀어지는 대구/경북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6명을 상대로 조사에 1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답한 이들은 33.6%다. 이는 지난 조사 대비 2.8%포인트가 떨어진 수치로 리얼미터 기준 지난해 10월 셋째 주(32.9%) 이후 최저치다(뉴시스 기사인용)
기사는 이어서 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4%포인트 오른 63.4%다. '잘모름'은 0.4%포인트 오른 3%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9.8%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에서 관심을 갖고 봐야 하는 부분이 있다. 여권지지성향이 강한 영남지방에서의 윤석열에 대한 국정 수행지지울이다.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윤석열에 대한 부정평가는 56.2%로 나타났고, '대구/경북'에서 국정수행 지지율이 48.9%이고 부정평가가 47.9%로 나왔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로 보면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는 급속도로 윤석열에 대해 부정적으로 기울었다는 것이고 '대구/경북'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1% 앞선다는 것이다. 대구/경북의 부정적 평가는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론조사에서 대구/경북지역에서 이러한 여론조사를 보였다는 것은 실질적으로는 부정적인 평가가 최소한 5-10% 앞선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러한 것으로 보아서 영남지역의 55%는 윤석열로부터 돌아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국민의 윤석열에 대한 국정수행 평가에서 부정적인 것과 함께 국민의힘 지지율도 급락하고 반대로 민주당의 지지율은 높아짐에 따라 양당의 격차는 심각할 정도다. 이런 결과의 원인을 윤석열의 외교참사에서 찾는 사람도 있다. 물론 그것도 사실이지만 윤석열의 불통, 윤삭열의 오만, 윤석열의 무능, 윤석열의 검찰 인연인사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현재의 윤석열의 국정수행 지지율이나 국민의힘 지지율로는 총선은 국민의힘의 완패가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총선 때까지 국민이 윤석열, 국민의힘을 지지할 것으로는 보는지 않는다. 한번 돌아선 애인이 돌아올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러한 사실을 국민의힘 의원들이나 당원들도 잘 알고 있다. 그러면서도 친윤이 당권을 장악하여 윤석열의 눈치만 보고 입맛에 맞는 행동만 한다면 당이 윤석열이 망하고 당이 망하는 것이다. 그 책임은 이와 관련된 자들 전부에게 있다.
다음 주경에 있을 것으로 보이는 여론조사에서 어쩌면 전국이 윤석열 국정수행 지지율에서 부정적이라는 결과를 보게 될 것이다. 외교에서 헛발질, 경제에서 무능, 국방안보의 초보 등 국민에게 고통을 주는 정권을 국민이 지지할 수 없을 것이다. 국민이 원하는 것은 정권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정을 펼치는 것이다. 그렇지 않는다면 그 정권은 실패한 정권이 되는 것이다.
출처: https://healthnbeyond.tistory.com/78
첫댓글 1년6월동안 이재명 잡고 ㅈㄹ하다가 겨우 불구속 기소했음에 국민은 피곤합니다.
이제 또 송영길 당선 돈봉투 사건으로 내년 총선까지 피곤하게 할것 같습니다.
이재명. 돈봉투건은 검찰이 조사하고,
윤ㅡ여당은 제발 국민을 위해 일 좀 하길 바랍니다.
윤ㅡ여당이 무엇을 하려고 했는데 숫자가 모자라 못했는지...국민은 알지를 못합니다.
윤ㅡ여당은 지난 1년간 숫자가 모자라 못해요...내년 총선에서 200석 만들어 주세요...약자 코스프레만 했습니다.
무능한 정권의 행태에 질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