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 여행을 다녀와서...
사진기를 차안에서 테스트 하는 도중 뭔가 이상한 것을 발견하였고 한참 쳐다 보았습니다.
멀리서 봤을 때는 뒷자석에 액자를 걸처 놓은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자세히 보니...
어떻게 된 좌석인지는 모르겠지만 4명이 쭉 앉아 계시더군요~
너무나도 정확한 자세로 앉아 있어서 액자인줄 착각 했다는...
이 사진 말고도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살아 있는 닭을 오토바이에 메달고 달리는 모습, 짐을 자동차위로 차 한대만한 짐을 쌓아 놓고 달리는 차,
봉고차 위에 사람이 앉아 있는 상태에서 달리는 차, 작은 오토바이에 5명을 테우고 달리는 등 정말 위험 천만한 장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캄보디아도 예전에 비해 문화가 더 더욱 낳아 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극히 일부 지역인듯 싶더라구요~
이번 여행에서 캄보디아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파악은 하지 못했지만...
정말 인상 깊었던 것은... 인심이였던 것 같습니다.
시장에서 과일을 살때 좀더 얹어 주시기도 하고 장난감을 살때 할인도 해 주시고 사람을 맞을때 항상 웃어 주시고...
캄보디아 사람들의 순박한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고 여행에 있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