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페미니즘의 거장 엘렌 식수의 <오이디푸스의 이름>, 드디어
국내 무대에 오르다!!!
- 극단 씨어터 21, <오이디푸스의 이름> 국내초연!
‘프랑스 페미니즘 이론의 새로운 삼위일체’라고 불리는 엘렌 식수, 뤼스 이리가레이, 줄리아 크리스테바의 명성은 유럽 문학 및 여성학을 전공하는 이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진지 오래다. 주로 데리다와 라캉 등 후기 구조주의의 첨단 이론을 받아들여 ‘여성성이란 무엇인가?’ 혹은 ‘여성이란 무엇인가?’라는 문제에 천착해온 이들은남성과 다른 '차이의 문화' 를 강조하며 “여성성을 찾으라”, “차이여 영원하라”는 도발적인 명제하에, 지금까지의 인류 역사 속에서 여성을 억압해온 사회.경제적 구조 및 법률.역사.언어를 분석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여성성과 남성성을 전혀 다른 것으로 규정하고 그 여성성을 드러내는 기제로써 ‘글쓰기’를 선택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진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엘렌 식수는 <새로운 여성의 탄생(1975)>과 <메두사의 웃음(1975)>이라는 대표적인 저작을 통해 프랑스 안팎으로 커다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대중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둔 이론가 겸 작가이다. 엘렌 식수의 저작이 화제가 되는 데에는 ‘여성적 글쓰기’로 대표되는 그녀의 페미니즘 이론이 지닌 급진적 성향도 이유가 되지만, 식수가 자신의 이론을 토대로 한 창작작업을 병행하고 있다는 점도 큰 몫을 해왔다. 그녀의 이론 자체에 대한 수많은 논쟁들과 아울러 그 이론을 실제 검증해 볼 만한 드라마 텍스트와 공연이 있다는 점은 엘렌 식수로 인해 제기된 논쟁의 스펙트럼을 훨씬 더 다양하고 큰 폭으로 전개 시켜 왔고, 프랑스 페미니즘을 대표하는 그녀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는 국내의 많은 이들에게 이번 씨어터 21의 <오이디푸스의 이름> 은 말로만 듣던 식수의 진면목을 확인해보는 절호의 기회로 커다란 기대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에 반해 이항 대립적으로 ‘남성성’에 비해 ‘여성성’이라는 규정하에 터부시 되어왔던 여성특유의 ‘수동성’ 혹은 ‘수용성’에 대해서 지금까지 남근중심주의의 사회가 부여해왔던 부정적인 의미를 180도 선회시켜 이를 ‘타자에 대한 관용’으로 해석함으로써 ‘여성성’의 지위를 격상시켰다. 타인의 존재와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남근 중심주의적인 사고체계의 폭력성을 비판하고, 진정한 ‘여성성’의 회복과 발견을 통해 ‘다른 세계’의 모색을 펼쳐 온 엘렌 식수는 남성 중심주의적 세계관에 물들지 않은 ‘여성적 글쓰기’를 통해서 그 ‘다른 세계’의 지평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이 ‘여성적 글쓰기’에 의해 남성/여성의 세계관과 가치체계가 우열을 떠나 상호 동등하게 인정되고 공존하는 세계가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이 그녀의 페미니즘 이론이다.
지난 7,80년대 프랑스를 중심으로 서구에서 커다란 논쟁의 대상이 되어 온 이 ‘여성적 글쓰기’에 대해, 엘렌 식수는 화석화된 언어로 이를 규정하는 대신, 실제 자신의 극작을 통해 선보임으로써 자신이 주장한 ‘여성적 글쓰기’의 모델을 제시하고 그 방향성을 설정해 왔다. 이번 씨어터 21에 의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오이디푸스의 이름’은 ‘도라의 초상(76)’과 ‘도착한 여자(77)’에 이어 78년에 발표된 작품으로 아비뇽 페스티벌에서 초연되었고, 이후 그녀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연출가 아리안느 므누슈킨의 <태양극단>과 함께 ‘캄보디아의 왕, 시아누크(85)’와 ‘앵디아드(87)’ 등의 작품들을 발표하며 연극무대를 통해 자신의 페미니즘 이론에 대한 지속적인 모색과 실험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따라서 오는 3월 13일부터 18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올려질 씨어터 21의 ‘오이디푸스의 이름’은 해외연극계 외신과 이론서들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엘렌 식수의 공연을 처음 접하는 의미 깊은 국내 초연 무대로서, 21세기 ‘여성의 세기’에 대한 우리 문화계와 여성계의 방향성을 되짚어 보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다.
■ 신화의 이면 속에 감추어진 여성의 내면을 찾아 떠나는 여행!
- 엘렌 식수의 <오이디푸스의 이름>
신화로서 또는 고전으로서 연극 오이디푸스는 많은 공연을 통해 그 역사적 가치와 문학적, 예술적 수준이 우리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작품이다. 연극 오이디푸스가 지니는 사회적 의미는 실로 대단한 것으로서 심리학과 정신분석학 등의 학문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처럼 신화로부터 프로이트,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끊이지 않는 오이디푸스의 매력은 고전만이 보여줄 수 있는 예술적 가치와 생명력을 새삼 상기시키며, 그 속에서 또다른 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기존의 오이디푸스가 남성으로서 겪는 사회적이며 문화적인 고통에 초점을 맞춘 작품들이라면 엘렌 식수의 <오이디푸스의 이름>은 오이디푸스의 아내이자 어머니인 이오카스테 왕비가 여성으로서 겪는 개인적이고 본능적인 고통, 엄청난 파국 뒤에 찾아오는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작가의 ‘여성적 글쓰기’에서 비롯된 드라마상의 특징은 감정과 무의식에 압도된 강렬한 대사, 플롯중심에서 벗어나 내면적 심리의 흐름을 짚어가는 새로운 구성으로 요약된다. 극의 시공간 역시 불확실하게 드러나며, 이오카스테 왕비가 겪는 ‘여자’로서의 자아에 포커스가 맞춰져 외부적 사건들이 연결된다. 리얼리즘 스타일의 오이디푸스를 통해 익히 알고 있는 상황에 기반해서, 왕비 이오카스테의 심리와 내면을 따라가는 엘렌 식수의 <오이디푸스의 이름>에서는 이러한 여성적 특징을 연극적 언어로 전환시키기 위해 배우들의 역량을 십분 활용하게 되며, 따라서 배우들의 움직임과 소리를 제외한 다른 매커니즘(무대, 조명 등)들은 최대한 배제되고 극도로 양식화한 스타일의 새로운 ‘오이디푸스’ 를 선보인다.
■ 아들을 사랑한 여자, 이오카스테 왕비의 비극적 열정!
국내 연극계를 대표하는 주진모, 김수기, 예수정 등 스타급 연기자들의 눈부신 열연, 극단 씨어터 21의 <오이디푸스의 이름>!!
엘렌 식수의 <오이디푸스의 이름>에서는 이오카스테와 오이디푸스의 사랑, 이오카스테가 죽음을 선택하는 과정을 확대해 놓고 있다. 비극적 사랑을 중심으로 오이디푸스와 이오카스테의 역할을 두 배우에게 맡겨, 무대 위에는 오이디푸스와 이오카스테가 각각 두 명씩 서게 된다. 왕과 왕비라는 ‘사회적 신분의 자아’를 드러내는 오이디푸스 2와 이오카스테 2에는 김윤석과 예수정, 그리고 ‘원초적이고 진솔한 내면적 자아’의 오이디푸스 1과 이오카스테 1에는 주진모와 김수기가 맡았다.
아내와 남편으로 만나 어머니와 아들이 ‘되어버린’ 비극적 운명을 배경으로, 두 사람의 의식과 무의식, 이성과 감성의 자유분방한 흐름이 한 무대 위에서 충돌하고 교차한다. 특히 이 작품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이오카스테1은 ‘이름’으로 인한 관계들, 즉 오이디푸스의 이름이 지니는 ‘테베’라는 도시와의 관계, 신탁과의 관계, 그리고 자기자신과의 관계라는 다양한 의미작용 속에서 결국은 소외당하고 지워져버린 ‘여성’의 모습을 상징하고 있다. 그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신탁의 뿌리를 찾아 가는 오이디푸스 앞에서 이오카스테의 자아는 ‘왕’이라는 이름 때문에 파괴되는데, 여기서 식수는 이름이 파생시키는 사회적, 윤리적 의무가 인간의 부자유와 억압, 특히 여성의 이중적인 억압과 소외를 낳고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역할의 특성상 배우로서 엄청난 집중력이 요구되는 이오카스테 1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의 조교수로 재직중인 김수기가 맡아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와 밀도있는 감성으로 이오카스테의 비극적 열정을 소화해 내며 또 연극계의 간판급 스타인 주진모 역시 오이디푸스 1의 역할을 강한 개성과 카리스마가 넘치는 연기로 선보인다. 이지적인 캐릭터의 예수정은 왕비로서 오이디푸스를 포기하고 죽음을 선택하는 이오카스테2를 맡아 남성적 가치관에 의해 결국은 ‘죽음’을 맞게되는 여성의 비극을 대변하여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해설자의 역할도 겸하게 되는 코러스장의 역할은 정재진이 맡았으며, 연극계의 중견답게 공연의 흐름을 이끌면서 긴장과 이완을 조절해 극의 안정감을 더한다. 또한 현재 상명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성악가(베이스)김명지가 예언자 티레지어스 역을 맡아, 이번 <오이디푸스의 이름>공연으로 첫 연극무대에 데뷔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국내 최초의 여성 무대감독 - 연출자 장윤경
연출자 장윤경은 일본에도 아직 없다는 여자 무대감독으로, 국내 여성 무대 감독 1호로 널리 알려져 있다. 불문과 출신인 그녀는 무대감독을 하기 위해 어느 오페라단 단장과의 첫 면담에서 거절을 당할뻔 했었는데, 무대 감독은 여자가 하기엔 너무 힘든 일이라는 것이 그 이유였다. 그러나 '웬만한 남자보다 나을 것'이라고 장담한 그녀는 일주일 만에 포기할 것이라고 예상한 단장의 생각을 뒤집어 놓았고, 85년 서울시립오페라단의 공채로 시작해 창단 공연때부터 지금까지 무대감독으로 활동해 왔다.
이번에 그녀가 연출하는 <오이디푸스의 이름>은 엘렌 식수가 1978년 그녀의 <금지된 육체의 노래>라는 책에서 발췌한 것으로 그 해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발에서 오페라로 초연 되었던 작품이며, 따라서 오페라 무대감독 경력 15년의 연출자 장윤경이 <오이디푸스의 이름>을 선보인다는 것은 이 작품의 성격상 너무도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시적인 대사와 몽환적이고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는 이 작품에서 수십편의 오페라 무대를 맡아온 장윤경 감독이 그간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떤 새로운 연극언어를 선보이게 될지 연극팬과 음악팬들의 기대가 이번 무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 <오이디푸스의 이름> SYNOPSIS
1부에서는 오이디푸스가 진실에 등을 돌리고 멈칫거리는 발걸음에서 시작한다. 그는 도시의 유혹적인 부름에 달려가면서도 그가 알고 있는 것을 알고자 하지 않으려 한다. 이미 그는 이오카스테를 버리고 그녀는 버려졌다. 그녀는 금지라는 엄청난 힘에 잠겨버린다.
2부에서 이오카스테는 이 남자의 침묵에 황폐해져 간다. 그녀는 죽지도 못하고 내내 죽음을 따라 방황한다. 왜냐하면 그녀를 살도록 했던 그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죽음조차도 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티레지아스가 등장하면서 그녀는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강한 힘을 찾는다. 그래서 무대의 공간은 둘로 나뉜다. 그녀가 죽음을 향해가는 반면, 티레지아스는 이 사랑의 근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티레지아스가 그것을 보고 있는 가운데 처음 사랑이 시작된 때부터 이야기가 전개되고, 그 사랑의 이야기는 이오카스테의 몸에서 완성된다. 이 두 장면은 동시에 전개된다. 비로소 뒤늦게 오이디푸스가 돌아온다. 거의 죽음처럼 탈진한 상태가 되어 도착한 그는 현실과 죽음을 부정하면서 현실에서 자신의 행복을 다시 잡고자 한다. 영원한 비현실에 직면한 그는 또 다른 자가 되어 미쳐가고 사랑하는 연인의 품안에서 끝없는 여행을 향해 떠난다.
■ 출연진 PROFILE
김수기 (이오카스테1)
-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연극과 대학원 졸업(연기실기 전공 M.F.A. 1993)
-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연극과 대학원 졸업 (연극이론 M.A. 1990)
-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1987)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조교수 (1994-현재)
- 연기실습, 움직임, 연기이론 등 강의
- [Sarachi],[몰리 스위니],[마요네즈],[아마조네스의 꿈],[벚꽃 동산],[Etta Jenks],[Tales
from South Asia],[한 여름밤의 꿈],[리챠드 3세],[Asian Experimental
Theatre],[Approach / Avoidance],[하녀들],[로미오와 줄리엣], [유령] 출연
- [Life Force] 우로라 아샤 콜라와라 안무, [라마야나] 페기 초이 안무
- [아름다운 시절] 이광모 감독, 아역연기 훈련 및 지도 (1997)
- [꼭두각시 놀음] 김광림 연출, 연기 및 동작지도 (1996)
주진모 (오이디푸스1)
- '83년 "카스파" - '87년 꿈, 하늘
- '90년 오이디푸스왕
- '92년 이성계의 부동산
- '94년 맹진사댁 경사
- '99년 공룡의 발자국을 찾아서
- '00년 오이디푸스 - 그것은 인간
예수정 (이오카스테 2)
-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대학원 졸업
- 독일 뮌헨 루드비히 막시밀리안 대학 연극학과 석사과정 수료
- 뮌헨 폭스 호흐슐레 연기자 훈련과정 이수
- 주한 독일문화원 소속 극회 Freie Buehne 공연 [깨어진 항아리] 출연
- 고려대학교 극예술연구회 정기공연 [유령의 집],[맥베드],[유리동물원],[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출연
- 출연작 [고독이라는 이름의 여인],[봄이 오면 산에 들에],[당통의 죽음],[역사의 강],[자
유를 위한 마지막 보고서],[세일즈맨의 죽음],[위기의 여자],[얼굴뒤의 얼굴],[아버
지],[오레스테스] 3부작,[바다의 여인]외 다수
- 뮌헨 운터 뎀 바움(Unter dem baum) 극단 공연 [영혼의 분열] 구성 및 출연
- 연출작 [동승],[빛보라] 외
- 순천향 대학병원 정신과 상임 심리극 치료요원
-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성심여대 출강
- 현, 한국연극협회 정회원 / 공연예술 아카데미 연기과 출강 / 호서 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강
김윤석 (오이디푸스 2)
- [국물있아옵니다],[여성반란],[지젤],[자전거],[살찐 소파에 대한 일기],[고도를 기다리
며],[생일파티],[에쿠우스],[아싸나체],[의형제]
정재진(코러스 장)
- 1972.3. 영등포고교졸업
- 1973.3. 극단 '작업'입단
- 1990.6. 대학로 극장 대표
- 1991.9. 대학로 극단 대표
- 1999.8. 서울시 공연장 협의회 회장
- 2000.11. 전국 소공연장 연합회 부회장
(주요출연작)
- 오이디프스왕, 햄릿, 관객모독, 돈내지 맙시다, 빵, 불 좀 꺼주세요, 고도를 기다리며, 오
맙소사외 50여편 출연
김명지 (예언자 티레지어스)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베이스)
- Combs College of Music 대학원 졸업
- 오페라 [파우스트],[사랑의 묘약],[돈 조반니]등 50여편 주역 출연
- 프랑스 국립오페라단 바스티유에서 오페라 [살로메] 주역 출연
- 오라토리오 [메시아],[천지창조],[엘리아] 및 베토벤 [Symphony No.9]의 독창자로 미국
전역 연주
- 현, 상명대학교 교수
최석규 (코러스)
- 1989년 전주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 1992. 극단'황토'입단
- 1996. 공연예술아카데미 7기수료
- [끝없는 아리아] [ 초분] [언챙이 곡마단] [진짜 진짜 서부극] [갑오세 가보세] [신더스]
[탁 류] [청혼] [나의 성모여] [리어왕] [홀스또메르] [폭력시대] [남자충동] [피고지고 피고지고] [라보엠] [거울-부제:있다 없다] [5월의 신부] 외 다수 출연
류지애 (코러스)
- 전주 유일여자고등학교졸업
- 1992. 창작극회 입단
- 1998. 공연예술아카데미 8기수료
- [노부인의 방문] [레미제라블] [꼭두 꼭두:제11회 전국연극제 작품상,연출상 수상] [산돼
지] [싸우지맙시다] [녹두 녹두] [마술가게] [진흙] [꽃신] [가스펠]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홍 도야 울지마라] [리어왕] [바다로 가는 기사] [맥베드] [쇼팔로비치 유랑극단] [오레스테스] [서울로 가는 전봉준] [용띠 개띠] [영월행 일기] [강건너, 안개, 숲] 외 다수 출연
강선희 (코러스)
- 1990.영등포 여자고등학교 졸업
- 1997.국어국문학 학사고시 취득
- 1990. 국립극장 예술강좌 제8기수료
- 1997.우리극 연구소 4기 입단
- 2000.공연예술아카데미 9기수료
- [오구-죽음의 형식] [아동뮤지컬-이상한 사이버나라] [눈물의 여왕] [느낌, 극락같은] [청
혼] [분장실 이야기] [루사나에서 춤을] 외 다수 출연
■ 제작진 PROFILE
각색 신현숙
-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석사
- 프랑스 브장송 대학교에서 불문학 박사 학위 취득
-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이화여대, 서강대, 외국어대, 홍익대 등 강사 역임.
- 현, 덕성여자대학교 불문학과 교수
- 한국연극학회 부회장 / 국제극예술협회(I.T.I) 한국본부 이사 역임
- 한국방송위원회 영화심의위원 역임
- 현, 한국연극학회 이사 / 한국비교연극학회 이사 / 국제 극예술협회 한국본부 감사
- 유럽연극학회 이사 역임 (바르셀로나 대학 주관)
연출 장윤경
- 1985년부터 서울시립오페라단 무대감독으로 활동
- <피가로의 결혼>, <마적>, <투란도트>, <나부코>, <리골레토>, <토스타>, <아이다>등
수십편의 오페라 및 연극공연
조연출 전유정
- 1996.2. 덕성여자대학교 가정학과 졸업
- 1997.2. 극단 '극발전연구회' 입단
(주요작-출연 및 스탭작업)
- 돼지와 오토바이(대학연극제 참가작), 달라진 저승, 유토피아를 먹고 잠들다, 수업, 우리
읍내, 복수(국내초연작), 실수연발(셰익스피어 상설무대 참가작), 창작극 '세가지 약속', 창작극 '악몽의 기원', 피가로의 결혼, 꿈꾸는 방(2000독립예술제 참가작), 진짜서부극(기획), 전문가(홍보), 덤웨이터(기획) 외 다수
무대감독 오필오
- 1999.2.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졸업
- 1992. 4. 극단 '푸리' 입단
(주요작-출연및연출,스탭작업)
- 내가 날씨에 따라 변할 사람 사람 같소?, 하나님 비상이예요, 금관의 예수, 남편을 죽이
는 서른가지 방법, 제13회 전국 연극제 참가 '아리랑' (1995. 11.), 욕망전차게임(창작 뮤지컬), 트로이의 여인들(연출), 우리읍내, 뮤지컬 '가스펠'(연출), 흥보가, 왕따에게 보내는 왕따스한 노래(본인 작,연출), 지구에 매달리기(본인 작,연출), 동방삭뎐(본인 작,연출) 외 다수
-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졸업
-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무대미술 석사
- 미국 미시간 대학교 조명디자인 석사
- 한국 문화정책 개발원 주재 무대기술 전문요원 양성 방안 연구원 역임
- 97 케네디 센터 귺merican College Theatre Festival' 조명디자인 대상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전임강사, 무대예술 전문인 자격검정 위원
- 97-00 한국에서 <사천의 착한 사람>,<마요네즈>,<불 좀 꺼주세요>,
<직지>,<나비의 꿈> 등 다수의 공연 조명 디자인
무대디자인 노현주
-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 프랑스 파리 Ecole sup?ieur Arts et techniques에서 무대 미술 전공
- ,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 뮤지컬 ,, 오페라 , 무대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