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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잎새 지산 고종만 가을의 끝 고목에 걸려 있는 마지막 잎새 하나 못다 한 그리움 안고서 흔들리고 있습니다 떨치지 못한 아쉬움 못다 한 사랑 때문에 눈송이 하얗게 이고서 파랗게 질려 있습니다 눈물마저 메마른 얼굴 말라 삐뚤어진 육신으로 한 가닥 희망의 끈을 잡고서 추위에 떨고 있습니다 꼭 오리라는 믿음으로 추운 겨울이 오는 문턱에서 거기 그렇게 매달려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면서 시집 '사랑과 시 그리고 그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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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중한 아주 멋지고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잎새 시어
함께하며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지산님!
추워진 날씨 건강 유의하시며
따뜻하게 지내세요 ~~
잘 보고 갑니다
아름답고 정겨운 시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행시 감상합니다.
좋은낭송 감상합니다.
좋은음악 감상합니다.
좋은노래 감상합니다.
좋은영상 감상합니다.
잘 감상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마지막 잎새.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수고하여 올려 주신 덕분에
편히 앉아서 잠시 즐기면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잘 보고 갑니다
좋은글 잘 보고감니다 감사합니다,
가을 끝 나목에 걸려있는 잎새하나 마지막까지 흰눈을 앉고서 그대가 오기를 기다린다오
좋은 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