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자진신고하면 선처할 그런 상황인가요.
자진신고 기간이라구요?
그런게 존재하기는 합니까?
사실상 첫 승부조작 선수들 나오고 난 뒤에 계속 검찰이 모든 선수들 계좌추적과 역으로 토토 기록 뒤집어 보면서 추적하기 시작
하면서 부터 이미 자진신고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여기서 그런 온정주의는 끝내고 검찰에게 전적으로 맡기고 결과가 나오면 프로축구연맹은 일벌백계를 해야하는 겁니다.
내내 버티고 있다가 수사에 심리적 부담감에 어쩔수 없이 말하면 그게 자진신고 인겁니까?
이렇게 연맹이 생각하고 있다면 전혀~아니올시다 에~~ 팬들의 생각과 100% 어긋나는 겁니다.
최성국같은 악질이나 이번에 추가로 걸려든 대전 모모 선수들은 검찰에서 자신들 뇌사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기 전까지
부인하고 태연히 아니라고 말하던 뻔뻔함이나, 대전 왕선재 전 감독이 검찰에까지 데려다 줬을때도 부인했던 몰염치한
선수들입니다
그런데도 선처라구요? 기가 찰 뿐입니다.
계속 이런식으로 팬들과 깨긋한 K리그를 기대하는 국민들의 바람을 마음대로 해석해서 편한대로 하면 차라리 승부조작 구단을
없애자는 운동을 할겁니다.
지금도 황망한 상황에서 매 경기나 선수들 개개인에 불신이 매우 깊어 공황상태인데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생각일랑 당장에 접어야
합니다.
자진신고 그런건 애시당초 생각치도 말아야합니다. 동업자 정신을 저버린 선수를 선처하면 나중에 또 다른 조작 선수들이
과거의 선례를 빌미로 봐달라고 하면 봐줄건가요? 연맹은 제발 정신차리세요.
새로운 프로축구연맹 회장에 대한 기대가 갈수록 접게 만드는군요.
첫댓글 일단 기다려봅시다...이런식으로 회유해서 자진신고로 다 잡아들이고 관련 선수들 영구제명 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