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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인들과, 중국/일본인들, 그리고 세계인들이 알고 있는 " 한자(漢字) "의 진짜 의미는 기원전(후) 400여년 동안
중국을 통일했던 한(漢:전한+후한) 나라때 표준화되고 정형화된 동방문자(東方文字:우리의 조상인 동이족이 만들었다
고 전해지고 있는 갑골문자를 그 뿌리로 해서, 동아시아 전역의 나라들에 광범위 하게 현재까지 쓰이고 있는 문자)의 서
체를 예서체(隸書體)라고 하는데 , 그것(한나라시대의 예서체)을 가르켜 통상적으로 한자라고 지금까지 불려지고 있습
니다.
지금으로부터 3500여년 이전에 만들어진 갑골문자의 대부분은 우리 민족의 고유한 문화와 생활풍습을 그대로 담겨져
있기 때문에, 그때부터 만들어졌고, 아직까지 문자와 부수로 사용되고 있는 글자들의 뿌리인 갑골문자를 들여다 보면,
이게 진짜 우리 조상들이 만들어 낸 우리의 표의문자(表意文字)구나 하는 생각이 확실히 드실 겁니다. 지금까지 전해
지고 있는 한자의 수는 5~6만(萬)자가 넘어 가지만, 반이상의 대부분의 글자는 새롭게 글자들이 조합되어서 만들어진
형성자(形聲字)에 해당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동방문자의 수는 3000개만 알아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우리 민족의 생활풍습과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는 것을 두가지 글자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 집 가(家)의 의미 : 그 수천년전에 집안에 득시글거렸던 뱀을 내쫓기 위해서 그의 천적인 뱀을 키웠다는 뜻,
갓머리변(과거 서당의 훈장선생님들이 쉽게 암기하라고 그렇게 교육~!^^)이 아닌 집 면(宀)자
+ 돼지 시(豕) 자가 결합된 글자...그래서, 집 면자와 결합해서 만들어진 의미속에는 거의 집이
이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는 것을 꼭 기억을~~!!!..
2. 그스릴, 태울 연(然)의 의미 : 이 글자의 조합을 하나씩 뜯어서 보면, 고기 육(肉의 변형자) + 개 견(犬) + 불 화
(火)의 변형자의 글자인데, (얘기안해도 느낌 오시죠~~??^^) 여름 복날에 시골농촌에
한해의 몸보신을 위해서 삼삼오오 모여서, 개를 두드려 패서 털을 뽑지 않고, 그대로
불에 그슬려서 먹는 개고기보신탕의 모습을 나타낸 글자입니다~~!!..지금과 같은 순
수한 애완용견들이 아니라, 보신탕용인 집 지키는 누렁이잡종개들을 더운 여름복날에
몸보신용으로 드셨을 겁니다. 여름철 복날에 보신탕이 몸에 진짜 좋다 -> 그렇다~!라
는 의미가 더해져서 " 그럴 연 "으로 의미가 나중에 변해져서, 태우다는 뜻의 글자를
따로 만듦(그럴 연의 누증자/후기자 : 燃 --> 불 화자를 하나 더 붙여서 글자를 다시
만듦..이처럼 처음의미가 변화되어 새로운 부수를 첨가해서 만들어진 누증자/후기자가
동방문자안에 많이 있음~~!!)
---> 고기 육의 변형자와 달 월(月)자가 전문가가 아니면 거의 알아보기 힘들 지경인데,
조합글자의 의미에 고기나 살의 의미가 들어있다고 판단되면 고기 육 자의 변형이라고
생각하면 되십니다. 정확한 고기 육 자는 안의 두줄이 삐딱하게 오른쪽 끝이랑 떨어져
있습니다. 서예를 배우거나 공부 하신다면 꼭 그렇게 제대로 써야 되길 겁니다.
--->" 대연각(大然閣)화재의 예견(?)된 大참사" :1971년 크리스마스 아침 163명의 고귀
한 목숨을 앗아간 22층 특급호텔의 대형화재사건..그럴 然이란 글자안에 숨겨진 "태
우다"라는 의미를 한사람이라도 알았다면, 어쩌면 그날의 대참사를 겪지 않았을 지
도...원래, 보통이라면 대연각에 쓰여질 한자는 연못이라는 뜻의 연(淵) 자를 써야
정상이었는데...대연각(大淵閣)~!!...진짜 자신의 하나뿐인 귀한 이름이나, 사업가
들의 기업체명도 그 숨은 뜻을 잘 살펴서, 잘 골라서 써야만 되겠다는 것을 뼈저리
게 느끼시겠죠~~??..
---> 그리고, 글자속에 " 央(가운데 앙) "자가 포함한 글자를 이름에 사용하신다면 가급
적 바꾸셨으면 합니다...英, 映, 瑛, 暎, 鍈, 渶, 煐, 霙..등등...수천년전에 央자
가 갑골문자로 생겨났는데, 그 글자의 의미가 다름이 아니고, 생각만 해도 끔찍한
모습(옛날에 죄인이 목이 "칼"을 차고 있는 모습:춘향이 투옥해 있을때의 모습)이
었는데, 나중에 뜻이 변해서 " 중앙/가운데 "이라는 뜻으로 변하여, 원래의 글자에
다시 歹(죽을 사 변)을 더해서 殃(재앙 앙) 자라는 누증자(후기자)를 만들었는 것
니다. 위의 " 영 "자에 해당하는 많은 글자들도 나중에 부수를 첨가해서 파생되어
진 것입니다. 그런데, 원래의 속뜻은 남아 있기 때문에, 이름으로 쓰면은 그다지
좋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옛날의 그 "칼"의 구석에 날카로운 쇠가 박혀 있어서
목숨을 부지할려면 그 구멍의 가운데에 목을 넣고 있어야 된다는 뜻에서, '가운데/중
앙'의 뜻으로 전의/轉意)
그리고, 갑골문자가 바탕으로 만들어진 동방문자의 글자중 부수(部首)로 까지 쓰이는 중요한 글자수는 300개 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에, 그 300개의 부수자의 어원인 갑골문자를 이해해 나가는 방법으로 동방문자를 알아가면, 아주 쉽고 재미
있게 우리의 " 고(古)한글(=동방문자) "를 익혀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가까운 시간안에 핵심적인 동방문자의 어
원풀이를 해 드릴테니 하나씩 잘 배워 나가시길 바랍니다. 조금만 배울려는 노력만 있으셔도 나중에 직접 느끼시겠지만,
손이나 발등의 의미를 나타내는 부수들이 글자속에서 많이 쓰이기 때문에, 그것만 알고 있어도 많은 글자를 쉽게 익히
실 겁니다.
제가 굳이 고(古)한글이라고 따로 부르는 이유는, 우리가 세종대왕의 크나큰 업적으로 탄생된 " 한글(훈민정음) "이 세
상이 나오기 전인 수천년동안, (이 갑골문자로 인해 제 모습을 갖추게 된 동방문자를) 우리 민족만의 발음으로 실생활에
사용해 오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는 글자의 속뜻을 제대로 안다면, 고한글의 의미를 쉽게 알 수
있으실 겁니다. 훈민정음의 진짜 의미는 " 백성들이 읽고 쓰고 있는 동방문자와 우리 순수 옛글들의 정확한 (발)음을 적
을 수 있게 백성을 가르친다! "라는 뜻입니다. 당연히, 우리 민족들사이에만 통용되어진 순수 우리말들도 정확히 글자로
적고자 함도 그 이유중 하나이구요..훈민정자(字)가 아니라, 훈민정음(音)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상기해 보십시오!.
그리고, 여기에 다가 " 갑골문자 "들을 중국의 옛문헌(사전:절운) " 其訖切(기흘절) "이라고 읽고 있습니다. 이 " ~~切 "
을 읽는 방법은, 초성 + 중/종성의 발음을 끊어서 읽어라는 뜻입니다. 즉, 갑골문자를 " ㄱ + 을= 글 "로 읽어라는 의
미입니다. 이 얘기를 들으니, 갑자기 가슴이 뛰지 않습니까~?^^.그 글에 해당하는 동방문자는 " 契 " 자 입니다. 원래,
이 글자는 큰 大가 있었는데, 아니고 나무 木 변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나중에 (사람사이의 계약은 아주 중요하다는 뜻으
로 의미가 변해서) 큰 大로 바뀌었습니다. 이 源글자들을 하나씩 뜯어서 풀이해 보면, (거북이 배껍질/ 소의 어깨뼈에)
칼로 새기거나 (불에 달군) 나무로 지져서 (산대)숫자를 표시한 갑골문의 글자를 나타낸 것입니다.글(말)은 상호간의 중
요하고 아주 소중한 약속이니까요...^^
지금까지 세상에 존재했던 수천개의 문자중에서, 자기 고유 글자를 " 글 "이라 읽고 쓰는 민족은 우리 한민족밖에 없다라
는 것입니다. 이 " 글 "이라는 순수 우리말속에 담겨진 뜻에는 " 그리다, 긋다 "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글은 그 수
천년전에 우리의 조상들이 누군가와 소통하기 위해, 거북이의 배껍질(腹甲)이나 소의 어깨뼈(獸骨)에 그리거나 긋고 해서
만들어진 갑골(甲骨)문자의 형태로 탄생되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종이나 한지에 글씨를 붓으로 쓴 것은, 그 옛날부터 다
시 천년이 훨씬 더 흐른뒤니까요.." 쓰다 "라는 의미는 붓(聿:손으로 붓을 잡은 모양)으로 종이에 글씨를 쓰게 된 이후에
생겨난다는 뜻!..
그래서, 우리 위대한 한민족(동이족)은 세상 유일하게 세계 최고의 표의문자인 " 글(古한글=동방문자) "과 세계최
고의 소리글자(표음문자:表音文字)인 " 한글 "을 갖고 사용하고 있는 인류역사상 최고의 민족입니다. " 한글 "이라는 글
자에 담겨진 진짜 의미는 " 위대하고 훌륭한 글자 "입니다. 그러니까, 대한민국의 의미는 크고 위대하고 훌륭한 백성들이
사는 나라라는 뜻이 되는 겁니다^^..
중국에서 수십년전 모택동주석이 한자의 예서체를 버리고, 간자체(簡字体)를 만들어낸 이유를 제대로 알게 된다면, 이 동
방문자가 진짜 중국인들의 조상이 만든 글자라고 떳떳하게 얘기 못할 것입니다. 동방문자의 숫자가 5~6만개가 넘어가니
까 너무 배우기 까다롭고 힘든 이유가 크지만, 그보다는 오랜 옛날부터 사용되어 왔던 동방문자의 원래 의미 조차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어서, 그냥 아무런 기준이나 형식도 없이 간략하게 줄여버린 간자체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중국의 저명한 한자학자들을 중심으로 다시 한자의 기본서체인 해서체로 돌아가자는 운동이 서서히 일어나고 있다
고 합니다. 그래서, 그 한자학자들이 아직도 수천년 넘게 해서체를 정자체로 쓰고 있는 우리 한민족들을 위대하고 훌륭한
민족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현재 모습은 어떻습니까?. 수천년 이상 동방문자(古한글)를 사용해 왔고, 지난 700년 가까이 한글을 함께
사용해 왔는데, 지난 수십년동안 어느 무지한 한글학자들의 방해공작(^^)으로, 중등교육과정에서 아예 한문수업 자체를
없애 버렸고, 물론 대입시험에서도 사라져 버린지 오랜 시간이 흘러서, 요즘 학생들과 2~30대의 청년들까지 학교의 교재
뿐만 아니라, 일반 책들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채 책들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가만히, 살펴보면 알
겠지만, 우리 글의 70%이상이 동방문자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뜻은, (순수)한글/우리말만 안다고 해서 절대로 폭넓은
생각과 말을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한자 단어안에는 20가지가 넘는 의미가 담겨져 있기 때문에, 그걸 한글로만
적어서는 그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지도, 표현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특히, 대학생 시절, 과제 발표시간때 보면 어떤 말
을 해야 될 지 정확히 몰라서, 얼버무리는 학생들이 의외로 늘어만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린 학생이들이나 젊은이들 사이에는 국적불명의 축약된 한글 신조어가 무분별하게 만들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동방문자의 중요성을 깊이 느끼며 살아가고 계시는 일부 학자들의 큰 노력들로 인해, 몇해전부터 초등학교에서 한자교
육을 실시한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 진짜 반가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일본뿐 아니라, 북한에서마저 지난 수십년전
부터 초등학교때부터 3000字를 교육시키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도 하루바삐 북한에 버금가는 노력들을 경주해 나가야만
것입니다. 우리나라와 우리 민족의 크나큰 발전을 위해서라도...동방문자의 제대로된 교육을 앞으로 계속 무시해 나간
다면, 어느 노벨상학자가 예언한 말처럼, 우리 한글도 지구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몰릴 수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하셨으면
합니다.(4개 언어만 향후 잔류예언:영어, 중국어, 스페인, 아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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