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하는 나무처렴
시 96;1-13
성공하는 삶보다는 행복한 삶이 더욱 가치 있습니다.
돈과 명예와 권력을 가진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 아니라
행복한 사람이 성공한 사람인 것입니다.
성공은 행복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수는 있어도 목표 그 자체는 아닌 것입니다.
행복의 척도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행복한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행복하기 위해서 그냥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꿈꾸는 것에 도전하는 열정이 있어야 참 행복이 찾아옵니다.
성공이 목표가 아니라 행복이 목표임을 깨닫고 행복을 만들어 가십시오!
나무에게 귀 기울이는 일은 가치가 있습니다.
나무는 고유한 세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무 밑에 앉아 귀와 마음을 활짝 열고 관심을 기울이면
생명과 평화와 용기와 느린 성장과
그리고 안식처가 주는 힘을 느낄 것입니다.
본 시는
다윗이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모셔 올 때의 노래입니다.
메시야시로 강력히 주장됩니다.
12절에
“밭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은 즐거워할지로다
그 때 숲의 모든 나무들이
여호와 앞에서 즐거이 노래하리니”라고 하였습니다.
밭에 있는 것과 삼림도 같이 즐거이 노래하라는 것입니다.
밭에 있는
포도나
보리나
감람나무와
레바논이나
바산이나
갈멜과
샤론 등의 모든 나무도 즐겁게 노래 하라는 것입니다.
나무들도 하나님을 노래하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받은 성도들은
당연히 하나님을 노래해야 합니다.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 받은 모든 백성들은
나무 이상으로 노래하고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매일 그리고 범사와 평생에 하나님을 노래하는
모든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첫째로; 새 노래로 노래하는 성도가 됩시다
본문 1절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새 노래는 새로 지은 노래라는 뜻보다는 날로 북받쳐 오르는 노래와 다함없이 드리는 노래를 뜻합니다(시33:3).
하나님의 관심과 사랑이 끊임없고 아침마다 새롭듯이(애3:22-23)
하나님께 대한 찬양도 늘 새로워야 합니다.
온 땅은 그 위에 거주하는 인간을 포함한
세계 전체를 지칭하는 말로 쓰이나 여기서는 시인이
특히 하나님의 백성들을 주로 염두에 두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백성들은 날마다 그리고 평생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이사야 43장 21절에 “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지음받은 것은
처음부터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노래 중에 최고의 노래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노래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새 노래가 되어야 합니다(대상16:23).
숲의 모든 나무들이 노래하듯 새 노래로 하나님을
노래하는 모든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둘째로; 말씀 선포로 노래하는 성도가 됩시다
본문 2-3절“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할지어다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할지어다”
하나님께 대하여는 그의 이름을 노래하고
사람에 대하여는 하나님의 구원을 간증하며 전파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도의 그의 의무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되 이스라엘 중에서만이 아니라
세계 열방 중에서 할 것이며 과거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그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하라는 것입니다.
이래서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되는 것입니다(행1:8).
여호와는 광대하시고 모든 성도 위에 초연하신 분이시기에
찬양하고 선포해야 합니다.
여호와는 하늘과 만유를 창조하신 유일한 참 신이십니다.
존귀와 위엄과 영광은 오로지 하나님의 것입니다.
이것을 선포해야 합니다.
최근 미국 크리스천 포스트는 ‘성경에 관한 놀라운 사실 10가지’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습니다. 다음은 주요 내용입니다.
성경은 세계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훔쳐간 책이다.
트루 바이블 팩트(True Bible Facts)에 따르면
성경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책이면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훔쳐간 책이기도 합니다.
호텔방을 비롯한 개인 도서관 등에서
사람들은 성경을 다른 책보다 훨씬 많이 집어갑니다.
남성보다 여성들이 성경을 많이 읽는다.
2017년 미국성서공회 연구에 따르면 여성이 남성보다 20%정도
성경을 더 많이 읽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③성경에는 185 개의 노래가 있다.
오버뷰 바이블 인포그래픽(Overview Bible Infographic)에 따르면
성경의 노래 중 85%가시편에 기록돼 있습니다.
나머지 신약과 구약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찬양과
믿음의 기도에 관한 노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오래동안 기록 된 책이다
구약성경은 약 1,000년에 걸쳐 쓰여진 반면
신약성경은 대략 50~75년에 걸쳐기록됐습니다.
성경은 약 40명의 다른 작가들에 의해 기록됐다.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사람들에 의해
기록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0명의하나님의 종들이 오늘날 우리가 읽고 적용하는 책이 성경 입니다
또한 성경에 기록된 가장 마지막 단어는 ‘아멘’이다.
너무나 적절하게도 성경의 가장 마지막은 ‘아멘’으로 끝납니다.
이는 마치 기도와같습니다. “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계22:21).
죄인의 성경 (Sinner's Bible)은 충격적인 오역을 담고 있다.
리더스 다이제스트(Reader's Digest)에 따르면
17세기 로버트 베이커 (Robert Baker)가출간 한 성경은
십계명 중 7번째 계명을 ‘Thou shalt commit adultery’
(너는 간음하라)로잘못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끔찍한 실수는 이미 이 성경이 1,000부 가량 팔린 후 발견됐고
오늘날까지 약 9부가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성경은 ‘죄인의 성경’이라는오명을 얻었습니다.
왕좌의 게임을 읽는 시간이 성경을 읽는 시간보다 2배 길다.
퍼스널 크리에이션 (Personal Creation)이 제공한 그래픽에 따르면
성경 한 권을 읽는데대략 43.79시간이 걸립니다.
이는 R. R. 마린의 ‘얼음과 불의 노래’ (A Song of Ice andFire,
왕좌의 게임)를 읽는 시간의 절반가량으로 나타났습니다.
성경에는 개에 대한 언급은 있지만 고양이에 대한 언급은 없다.
성경은 전체 장을 통틀어 125마리의 동물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사랑하는이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성경이 개에 대해서는 42번 언급하고 있는 반면
고양이에관해서는 한 번도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바이블’(bible)은 단순히 ‘책’ 또는 ‘두루마리’를 뜻한다.
성경이라는 뜻의 ‘bible’은
라틴어 ‘biblia’, 희랍어 ‘ta biblia’에서 왔습니다.
이 단어는 ‘책’또는 ‘두루마리’를 뜻합니다.
브리태니카 백과사전에 따르면 biblia라는
단어는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인 Byblos에서 유래됐으며
이곳은 고대 당시에 종이 생산품을 공급하는곳이었다고 합니다.
성도는 말씀 선포를 노래하고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죄와 죽음에 빠져 있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함으로 그들을 살리고
천국 백성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 일은 복음만이 가능합니다.
복음 외에는 없습니다.
복음만이 생명이고 영생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롬10:15,
사52:7)라고 하면서 전도자의 발걸음을 찬양하였습니다.
복음을 전파하는 일의
사명과 가치는 백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행20:24).
숲의 모든 나무들이 여호와를 즐거이 노래하듯
모든 성도들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선포함으로
여호와를 노래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딤후4:2).
셋째로;예배로 노래하는 성도가 됩시다
본문 8-9절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들고
그의 궁정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하고 돌려야 할 영광을 돌리며
예물을 가지고 성소의 뜰에 들어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라는 것입니다(말1:11).
제사장의 의복처럼 아름답고 거룩하게 의복을 갖추어 입고
여호와께 나아와 경배하라는 것입니다.
온땅의 모든 백성은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앞에서 떨 것입니다.
여호와는 지혜의 근본이요(잠1:7)
열방을 통치하시는 분이십니다.
여호와께서 메시야로 오사 세상을 심판하시며
메시야 왕국을 건설하십니다.
과거의 천지창조자이시고 현재의 섭리와 통치자이시며
미래의 심판자로서 3대 역사가 망라되고 있는 분이시기에
그분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미래의 하나님의 심판은 공의와 진실의 심판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러 가는 자는 그분의 위엄과 영광에 걸맞는
예우와 자세로써 나아가야 합니다.
언제나 최고의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작품의 가치는 누가 만들었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은 <모나리자>라고 합니다.
미술 전문가들은 무려 그 가치가 40조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은 실제 2,180억 원에 낙찰이 되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렸고 피카소가 그렸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렸다면 만원도 받지 못할 것입니다.
그것이 유일한 진품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으로 찍어낸 그림은 10만원도 가지 않습니다.
인터넷에 들어가 사진을 내려받아 출력해 보십시오.
10원도 가지 않습니다.
우리는 진화의 산물도 아니고
유전자 정보를 나르는 그릇도 물질의 덩어리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이 천지를 만들기 전에 계획하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든 유일한 존재입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
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마16:26)라고 하셨습니다.
결론으로;
모든 성도의 값은 만원짜리도 오만원짜리도 아닌 십자가짜리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할 때 최고의 가치가 되지만
인간은 예배로 하나님께 나아가고 사랑받고 축복을 받게 됩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요4:24).
모든 나무들이 여호와 앞에서 즐거이 노래하듯이 예배로
여호와를 즐거이 노래하는
성도와 교회와 가정이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우리는 원망과 불평의 저주받은 불행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즐거이 노래하는 축복의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새 노래와 말씀 선포와 예배로 숲의 나무들같이 그 이상으로
여호와를 즐거이 노래하는
교회와 가정과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