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 및저가 매수 유효 분석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9월 넷째 주 밸류업 지수 발표 기대감 등에 밸류업(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은행/ 증권 등 테마 상승.
▷현대차-GM, 포괄적 협력 위한 MOU 체결 소식 등에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전기차 등 테마 상승.
▷美 신재생에너지 정책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美 하원, 中 배터리 부품 장착 전기차 세액공제 배제 법안 처리 소식 등에 2차전지(소재/부품) 테마 상승.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 재개 모멘텀 지속 및 尹 대통령 체코 방문 기대감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MS·오픈AI 등 AI기업, 성적 딥페이크 확산 방지 소식 등에 보안주(정보)/ 딥페이크(deepfake) 테마 상승.
▷위고비 10월 국내 출시 및 비만치료제 시장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비만치료제 테마 상승. 美 생물보안법 하원통과 모멘텀 지속, 유럽종양학회(ESMO) 개최 등에 제약업체, 바이오시밀러, 유전자 치료제/분석, 면역항암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상승.
▷이 외에 국내 상장 중국기업, 비철금속, 피팅(관이음쇠)/밸브, 자원개발, 미용기기, STO(토큰증권 발행), LNG, 보안주(물리), 건설 대표주, 보톡스, 종합상사, 항공기부품, 컬리, 사료, 웹툰, 교육/온라인 교육, 음식료업종, 건강기능식품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BNP파리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매도 권고 소식 및 삼성전자·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부진 전망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장비, 시스템반도체, HBM(고대역폭메모리), 온디바이스 AI,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전선/ 전력설비/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AI 전력 인프라 관련 테마도 하락.
▷이 외에 화학섬유, 유리 기판, 2차전지(생산), MLCC, 가상현실, 증강현실, 영화, 의료AI, 2차전지(전고체), 희귀금속(희토류 등), 폴더블폰, NI(네트워크통합), 드론, 리튬, 페라이트, OLED, 맥신, 온실가스(탄소배출권),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조선/ 조선기자재 |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 및 저가 매수 유효 분석 등에 상승 |
▷SK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조선주 실적 개선에 대한 방향성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하반기 예상되는 상선 물량 및 글로벌 LNG 투자 확대 모멘텀으로 인해 높은 레벨의 백로그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 또한, ‘27년에 이어 글로벌 조선소들의 ‘28년 인도 슬롯 또한 타이트해져 가고 있기 때문에 신조선가지수 상승세는 계속될 예정이라며, 조선주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
▷삼성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 내 상장 조선사인 CSSC Holdings(중국선박공업주식유한공사)가 주식교환을 통해 CSIC Limited(중국선박중공주식유한공사)를 합병한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국내 조선사는 물론 전체 조선업황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이는 이들 기업이 소속된 ‘그룹’의합병은 오래전부터 진행된 만큼 업황의 측면에서 새롭게 바뀔 부분은 크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아울러 애초에 CSSC와 CSIC 그룹의 합병 목적이 확장보다는 중국 조선산업 구조조정의 일환이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이에 중국 ‘상장’ 조선사 합병 뉴스로 인한주가 조정은 기존 한국 조선사들에 대한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밝힘.
▷이에 금일 HD현대미포,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마린엔진, 태광, 성광벤드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밸류업(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은행/ 증권 등 | 9월 넷째 주 밸류업 지수 발표 기대감 등에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거래소는 KRX코리아밸류업 지수를 추석 연휴(9월 16~18일)가 지난 9월 넷째주에 선보일 예정으로 전해짐. 지수는 구성 종목과 개수, 비율 등이 같은 KRX코리아밸류업 1개지만, 총수익 지수(TR·Total Return)형을 원하는 자산운용사를 위해 일반적인 주가 수익지수(PR·Price Return)형과 함께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짐. 시장에서는 밸류업 지수가 발표되면 고배당 등 주주환원에 강점을 가진 금융·증권주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에스트래픽, DB금융투자, 디케이앤디, 미래에셋증권, 메리츠금융지주, 신한지주, J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상상인증권, 한국금융지주, 코리안리 등 밸류업(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은행/ 증권/ 보험/ 지주사 등의테마가 상승. |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전기차 등 | 현대차-GM, 포괄적 협력 위한 MOU 체결 소식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미국 제네럴 모터스(General Motors)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짐.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향후 주요 전략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생산비용 절감, 효율성 증대 및 다양한 제품군을 고객에게 신속히 제공하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
▷양사의 잠재적인 협력 분야는 승용/상용차량, 내연기관, 친환경 에너지, 전기/수소 기술의 공동 개발 및 생산 등이며, 또한 양사는 배터리 원자재, 철강 및 기타 소재의 통합 소싱방안을 검토할 예정. 이밖에도 양사는 유연성과 민첩성을 바탕으로 공동의 역량을 개발해 나갈 계획.
▷메리 바라(Mary Barra) GM 회장 겸 CEO는 "양사의 이번 파트너십은 체계화된 자본 배분을 통해 제품 개발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며, "상호 보완적인 강점과 능력 있는 조직을 바탕으로 규모와 창의성을 발휘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빠르게 제공할 것이다"라고 언급.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차와 GM은 글로벌 주요 시장및 차량 세그멘트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회를 탐색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효율성을 향상시켜 고객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영화테크, 삼기이브이, 코리아에프티, 에스엘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전기차 등 테마가 상승. |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 | 美 신재생에너지 정책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미국 대선 토론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우세했다는 평가 속에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속되는 모습.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가 공동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47%의 지지율로 42% 지지를 받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 5% 포인트 앞선 것으로 전해짐. 오차범위 이내이긴 하지만리드폭이 지난달 말 같은 기관의 조사 때보다 소폭 커진 것임. 아울러 미국 등록 유권자들의 절반 이상은 지난 10일 토론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이겼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짐.
▷유진투자증권은 미 대선 토론이 해리스의 승리로 평가되며 트럼프에 억눌려온그린산업 관련주 주가가 급등했으며, 해리스가 당선되면 바이든 정부의 그린산업 육성책인 IRA의 연속성이 보장되기 때문이라고 분석. 아울러 금리 인하의 사이클까지 겹치고 있어 대규모 투자가 동반되는 해상풍력>육상풍력>태양광 순으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대명에너지, 금양그린파워, 세진중공업, KCC, HD현대에너지솔루션, 에스에너지 등 풍력/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
2차전지(소재/부품) | 美 하원, 中 배터리 부품 장착 전기차 세액공제 배제 법안 처리 소식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미국 하원이 중국 관련 부품이 포함된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는 세액 공제 혜택 대상에서 아예 제외하는 법안을 12일(현지시간) 가결한 것으로 전해짐. 이번 법안은 중국과 조금이라도 관련된 배터리를 쓰는 전기차는 세액 공제혜택 대상에서 아예 제외하는 것이 골자임. 배터리에서 '중국'과의 관련성을 일절 배제토록 하는 이 법안이 발효되면 관련 한국 기업들의 대미 수출에도 일정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삼기이브이, 코이즈, 에코앤드림, 이닉스, 이녹스, 에코프로머티, 나노팀, POSCO홀딩스, 상아프론테크 등 2차전지(소재/부품) 테마가 상승. |
원자력발전 |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 재개 모멘텀 지속 및 尹 대통령 체코 방문 기대감 등에 상승 |
▷전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청한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 건설허가안'을 의결. 원안위는 "지난달 29 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와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가 보고한 사전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신한울 3·4호기가 원자력안전법 건설허가 기준에 충족함을 확인했다"고 언급했음. 경북 울진에 위치한 신한울 3·4호기는 전기 출력 1,400메가와트(MW) 용량의 가압경수로형 원전(APR1400)이며, 현재 운영 중인 울산 울주군 새울 1·2호기, 울진 신한울 1·2호기와 기본 설계가 같은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2박4일 일정으로 체코를 공식 방문할 예정.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원전동맹’을 구축하고 외교·안보, 경제 협력을 확대할 계획.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은 이번 체코 공식 방문을 통해 원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는 팀코리아의 확고한 협력 의지를 체코 측에 전달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제1호 영업사원으로서 우리 기업의 원전 사업 수주가 확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 세일즈 외교를 전개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또한, 한·체코 간 원전 동맹 구축에 이어 글로벌원전 시장에서 한·미가 ‘글로벌 원전 동맹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우리기술, 오르비텍, 태광, 성광벤드, 디케이락,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
보안주(정보)/ 딥페이크(deepfake) | MS·오픈AI 등 AI기업, 성적 딥페이크 확산 방지 소식 등에 상승 |
▷12 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 등 주요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유해한 성적 딥페이크 이미지 확산을막기 위해 AI 학습 데이터에서 나체(nude) 이미지를 제거하기로 서약했다고 보도했음. 이번 서약에는 어도비와 앤트로픽, 코히어도 동참한 것으로 알려짐.
▷미국 정부가 중재하고 백악관이 발표한 서약에서 AI 기업들은 "적절한 경우에, (AI) 모델의 목적에 따라" AI 학습 데이터 세트에서 누드 이미지를 자발적으로 제거하겠다고 언급했으며, MS를 비롯해 메타, 틱톡, 범블, 디스코드, 매치 그룹 등은 미국 여성폭력방지법 제정 30주년과 연계한 별도의 서약을 통해 이미지 기반 성학대 방지를 위한 일련의 자발적 원칙을 발표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모니터랩, 신시웨이, 시큐센, 파수, 에스피소프트, M83 등 일부 보안주(정보)/딥페이크(deepfake) 테마가 상승. |
반도체 관련주 | BNP파리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매도 권고 소식 및 삼성전자·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부진 전망 등에 하락 |
▷언론에 따르면, BNP파리바 애널리스트 칼 애커먼은 전일(현지시간) 분석 노트에서 마이크론 추천 의견을 실적상회(매수)에서 실적하회(매도)로 두 단계 낮췄으며, 목표주가는 140달러에서 67달러로 대거 하향 조정한 것으로 전해짐. 애커먼은 마이크론이 내년까지 AI 반도체 업체 가운데 저조한 흐름을 보이는 종목이 될 것으로 비관했으며, AI 붐 속에 각광받는 HBM(고대역폭 메모리) 반도체 공급 과잉을 그 이유로 꼽았음. 아울러 HBM 반도체가 공급과잉 상태로 접어들면서 마이크론 메모리 반도체평균 판매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음. 이에 지난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가 3.79% 하락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11.73(-0.24%) 하락한 4,898.44를 기록.
▷또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체들의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도 지속되는모습. 현대차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부진한 범용 메모리 반도체 수요와 직전분기 대비 비우호적인 환율로 인해 기존 추정치를 각각 4.7%, 4.5% 하회하는 17.7조원과 6.8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흥국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3분기 매출액은 78.7조원(+6% QoQ, +17% YoY), 영업이익은 10.6조원(+2% QoQ, +336% YoY, OPM 13.5%)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 DS 부문에서 성과급충당금이 3Q 집중되며, DRAM에서 일회성 비용 발생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
▷BNK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고금리 장기화로글로벌 소비 경기 부진의 지속됨과 AI 서버 인프라 투자 Cycle에서 제품 경쟁력이 뒤쳐지며 제대로 수혜를 받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수요 둔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102,000원에서 81,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퀄리타스반도체, 파두, 네온테크, 원익IPS, 피엠티, 하나마이크론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