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PK 선거구도가...
원사이드 게임이 아니고.. 혈투??
니들 희망사항이 그거겠지..
윤곽 드러낸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대진표..수도권·PK 혈투 예고
입력 2018.04.03. 11:44 수정 2018.04.03. 15:03
민주, 서울 3인 경선..한국당 김문수·바른미래 안철수와 3자 대결
경남 김경수 vs 김태호, 부산 오거돈 vs 서병수 리턴매치에 관심 집중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이신영 기자 = 6·13 지방선거가 3일로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간 광역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높은 당 지지율 덕분에 후보가 몰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주요 지역에 경선을 하기로 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의 공천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등 후보가 속속 확정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전통적인 승부처인 수도권에 더해 부산·경남(PK) 지역이 최대 관심 지역으로 부상한 상태다.
[그래픽] 윤곽 드러낸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대진표
(생략)
첫댓글 수도권이야 이재명 후보가 넉넉히 압승이지만 PK는 쉽지 않은 거 맞아요. 그 망할 김두관이 빼고 전부 자한당 애들이 당선됐죠.
PK 가상대결(100% 이걸 다 믿는건 아니지만) 보니...
부산 오거돈, 경남 김경수가 우위를 점하고 있더라구요.. 결과 잘 나오길 바래봐야죠 ㅎㅎ
김두관 무슨일있었어요??
@제이호 2012년인가 대선 당시 경남도지사 사퇴하고 민주당 경선에 나온 거 땜에 민심을 많이 잃었어요
@찰스바클리 아직도 경선에서 졌을 때의 김두관 표정을 잊지 못합니다... 뭐하러 나가서...
충남 피닉제에 맞설 인물이 없다는 얘기가 있던데....
충남은 은근 불안하네요..
문제는충남이네요
수도권은 일방적으로 더민주가 유리할 수 있다는데 동의하는 편이지만, 부울경은 여전히 더민주 입장에서 험난한 지역이 맞긴 하죠. 부산은 워낙 서병수 비호감도가 큰 편이라 더민주 오거돈(오늘 단수공천 확정되었더군요.) 후보가 우세일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30% 이상 자한당 콘크리트가 있는 지역이어서 쉬운 지역은 아닌거 같습니다.
경남은 홍준표 비호감도가 어마어마했고, 최순실 게이트까지 합쳐졌는데도 0.5% 차이에 불과했지만, 문재인 현재 대통령보다 홍준표가 더 많은 득표를 했던 지역입니다. 위에서 이야기한대로 무소속으로 나왔던 김두관을 제외하곤 모두 자유한국당(신한국-한나라-새누리 포함)이 꽤나 큰 차이로
승리했던 지역이구요. 그래서 수도권은 몰라도 부울경 지역은 실제 지방선거 개표가 나오기 전까진 안심할 수 없다고 보고, 여전히 만만한 지역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전 2000년대 초중반이나 2010년대 초보단 해볼만한 지역이 되었고, 50 대 50가까이 대등한 승부를 할 수 있는 지역으로 된 것만으로 이전보단 더민주에게 좋은 상황이긴 하지만요.
에휴 안희정 빙신하나 때문에 ㅠㅠㅠ
민주당 현역 의원 몇몇 출마할 것임으로 지방선거 승리뿐만 아니라 보궐선거에서도 승리해서 원내 1당 자리도 유지해야 하죠. 상황은 유리한게 맞지만 낙관은 금물. 방심하는 순간 훅 갑니다. 그리고 서울시장도 3선이 쉬운 미션이 아니죠. 연임을 했기 때문에 막연하게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많을겁니다. 대선이긴 하지만 미국에서도 한 정당이 3번 내리 먹은지는 좀 오래 되었고, 우리나라도 직선제 이후 여당 집권 기간은 최대 10년, 즉 재선이 맥시멈이었죠.
저도 적극 동의합니다. 이전보단 더민주에게 꽤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긴 했지만, 큰 선거에서 몇번이고 변수가 있게 마련이고, 개표 결과 나오기 전까진 방심은 금물이라 생각합니다.
덮어놓고 가상대결 수치만 보고 안심하자.. 그런 취지 보다는 뭔가 수도권과 PK가 아주 굉장히 접전인양 써놔서 그런거죠 ㅎㅎ
사실 수도권은 좀 차이가 있어 보이고, 부산도 그래 보이고.. 문제는 경남, 울산이 될 수는 있겠는데.. 김경수는 아주 좋은 승부수 같긴 합니다..
타 지역은 제목과는 별개인지라 우선은 패스 ㅋㅋㅋ
피닉제가 다시 살아돌아올지 정말 궁금하네요.
자유당,바미당이랑 싸우는거면 해볼만한데 민주당의 상대는 언론이라 이 싸움의 끝을 예단하기 힘들죠.
아마 이런저런 마타도어 기사 엄청 쏟아질겁니다.
맞아요. 언론들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발악을 해댈 겁니다.
김두관 안희정 ㅡ ㅡ
미니 총선이 더 흥미진진
동네 편의를 위해서라면 민주당은 아니지만 그러자고 다른 당을 찍기에는 양심이 허락을...
충남은 이인제가 당선되도 놀랍지 않을정도의 극보수 지역이긴하죠
제2의 김두관꼴이 날곳이 바로 충남입니다 안희정.....
더민주..
민병두때는 뜯어말리더니
박수현은 아무것도 안나고, 당하기만 했는데 내려오라고 끌어내린건지...
닥치고 지지합니다!!! 필승
너무 낙관도 너무 비관도 말고 자한당 밟으러 투표합시당. ㅋㅋ
어줍짢은 언론의 분석에 매몰되지 마시고...
부디 주위에 사람들 3명씩만 더 꼬셔서 투표장 나갑시다.
엍던 선거든 투표율 75프로만 넘기면 수꼴들은 발 못붙힙니다. 수구들의 득세는 모두 자신의 주권을 포기한 무책임하고 나태한 자들의몫입니다.
선거날은 노는날이란 인식이 사라지면 좋겠습니다. 그 날은 우리의 주권을 행사하는 정말 중요한 날이죠. 그 권리행사 전후의 휴식은 그냥 보너스 개념이구요. 아직 세상 바뀌려면 멀었다는 위기감 속에서 많은분들이 열심히 투표를 해주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