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싯돌(경기)예전에 어디서 봤는데..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산림에대한 기조를 바꿔야 한다고요. 무조건적인 보존이 아니라 산림을 이용하는 단계로 넘어가야한다고 했었죠. 가구나 주택용 목재랑 펄프를 예로 들었던것 같은데... 일본은 계획조림으로 자체 목재와 펄프생산이 있어서 우리나라처럼 무조건 수입하진 않는다고요.
@둥글납작(강원) 네 그런 홍보를 본 적이 있네요. 그런데 이번 영상을 보면서 생각 난 것이 있는데 "제시된 좋은 정책과 적용은 다른 것이다"는 정치인들의 국민 기만 술책을 경고하는 조언이요. 우리나라 산림 녹화는 단기간 내에 이루어진 것이라서 순환시키려면 약간의 혼란스러운 시기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은 했었는데 저렇게 망쳐버리니 저도 한숨만 나옵니다.
저 리포트의 의도는 탄소중립 정책의 문제를 다루고 싶은 것이 맞는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벌목은 아직 탄소중립 정책과 관련되고 있는 것이 아니더군요. 탄소 중립 정책을 위한 벌목은 아직 시행되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저 리포트는 사실 "과거 정책으로 벌목이 이루어져 이런 문제가 생겨 왔는데 탄소중립정책으로 벌목이 더 이루어지면 위험하다"고 다루었어야 하는데 덮어 씌우느라 좀 어색한 부분들이 있더군요.
첫댓글
3박자가 맞아 떨어지는것 같아요,
무능한 공무원,
벌채업자,
조림 사업자.
그러게요.
산림청의 정책 변화가 큰 문제였던 것같습니다.
특히 2014년에 벌목 기준을 낮춘 이유의 배경이 궁금하더군요.
이거 말이 많던데요.
탄소중립관련 벌목은 아직 시행되지도 않은 사업이고
취재한 산들은 대부분 개인소유로
산주가 수종개량을 위해 벌목한거라고...
정부정책에 의해서 벌목이 된게 아니라는 거죠.
산에 잡목만으로는 경제성이 없으니까
산림경영의 일환으로 수종개량하는거라고 하던데.
뭐..
이런저런 말이 있어서 그것도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맞아요.
저 리포트에서도 환경운동가들의 말을 빌어서
은근히 과거의 벌목까지 "탄소중립 정책"의 결과로
연결시키려는 시도가 보였습니다. ㅎㅎ
그런데 2014년에 왜 벌목 기준을 낮췄는지 이유를 너무 겉핥기 식으로 조사했더군요.
@부싯돌(경기) 예전에 어디서 봤는데..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산림에대한 기조를 바꿔야 한다고요.
무조건적인 보존이 아니라 산림을 이용하는 단계로 넘어가야한다고 했었죠.
가구나 주택용 목재랑 펄프를 예로 들었던것 같은데...
일본은 계획조림으로 자체 목재와 펄프생산이 있어서 우리나라처럼 무조건 수입하진 않는다고요.
그런 기조가 아니었나 싶네요.
@둥글납작(강원)
네 그런 홍보를 본 적이 있네요.
그런데 이번 영상을 보면서 생각 난 것이 있는데
"제시된 좋은 정책과 적용은 다른 것이다"는
정치인들의 국민 기만 술책을 경고하는 조언이요.
우리나라 산림 녹화는 단기간 내에 이루어진 것이라서
순환시키려면 약간의 혼란스러운 시기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은 했었는데 저렇게 망쳐버리니 저도 한숨만 나옵니다.
이거 정말 미친짓입니다 어떤 변명을 해도 탄소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 수십년된 멀쩡한 산림을 다 밀어내고 작은 묘목을 심는다는건 이치에 맞지 않고 죄를 물어야합니다 환경단체들도 지금 난리에요
저 리포트의 의도는 탄소중립 정책의 문제를 다루고 싶은 것이 맞는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벌목은 아직 탄소중립 정책과 관련되고 있는 것이 아니더군요.
탄소 중립 정책을 위한 벌목은 아직 시행되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저 리포트는 사실
"과거 정책으로 벌목이 이루어져 이런 문제가 생겨 왔는데
탄소중립정책으로 벌목이 더 이루어지면 위험하다"고 다루었어야 하는데
덮어 씌우느라 좀 어색한 부분들이 있더군요.
환경단체는 뭐하니 ? 푼돈이라도 받았나
환경단체들이 지금 벌목 반대 데모도 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골 동네 ᆢ 우리집 바로 가까운 산을 한달전 벌거숭이 만들었어요 듣기로는 개인산 가진 사람들에게 전화가 간다는군요 돈 생기는데 안 밀겠어요 ? 얼씨구나 오케이하겠죠 모든 경비 다 대주고 돈도 주고 나무도 내년봄 심어주겠죠
수종개량 하라고 꼬시는 업자들이 있나보네요.
저 방송에서 나오듯이 산주들은 단돈 몇 만원만 나와도 벌목할겁니다.
자기는 돈만 받으면 되고 모든 것은 벌목사업자들이 다 해 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