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ㅇㅌ 톡에 올리자마자 삭제됫네요......문제 조장 글이라고 ;
원문
안녕하세요! 28살 흔하고 흔한 이웃집 언니,동생,누나입니다.
뜬금없는 얘기지만 .
정말 화가납니다 !!!!!!!!!!!!!!!!!!!!!!!!!!!!!!!!!!!!!!!!!!!!!!!!!!!!!!!!!!!!!!!!!!!!!!!!!!!!!!!!!!!!!!!!
판에 글을 처음써보는데; 앞뒤안맞고 오타및 띄어쓰기 부족한 부분있어도 양해부탁드려요..........
너무화가나네요 , 다시봐도 또봐도 화가나요 ;
혹시
그것이 알고싶다에 방송되었던 룸메이트 살해사건 둘만의방 아세요 ?
간략하게 말하자면
내용은
한 젊은 24살 여성이 불이나고있는 강남 반지하 원룸 안에서
쓰러진채 발견되었지만..
결국 몇일 후 사망한 사건을 다뤘는데요
상당히 많은 의문점이있는 사건이고
용의자는 같이 동거했던 룸메이트로 지목되었죠.................
분명 수상한 의문점이 한두가지가 아닌데도
죽은자는 아무말못하고.....
살아있는 용의자 진술만을 토대로
징역 18년에서 무죄가 선고되었습니다......
말이되나요 ?
정말 가족들이나 친구들이나 얼마나 원통할까요..... ?
사건 정황상으로 보자면
같이 9 개월간 동거했던 친구 룸메이트를 잔혹하게 칼로 목을찌르고
사건현장을 없애기 위해서 불을 지르고 도망가고. .
아무렇지않게 목격자인척
불이났다고 도와달라며 119에 태연하게 신고합니다...
용의자의 진술은
죽은 룸메이트에게 빌려줬던 돈이있었고
그걸 갚으라고했는데 돈이없어 못갚는다, 서로 말다툼을 하다가
그럼 내가 자살을 할테니 내 보험료를 니가 가져라
그대신 강도 살인 사건이라고 대신 얘기해줘라
라고 말도안되는 진술을합니다..
(강도 살인사건은 보험료를 대신 수령할수있다고하네요..)
그렇게 , 죽은 ㅇㅇ양이 극히 말림에도 불구하고 칼로 목을 찌르고
불까지 직접질렀다고 얘기합니다...
칼로 목을 깊게 두번이나 찔렸는데,
말을할수조차 없이 깊게 찔린 사람이
본인이 배달기사에게 직접 전화를해서
시너와 라이터 등등 배달해달라고 전화까지했답니다.
그러면서 그 물건들은 ㅇㅇ 양이 아닌
살해 용의자인 룸메이트가 밖으로 나가 받았고
ㅇㅇ 양에게 직접 전해준 후
무서워서 자기는 집밖으로 도망 나왔다고 얘기합니다...............
자살하려는 사람에게 물리적으로 도움을 주는것도
자살방조죄에 해당하는거 아닌가요? (뭐 법도 모르지만.....)
어찌 무죄일까요..?
무죄라고 판결을 낸 사람도 여자분이더군요...
(사건 내용을 다룬 기사.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488)
저도 여자이지만 이건 좀................이해안되네요
혹시 용의자가 여자라서 일까요? ... 아니겠죠...아닐꺼라 믿고있습니다
어찌됐든...
감형을 받았다고해도 원통하고 애처로운데 무죄라니 말이되나요? ;
고인이된 ㅇㅇ 양의 어머님도 목을메어 자살하시려다가 지인의 신고로
119 구조대에 발견되었습니다..ㅠ
이하 생략해서
진짜 이방송 보시면
CSI 과학수사반 , 유명 심리학과 교수, 표창원 교수, 등등등
이 용의자의 진술은 말도안된다고 논리정연하게 반박하는데................................
이렇게 많은 심증이 있는데......물증이없어서
무죄네요.................
어떡해 그 용의자의 말만듣고 무죄를 선고할수있죠?...........
친구가 죽었는데 아무렇지않게
본인이 입었던옷을 깨끗히 세탁하고 온몸을 깨끗하게 샤워하고......
진짜 친구라면 당장 같이 따라가 밤새 간호를 해주고
기도해줘도 모자랄판국에.........
... 참
이하
발로 캡쳐한 사진입니다.
싸움이 있던 당일날
싸우는 소리를 들었던 옆방 거주자의 증인.
옥신각신 싸우는 소리가 아닌 이상하게 심각한 소리를 몇번 지른후 조용했다고..
자살을 하고싶어하는 사람은 혼자 조용히 죽는다..
누군가 옆에있을때 이렇게까지 죽으려고 하지않는다는 교수님의 말씀
경찰조차 도저히 믿을수없는 이 상황;
칼에 찔린후 본인이 죽기위해 불을질렀다고 하는데.
본인 몸에 석유를 뿌리고 직접 불을 지른것도 아닌
불을 집히기위한 도구로 꽃 (조화)을 착화 도구로 삼아 방화한것같은 철사가 발견됨
본인이 직접 죽기위해 불을 피웠다면
공기내 산소가 불을 피우려는 사람의 손이나 눈썹등으로 같이 이동하여
체모가 조금씩 그을리게 되는데 그런 흔적또한 사체에 발견되지않음......
(직접 방송에서 소방대원이 재연하여 현미경으로 관찰까지함)
(+용의자는 사건후 바로 입었던 옷을 깨끗히 세탁하고, 깨끗히 샤워하였다고함....
증거인멸..)
표창원 교수또한 전혀 납득 불가능... ;
그리고...
신고 후 , 따라가지않고
밖에서 조용히
지켜만 보고있는 용의자 ......................................
섬뜩합니다.......................
직접 방송을 보시면 더 많은 의문점들이 있어요,
죽은 ㅇㅇ 양이 사건 발생 후
핸드폰으로 지인들에게 늦은 밤 문자를 주고받았지만
전화는 계속 받지않은점;
평소 사망한 ㅇㅇ 양의 지인인 대리기사가
사건이 있던날 친구가 이사를 가니 집앞으로 와달라는 통화를 받았지만
생각해보니 ㅇㅇ 양의 목소리가 아니었다고 말한 점..
....그리고 등등.... 직접 봐보세요....
하아;
저는 제 3자의 입장에서 시청하였는데도
이렇게 화가나는데....................................................................
얼마나 분통할까요 ..죽은자도 남은자도............
룸메이트가 범인이 아니라고 판결되었으니.
그 여자는 범인이 아니겠죠.....
하지만 친구조차도 아니였던것 같네요.....................
무죄로 판결나서 두손 두발 잘 뻗고 살고있겠죠 ?
정말 자살일까요?..
대체 범인이 있다면 누구일까요..?
자살이 아니고 타살이라면
진짜 그 룸메이트가 범인이 아니라면,
정말 범인이 있다면, 평생 죄책감속에 몸서리치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방송
시간나실때 한번보세요....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
故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첫댓글 세상이 흉흉하네요.. 그래도 너무 그런거에 화내지마세요. 홧병나요...ㅠㅠ
하 대단한세상....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