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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팬클럽 [이글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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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글이글 야구게시판┓ 송지만 선수에 관한 딜레마.
1번선발 추천 0 조회 150 03.09.15 18:5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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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9.15 19:18

    첫댓글 송 진우는 지는 게임에도 실컷 부려먹고, 한 상훈은 밑천 다 드러날때까지 기용하고 ㅋㅋ

  • 03.09.15 19:26

    구단 혹은 감독의 처사가 서운하긴 하지만 정말 헷갈리는 문제로군요. 어느편이 옳은지...

  • 03.09.15 20:19

    개인적으로는 내년 7월쯤에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면 다른 좋은 트레이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데이비스가 돌아온다는 가정하에요. 송지만선수의 실력이나 인품에 전혀 불만이 없음을 미리 일러둡니다. 다만 외야를 꽉채워놓는 것보다는 한 슬롯쯤은 비워서 여러 외야수 재목의 성장을 돕는게 어떨까 합니다.

  • 03.09.15 20:22

    우익수라는 포지션이 상대적으로 메우기가 조금 쉬운 포지션이고 이영우 선수가 상대적으로 실력에 비해 저평가 받는 선수인 만큼 트레이드 카드로서도 송지만이 나을 것 같습니다. (홈런의 힘이지요.) 아..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니 너무 뭐라 하지 말아주세용...(꽁무니....)

  • 03.09.15 20:23

    팀의 기둥을 홀라당 뽑는 것이라서 위험부담이 클텐데요. 그리고 한화가 송 지만 팔아서 누구를 데려올지도 의문이고, 외야유망주를 얼마나 키워낼지도 의문이고, 두산이 진 필중 팔때처럼 FA되기전에 팔아먹었다는 욕을 들을 것 같은데요.

  • 03.09.15 20:29

    송지만 선수 자신을 위해서도 좀 쉬는게 옳다고 봅니다. 물론 서운은 하겠지만 올해 그의 성적은 내년fa 선수(전해에 이 악물고 커리어하이 성적이 많이 나오죠.) 치고는 너무 좋지 않습니다. 어차피 1년 차이인데 내년 완전한 몸으로 훌륭한 성적을 내서 확실한 상품 가치를 인정받는게 프로답다고 봅니다.

  • 03.09.15 20:34

    제 사견으로는 송선수도 이 점을 모르지는 않을 겁니다. 그런데도 서운한거야 인지상정이고, 단지 올해 fa요건을 꼭 채우고 싶어했던 송선수의 마음속이 더 궁금합니다. '빨리 떠나고 싶어서'라는 느낌을 지우기가 힘드네요. 한화의 연봉 제시 기준을 보면 분명 올해 삭감이 예상되니까요..너무 무리한 추측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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