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에너지소재/윤재성] 롯데케미칼: 회사채 EOD 이슈 종료. 트럼프2.0의 긍정적 요인 주목
▶️ 보고서: https://bit.ly/4iGCN2t
▶️ 기한이익상실 사유 발생 14개 회사채 총 2조원에 대한 특약 조항 삭제
-12/19일 사채권자 집회에서 EOD 사유가 발생한 14개 회사채 총 2조원에 대한 ‘3개년 누적 평균 이자보상배율 5배 이상 유지’ 특약 조항 삭제 안건 통과
- 채권자 설득을 위해 시가 6조원 규모의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신용도를 높여(AA→AAA)
- 시중은행 4곳과 신용보강 계약(수수료 지급)까지 체결
▶️ 부채비율 80% 내외로 정상적 수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선제적 노력도 진행 중
- 이제는 외부영업 환경이 최악을 지나 회복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 부채비율은 하나증권 추정 기준 2024년 73%, 2025년 82% 수준으로 여전히 정상 범위
- 회사는 Capex를 2023년 3.6조원, 2024년 2.8조원에서 2025년 1.7조원-α로 줄여 유동성 확보 노력 지속
- 2024년 7월 CEO InvestorDay를 통해 기존 계획 상 순차입금 ‘2024년 말 약 7조원, 2025년 말 10조원’을 ‘2025년 5.7조원’으로 전격 변경
- 인니 Line PJ, 말레이 LC Titan 지분을 활용하는 방법이 논의 및 진행 중
▶️ 트럼프2.0 시대의 도래는 중국/미국 업체들의 원가 경쟁력 약화 요인
- 트럼프2.0에서 이란의 원유 수출은 재차 축소될 전망. 이는 이란산 원유를 Max 10$/bbl 할인된 금액으로 조달해온 중국 정유/석유화학 업체의 원가 우위가 사라지는 계기가 될 것
- 러-우 종전 가능성을 감안할 때, 한국은 과거처럼 30$/톤 가량 저렴한 러시아 납사를 20% 이상 조달하면서 원가 조달 측면에서 숨통이 트일 수도 있어
- 반면, 러시아 납사를 추가적으로 확보해 원가 우위를 누렸던 중국/대만 업체의 상대적 원가 우위는 소멸
- 트럼프의 LNG 수출 확대 정책은 미국 천연가스 가격 상승과 ECC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어. 실제, 이러한 우려로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 ECC 업체의 주가는 약 20% 가까이 하락
- 지난 2~3년 간 극단적으로 어려웠던 영업환경이 트럼프2.0 도래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져
- 향후 경영환경과 현금창출 능력의 회복을 예상하나, 주가는 2025년 기준 PBR 0.19배로 과도한 저평가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