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황혼과의 합동 운동회 후기-

우아~~자세한 내용을 보니 정말 재밌었겠당~~~~ 캬아~~~~만생만사두 끼워줘여~~~~~~~~~ 에헤헤~~(괜한 친한척?????) &#52197; 요즘 저 사는 꼴은 사는게 아니라우~ 아~~나두 맘껏 뛰놀고 싶은 나이~(20살이 머 어때서--->아 혼잣말) 꺄하~~여기에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아여~~~ 제가 얼굴 기억하는 분은.......이캄때 오신 그......만생카페에서 나그네님이랑........사이키님이랑 싫어군님 얼굴만.......... 끄응 기억력이 그다지 좋지않아서 3일내내 자주 본 사람들만 기억을 한다는 호홋~~ 와아! 정말 뛰놀구 싶당~~~~ --------------------- [원본 메세지] --------------------- 오늘은 운동회 날이었지- _ -+ 당산역 4번출구를 찾아갔지 눈이 나쁜나는 우선 4,5번 출구가 있는쪽으로가 어느쪽이 4번출구인지 어리둥절- _ -; 4번출구로 짐작되는곳에 떼거지로 사람들이 모여 있다 '어? 여기인가보다!' 그런데.... 사람들을 둘러본결과, 어디에도 내가 아는 사람은 없었다! - _ -; 그 떼거지로 지례짐작 약 40명 되어보이는 집단이 다 황혼사람들 이었던 것이다! 나는 괜히 의기소침해져(- _ -;) 5번출구에도 갔다가 전화도하고- _ -; 내가 도착한 시간이 정확히 10시 30분 이었는데, 그시각에 모두 모여있었던 것이다! 정말 대단한 결속력이다! 수영씨에게 물어보니 처음에 다져놓았다고... + _ + 여자가 궁했던지라, 신비언니가 왔을때 벼리와 달려가 감격의 와락 포옹 한판을 하였고 쿠리와 왔을때 더더더 절라 감격의 와락 포옹 두판을 하였지(회상中) 마치 피서를 온듯한 분위기에서 우리는 농구시합을 감상하였지 우리파파 절라 멋있었어!!!!!!!!!!!!!!!! ㅠ _ -오랜만에소리지르느라목이;;; 30:6 으로 우리가 퍼펙트하게 이긴것이지! 우훗~ 이때도 한번 나왔던 말 "사람이~ 많으면 뭐~하나~ " (거만한자세로비꼬는말투+ _ +) 그리고!!!!!!! 퍽의 응원은 하쿠린언니가 있는 관계로! 히데파파가 공을 잡은순간부터 시작되었던것이다! + _ + 그다음엔 맛있는 점심을 먹었고 다들의 도시락은 정말 맛있었어~ >ㅅ<;; 키르아의 말로는 주먹밥이었던 볶음밥부터(절라맛있었어! >ㅅ<;;) 만두 유부초밥 김밥 등등 비가 조금씩 쏟아지기 시작하더라고 리스한테 치마도 입혀보고>ㅅ<; 리스 각선미 끝나! 훗 다리털 미는게 광권이었지 우연히 테루가 일회용면기가 있어서+ _ +(처음엔 료마부터시작해서 무영씨까지 라이타로 태우려고 붙잡았었다+ _ +) 아, 참고로 조기축구회 아저씨들이 같이 축구 하자고해서 했는데 5:1로 깨졌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피구를 했다 물론 나는 저멀치감치서 최대한 외면했다+ _ + 우리팀의 에이스 하쿠린마마의 실력은 대단했다! 그리고 쿠리의 한서린슛도! 내가 오늘 알게된 황혼에대한 중대한 사실!!!!!!!! 황혼엔 모두 로리밖에 없었던 것이다>ㅅ<;; 모두 키도 작고 동안이고 다 그런사람들 이었던 것이다- _ -;(사실모두다는아니었다- _ -) 그리고 황혼의 취미도 이상하게 "여장" 이었던것이다! 무려 세명이나 여장을 했던것이다! 그래도 우리의 리스가 더 예뻐보였다!! 화장도 하고 아이참도 붙이고 치마도 걷고(아이참붙인리스는정말짱이다!+ _ +) 그러면서 생각한것은 '역시 수영씨의 스카이러브에서의 로리사업으로 모인것이군' '딱!수영씨타입이야+ _ +' 푸훗;;; 료마가 머리띠한것도 보았고 리스도 머리띠한거 보았고 외계인도 보았다>ㅅ<;; 춤을 선보였는데 우리의 테루! 정말 멋졌지만 황혼쪽에서 반응이없어서 약간 안돼보였었다;; 황혼쪽의 춤꾼 한명이 있었는데! 정말 멋있었다! + _ + 그리고! 이것은 중대발표!!!!! 황혼의 부운영자 '시프'라는 나이는 고2 생김새는 중학생 로리가 있었는데 리스가 눈독을 들인것이다!!!+ _ + 리스는 괜히 시프에게만 가서 시비를 걸었고 처음엔 시프에게 어깨동무를 하고있었는데 우리가 뺏으려고 하자 시프를 감싸안으며 이런말까지 했다! "내가 가질거야!" 그리고 전철역에서는 이런말까지 듣게 되었다! "난 로리가좋아~(슬쩍안으며)" 하리스(하리수의 "하"자와 리스나크의 앞두글자 리스만 따서 "리스" 우연찮게 어울렸던것이다!!! ㅠ _ -감동)는 그날 오랜만에 본것인데 머리도 길어지고 얼굴도 뽀얘지고 정말 미소년이 되어서 돌아왔었다 그래서 여장때 우리의 표적이 되었던 것이다! - _ -+ 오락실에 갔는데 펀치708의 쿠리와 쿠리에게 '겨우' 두번이기고 다 졌었다는 테루와 펀치대결이 있었는데! 비슷했다- _ -; 테루! 남자가 그래서야 되겠어- _ -; 테루는 자기가 봐준거라고 우겼지만 우리가 보기엔 그렇지않았다- _ -; 오락실에서 히데파파의 드럼매니아하는걸 보았는데! 정말 멋졌다! 너무너무 멋졌다>ㅅ<;; 히데파파 절라 멋져! ㅠ _ - 떡볶이 먹고 오락실앞에서 테루 아까 밟혔다가 또 밟히고 박카스도 먹고! (정말아쉬웠다.전설의 붕붕드링크를 먹고싶었는데! 다음엔 레모나 통째로 가져와서 먹을테야!) 우리카페인의 인기음료 박카스! 정말 멋진 아이템이야! + _ + 그리고나서 지금 pc방에 온것인데... 암 어쨌든 그랬다 쿠리가 자살 매니아라는걸 알았다(포트리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