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밀포드트래킹
@2017년 2월 8일 ~ 2월 18일 (9박 11일), 설연휴 시즌
@일명 <와플회>와 함께한 뉴질랜드 남섬 여행
@참석자: 9인- 이정락대표님, 조교수님내외, 정영균이사님내외&아들2, 순구와해경
@주요 포인트: 밀포드트레킹/ 퀸스타운/ 밀부룩리조트
골프
<일정표상의
주요일정>
#1일, 2/8(목), [17:15] KE129편으로 인천공항 출발
#2일, 2/9(금), [08:25] 오클랜드 도착, 국내선 환승, 퀸스타운으로,
<Ultimate Hike Center> 밀포드트레킹 산행 브리핑 (유일한 한국인 가이드 이정미씨)
<한국가든>에서 저녁식사
#3일, 2/10(토), 밀포드 트레킹 1일차
퀸스타운(버스)- 테아나우(보트)- 글레이드
와프(Glade Wharf) -> 글레이드 하우스(Glade
House)
#4일,2/11(일), 밀포드 트레킹 2일차
글레이드 하우스(Glade
House/270m)-> 폼포로나롯지(Pompolona Lodge/435m)
#5일, 2/12(월), 밀포드 트레킹 3일차
폼포로나롯지(Pompolona
Lodge/435m) ->맥키넌 패스(1,155m)->
퀸틴롯지(Quintin
Lodge/275m), 써덜랜드 폭포- Lake Quill
#6일,2/13(화), 밀포드 트레킹 4일차
퀸틴 롯지(Quintin Lodge/m) -> 샌드플라이
포인트(Sandfly Point) ->
마이터 피크 롯지(Mitre
Peak Lodge)
#7일, 2/14(수),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 , 퀸스타운- Millennium
Hotel
#8일, 2/15(목), 퀸스타운, 에로우타운, Millbrook Resort (5성), 골프
#9일, 2/16(금), Millbrook
Resort
#10일, 2/17(토), 퀸스타운, 오클랜드, Grand Chancellor Auckland (4성)
#11일, 2/18(일), 오클랜드, 인천공항 [17:45]
2018 밀포드 트레킹 1,2Day
#1일, 2/8(목), [17:15] KE129편으로
인천공항 출발
#2일, 2/9(금), [08:25] 오클랜드 도착, 국내선 환승, 퀸스타운으로,
<Ultimate Hike Center> 밀포드트레킹 산행 브리핑, <한국가든>에서 저녁식사
오래 전 와플회 모임에서 뉴질랜드의 대자연을 만끽할
세계3대 트레킹코스의 하나인 <밀포드 트레킹>을 같이 하기로 결의하였으나
가벼운 살림살이의 강기자의 마음은 아리송 에메모호하고...
개인적인 Kick the
bucket 의 하나였기에,
언젠가는 가야 할 길이기에,
혜경에게도 청정의 뉴질랜드 대자연을 보여주고 싶었기에
감히 이 거사에 동참하게 된다.
우선 비자금을 털어서 군자금으로 삼고,
일체의 장비를 장만하는데 뉴질은 지금 여름기온이라 하계등산복을 장만해야 하는데
겨울의 항국에서는 구하기가 싶지
않다.^^;;
어떻게 장비 준비를 마치고, 한동안과
산과 멀리했기에
주말에는 청계산 산책로를 걷고 아파트 계단을 오르며
체력적인 준비도 마친다.
설대목 바쁜 노구의 부산 장인장모를 상경시켜 경민지은을 케어케
하고,
의령골 처자 마드리드도 호출하는 민폐를 끼쳐 마이홈을 지키게 한다.
설명절을 펑크내고 타국으로 놀러가려니 진주골 부모님과 조상님께도
자식의 도리를 못하니 이래저래 마음이 무겁다.
하지만 몸은 떠날준비로 분주하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이렇게 마음은 무겁게 몸은 가볍게?
인천 인터내쇼날 에어포트 제2터미널로 향한 경민네오리는
덩치 큰 KE129편에 짐과 몸을 실는다.
4시간의 시간을 역주행하여
남녘의 New질랜드의 수도 오클랜드에 도착하고,
국내선 환승으로
남섬 여왕의 도시 퀸스타운에 무사 입성을 마친다.
가이드 없이..오리끼리
ㅎ
<Millennium Hotel>에 여장을 풀고,
밀포드트레킹
산행 브리핑 장소인<Ultimate Hike Center> 로 이동한다.
우리 <와플회> 항국오리 일당
9인 이외의
아직은 서먹한 부부오리(이상진교수 부부)와 레이디 오리(2마리? ^^)등
항국산 오리 4마리가 함께 항국산 여오리 가이드에게 브리핑을 받고는
내일 트레킹 출발을 기약한다.
이 도시는 빅토리아 여왕에 어울리는
"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퀸즈타운>이라 이름 붙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영국령아니랄
까봐 비슷 비슷한 이름이
영국령 곳곳에 숨어 있다....
Ultimate Hikes in new zealand
가이드가
있는 밀포드 트레킹을 가기 위해서는 출발 하루전 하이킹 여행사에가서 참가 수속을 하여야 됩니다.
밀포드
트렉과 루트번 트렉은 Ultimate Hikes라는 회사에서 가이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밀포드 트레킹은 개인 트레킹과 저희처럼 가이드가 있는
<Guided walks> 로 나누어 집니다.
(퍼옴) 개별 투어와 가이드 투어는 엄격하게
구분이 되어있어
휴식 공간이나 여러 편의 시설 등의 차이가 있습니다.
트레킹에 단련되신 분들은 백패킹
개념으로 개인 투어를 하셔도 좋겠지만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제공되는 서비스를 생각하면 가이드 투어도 괜찮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물론 가격적인 압박이 있긴 하지만
4박5일 동안 54km (33.5miles)를 걸는 동안 쾌적하고
걷기와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편의를 제공해 줍니다.
더구나 하루 소화해야 되는 거리가 꽤 되는데 전용 롯지에서 편하게 쉬기만 하면 되고
여러 응급 상황이나 좋은
곳을 미리 브리핑해 주니 나름 돈 값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Center에서 가까운 곳에 <서울가든>이라는 한식당이 있는데
2016년에 방문한 곳이 었당....
불고기와 소주로 기운을 복돋고
식후경코스로 퀸스타운의 <와카티푸호수>로 향한다.
와카티푸 호수(Lake Wakatipu)는
길이가 약 80km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호수로,
면적은 약 291km2에로, 뉴질랜드에서 세 번째로 큰 호수이다.
나는 한번 와봤던 곳이라 조금은 익숙한 풍경들로 다가오지만,
혜경오리는 처음보는 멋진 풍경에 감탄을 금하지 못한다..
이 갈매기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ㅎ
어~~Floating Bar가 있었네...
우리 항국오리는 많은 외국오리들의 견제를 피하여 겨우 한자리 잡는다..ㅎ
진정한 영혼의 여행자 <백패커>들~
배낭하나 메고 세계로~~ 좋다^^
뉴질산 피노누아
<와인플러스>모임답게 뉴질랜드 피노누아로 시작한다~~
근데 바람이 좀 차갑다~~;;^^
오염없는 청정의 뉴질과 잘 어울리는? 증기선의 굴뚝매연도 정겹고..
연인의 행복한 미소가 아름답다는
조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초상권을 침해해 본다...
서초동 정영균,서경희사모님네...근데 아들 둘은?
동편마을의 조광희교수님네..
사모님 관절부상으로 나홀로 출조하신 이영락대표님..
갱상도 촌놈부부 경민이네..^^
거리공연에 많은 인파가..근데 내용은 모르겠당~~::
여유 = 행복??
이 발담굼을 시작으로 빙하 폭포수에 알탕까지..많이 적시게 된다...ㅎㅎ
부른 여유~~^^
트레킹 다녀와서 저녁먹게 될 정상의 레스토랑이 보이고..
짜석들 부럽거로~~여유~~^^
스스히 어둠이 찾아드는 퀸스타운
여기서 Back한다...해우소가 급하다 하니..;;
부런 여유~~
내일 본격적인 트레킹 출발을 기약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