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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거장들을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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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애청곡,음악가 소개 챠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heaven77 추천 0 조회 267 07.01.20 05:45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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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1.20 13:35

    첫댓글 와...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개인적으로도 러시아 음악을 좋아합니다. 러시아적 낭만주의 정서가 저와 궁합이 잘맞는지 듣기에 좋습니다. 오이스트라흐와 하이페츠,그리고 정경화의 연주를 들오본적이 잇습니다만...님의 말슴에 많이 공감합니다. 샤프한 하이페츠의 연주를 듣고 있으면 숨이 막힙니다...너무 빨리 연주해서^^ 여하튼 위글을 읽으니 그때 느꼈던 정서를 잘 표현햇다는 느김이 듭니다...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07.01.20 14:08

    어느분이 계신데요? 우크라이나 출신 바이올리니스트는 모릅니다.

  • 07.01.20 20:50

    제가 일리야 그린골츠...이름도 이쁘고^^ 사진도 근사합니당~ 뭐 그런 이야기에다 차이콥스키 바협...레오니드 코간이나 올렉 카간...연주 좋아 한다는 그런 이야기...그치만 남들은 시시해 하실것 같아서,,, 댓글 올렸다 지웠거든요~^^ 다비드 오이스트라흐...이고르 오이스트라흐...나탄 밀스타인...레오니드 코간...피아니스트까지 이야기 한다면 에밀 길렐스...스비아토슬라브 리히터...몽땅^^우크라이나 출신이라고 들었습니다!^^

  • 07.01.23 11:39

    오호...이분들이 우크라이나 출신이군요...몰랏습니다...저같이 하수들은 구소련 분들은 거의 러시아인으로 분류하고 있었다는...^^ 그분들이 제말을 들으면 많이 섭섭했겠는데요...

  • 07.01.21 01:33

    그러지 않아도 다음주 화요일 유라시안 필이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 바협을 들으러 가려고 하고 있거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래서 이연주 저 연주 듣고 있어요. 많이 참고 할께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07.01.21 05:20

    누가 연주하는지 모르겠지만, 잘 들으세요.

  • 07.01.23 15:50

    헤븐님. 답글이 늦었습니다. 잘 읽었구요. 어제 대강 정리해보니 요 녹음은 최근 myth님이 보내주신 판까지 저희 집에서 스물 몇 종 정도 나오는군요. 이젠 다 듣지도 않는데..정말 분양이라도 해야겠습니다. 이 곡은 좋은 녹음이 참 많습니다. 위에 나온 것 외의 것을 일부러 적으려는 의도는 아니구요. 그냥 제 생각에 모리니/로진스키도 그렇고, 코간/실베스트리도 참 좋다고 느낍니다. 너무 괜찮은 녹음들이 많아서... 그래도 이강복님처럼 자세히 적긴 힘들겠죠.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07.01.23 23:02

    그러고 보니까, 장영주의 녹음도 좋습니다. 전 친구집에서 우연히 들었는데, 왠 30대의 바이올리니스트쯤 될 둘 알았습니다. 근데, 앨범쟈켓에 어린 소녀의 사진이 있더라구요...참 어이가 없어서...

  • 07.01.23 23:43

    아~ 요거 대학교 2학년 때 생일 선물로 받았는데. 기억이 도통 나질 않네요. 지휘자가 데이비스인가요? 한 번 찾아서 들어봐야겠습니다. 요즘의 장영주는 제 관심에서 많이 벗어나있습니다. 자랑스런 한국의 연주자인데.. 많은 애정을 가지고 들어줘야하건만.. 제가 못된 탓입니다.

  • 07.01.23 23:35

    Tibor Varga/ Festibal Orchestra,J.M.Auberson...따악~ 알맞은 온도로~^^ 적절하게 다가오는 연주라서 가끔 듣게 됩니다. 무시 무시하게 매운 맛의 아구찜과 최적의 음악에 그만 취해 버렸습니다!^^

  • 07.01.23 23:56

    Varga를 아세요? 와우~ 이 연주를 좋아하시는 분이 계셨다니. 이 분 녹음이 3-4년 전인가 한 번 몽땅 우리나라에 들어왔었죠. 보석과도 같은 녹음입니다. 이 분..지휘자로도 활동했으며 녹음한 곡도 몇 개 있습니다.

  • 07.01.24 16:01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차선생 협주곡은 탑입니다. 또한 멘델스존도 탑이고 젊은 시절 연주한 곡 한곡은 그야말로 놀라움를 보여 줍니다. 어떤곡을 연주하셔도 어느 한 부분에서도 소홀함이 없으시고 조금도 흐리멍청하거나 몽롱한 연주를 들려주질 않습니다. 곡이 지닌 의미를 완벽하게 진지하게 보여주는 대가중 대가의 한 분입니다.

  • 07.01.24 15:58

    이분이 돌아가심으로서 당시 치열한 바이올린 경쟁자 중 빌모스 타트라이 이분만 생존하여 계신 듯 합니다. 이분도 팔의 마비로 지휘자로 전향하셨고 하이든 교향곡들에서 탁월함를 들려 주셨는데 최근의 소식으로는 이분도 병중이신듯 합니다.

  • 07.01.24 16:32

    우선은 명복을 빌어 드리렵니다. 젊은 시절의 모습도 나이가 지긋 해 지셨을 때의 미소도 아름답다..그런 생각 가지면서 음악 들었었는데..인생의 무상함에 젖어 들게 됩니다. Max Bruch 바협 연주로도 지극한 아름다움의 세계를 펼쳐 주셨지요...

  • 07.01.24 18:33

    아하.. 혹시 타트라이 사중주단의 Tatrai를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 분은 잘 모르지만, 최근 브람스 피아노 5중주를 미치게 좋아해서 목록을 주루륵 훑어보는데 Doremi 레이블로 리히테르와 이 사중주단이 함께한 연주가 검색되어서 흥미롭기에 보관함에 넣어놨드랬죠. Varga처럼 헝가리 출신이신가요? 방금 LP 검색을 대충 해보니 하이든 사중주가 상당한 가격에 형성되어 있는데요. Varga는 작년에 타계하셨군요.. 항상 myth님 덕분에 많은 것을 알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07.01.29 10:20

    맞습니다. 타트라이 사중주단의 리더. Vilmos Tatrai 헝가리 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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