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이재은은 피아니스트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음악에 입문하여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성악과(사사: 정경순 교수)를 졸업하고 도오하여 독일 예술가곡의 맥을 잇는
거장 Mitsuko Shirai, Hartmut Höll 교수를 만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국립음대
리트 오라토리오과와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리트과 최고연주자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칼스루에 국립음대 재학 중 독일 음악장학재단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크레디트 은행, 예술협회
장학생으로 선발 되었고,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실내악 콩쿨,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제 예술가곡
콩쿨, 칼스루에 유럽 실내악 국제 콩쿨에서 입상하였다. 또한 여러 마스터코스에도 참가하였는데
특별히 엘리자베스 슈바르츠코프의 생애 마지막 마스터코스에서는 극찬을 받는 영광도 안았다.
소프라노 이재은의 예술가곡, 오라토리오, 실내악, 현대성악곡에 관한 본격적인 연주는 한국에서
현대음악앙상블 S Vocalissimo 단원으로, 유럽에서 솔리스트로의 연주는 모짜르테움 국립음대
오케스트라와 하이든의 Stabat Mater의 솔리스트를 하면서 부터이다. 이 후 시와 음악의 결정체인
예술가곡 전문 연주자로 그리스 로도스, 씨미 여름음악페스티발 초청 독창회, 독일 Hannover,
Ludwigsburg, Schwäbischehall, Marbach, Karlsruhe, Stuttgart, 에스토니아 Tallin 여름 실내악축제
초청 독창회, 브라질 Belem, Belo Horizonte 초청 독창회, 독일 Tübingen Hölderlin Gesellschaft주최
독창회, 핀란드 Savonnlina Festival 초청 연주, 녹음, Auryn Quartet와 H. Wolf가곡 실내악 초연 등
피아니스트 Anne Le Bozec, Fan Yang과 함께 수많은 예술가곡 독창회, 실내악을 연주하였다.
음반으로는 독일 Bayer Record의 Italienisches Liederbuch 등이 있으며, 독일 Frankfurt Allgemeine
신문 등에서 특별히 잘 다듬어 지고, 세련되며 청중을 사로잡는 풍성한 음악성과 목소리를 가진
소프라노라는 극찬도 받았다.
소프라노 이재은은 2007년 귀국하여 귀국 독창회를 비롯하여 독일 Karlsruhe 독창회, 한국독일가곡연구회
정기연주, 한국 기독인 합창단 정기연주 솔리스트, 토탈 미술관 아카데미 렉쳐 콘서트,
소정회 정기연주회 등 국내외 다양한 음악회의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9년 Hamburg Elbe Schloss
Blekede 등에서 초청 독창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숙명여대, 장로회신학대학교, 침례신학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한국 독일가곡 연구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