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탄진에 사는 친구가 데리고간 대청호 주변 청원 군립대청호미술관, 문의문화재단지...

충청북도 청원군 대청호

호수를 끼고 도는 길이 엄청 꾸불거린다. 데이트코스로 최고!

오른쪽에 대청호 미술관이 보인다.

이번 전시는 김혜옥,류호열, 박성민, 안기호, 장지성, 탁현주, 한지선 전.
자신들이 택한 소재가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쏘쿨(SO cool)함과 더불어 이 여름의 더위를 날려준다고 한다.

한지선님의 우두락 (plywood) 작품들 도시의 이미지를 하늘과 대비하여 표현하고 있다.

제목과는 다르게 so cool 하지못하다. 지방 미술관에 관람객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한계가 있을 것이다.
선풍기 앞에서 한참 있으니 정말 시원하다. 집에서는 이 선풍기는 그저 그런 놈인데 에어콘의 위력에 눌려....

이쯤되니 김혜옥의 작품에 눈길이 간다.
종이배나 될까?
시원한 바다로 종횡무진 아니 유유자적 노니는 그가 되가 싶다.

요즘 전시에 꼭 끼는 미디어 아트,
화면에 펼쳐진 비현실은 어느새 현실이 되어 나뭇잎을 날리고 또 나의 덥고 답답한 마음까지도 휙휙 날려보낸다.

아, 아 호수가 보이는 미술관, 너무 너무 좋다.
충북 최초의 공립미술관이고 3개의 전시실이 있다.

미술관은 문의문화마을 안에 위치하여 더욱 볼거리를 제공한다.
소마 미술관에 가면 조각들을 덤으로 볼 수 있듯이 이곳은 수물전 마을의 집들을 옮겨놓았다.

1980년 대청댐 건설이 계기가 되어 수몰위기에 처한 지역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
4만 여평의 대지위에 민가, 관아건물 , 성곽 및 성문 , 유물전시관이 조성 되었다.

여기저기 조각 작품이 많ㅇ다. 외국 작가들이 한바탕 왔다 두고간 작품들이다.

야외 무대, 여기서도 대 자연이 펼쳐저있다.

대청댐은 1980년 준공된 높이 72m, 길이 495m 규모이다.
충청 지역은 물론 군산, 전주, 익산 등에 생활용수와 공,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돌아오는 길에 들린 평택의 맛집, 겉은 많이 허름하다.

호텔 주방장 출신이라는 말이 필요어뵤다. 맛으로 증명하는데 그런 사족이 무슨...

일행 중에 아는 분이 있어 덤으로 도가니까지... 음, So Good!!!
첫댓글 종이배 그림 좋네요. 작품은 보는 사람 마음에 따라 자유롭게 보고 느낄 수 있어서 그게 참 좋아요^^
시원한 바다에 떠있는 종이배..너무 시원하겠죠.
아니요 그냥 저 망망대해를 떠다니는 종이배가 가엽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상상은 자유라고 쓴거구요^^
네, 상상의 나래를 힘껏 피셨군요. 저도 sunney님 처럼 생각하니까 또 그렇게도 보이네요. ^^ 너무 줏대없나 ㅎㅎ
대전에오래살았는데 몰랐네요^예쁘네요
신탄진에서 학원 하는 친구가 데리고 간 곳인데 너무 좋아 가족과 같이 갔어요. 아이들도 물론 좋아하고 연인들도 꽤 보이더군요. 강추합니다.
이런 곳을 소개해주시니 진정 우미갈의 기쁨인듯 합니다
앞으로도 늘 자주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술관 여행기' 에는 제가 올린 글이 잔득있습니다.
정말 그렇군요 제가 카페의 구석구석을 아직 모릅니다
즐거이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넙죽 받아읽기만하는 회원드림...^^
꼬옥..가보고싶네요..^^
전 오산에 사는데 95킬로미터 쯤 걸렸습니다. 또는 대전(신탄진)에서 가는 길도 있구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술관이 참 고풍스럽네요. 좋은그림과 맛난음식 와~~부럽당^^
데이트 코스로 딱입니다. 땜구경도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