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논산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충남재가어르신을 위한 실버축제 한마당이 열리는 날
아침 일찍 센터에 모이신 어르신들과 따뜻한 차한잔을 나누며 최세영소장님으로 부터 오늘 일정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설레는 마음으로 논산으로 출발~
한시간 반 가량 걸려 도착한 건양대학교 콘서트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안내로 공연장안으로 들어가니 화려한 조명과 멋진 무대에 더욱 마음이 설레였어요.
10시 30분에 시작한 1부 개회식 순서가 끝난 후 11시 30분 가까운 식당으로 이동하여 어르신들과 맛있는 점심갈식사를 나누었어요.
오후에 시작된 축제 한마당에선 충남국악단 신명나는 공연과 4살, 7살 유아들의 깜찍한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박수가 이어졌고, 어르신들의 장기자랑에 이어 마지막 충남재가복지협의회 기관장님과 실무자들이 다함께 차차차와 당신이 최고야 등 신나는 노래로 어르신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어요.
아침에 출발할때 비가 살짝 내려서 우산을 챙겨온 어르신들이 많았지만 다행이 날씨로 인한 불편함 없이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올수 있었어요.
오늘 실버축제에 참여하신 어르신들 모두 더욱 건강하셔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에 열심히 참여하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애쓰신 최세영소장님과 모든 직원들 모두 모두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첫댓글 어르신들을 수행하신 선생님들 수고 많으셨어요.
나도 통증만 도지지 않았다면 가고 싶은 생각도 있었는데 아쉽군요.
오늘 병원에 가거 주사 맞고 물리치료 받고 통증을 다스렸습니다.
동행을 못했지만 어느 모임 어느 대회에 가도 신창의 존재가 부각 되었으면하는 마음엔 변함이 없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주어지면 신창을 빛내는 일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어르신들, 선생님들 먼 길 왕복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꼭 가셨으면 바랬는데 넘 아쉬웠어요.. 건강이 잘 회복되어서 다음엔 꼭 같이 가시길 기도할께요~
두런 두런 열시미 살다보면 이렇게 멋진 실버축제를 참여하고 만끽하겠지요.
실버축제를 함께 우리 센터 직원과 어르신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또 내년을 예약해요.
홧팅!
모두들 수고 많으셨네요~~^^
어르신들 참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겠어요~~
담음해에는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즐거운 축제의 장에서 함께 웃고 즐겼으면 하는 욕심이 더 생깁니다.
이날 함께해주신 어르신들이 미소와 즐거움의 여운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준비해주신 우리 센터 선생님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 무사히 일정 마무리할때까지 신경써주는 우리선생님들께서는 어르신을 부모님이라 생각하고 모시는 맘이 그 어느때보다 더 따뜻하고 사랑이 넘쳤던것 같습니다. 저도 좋은 경험이고 즐거움이었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이 이 기쁨을 나누도록 해야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