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 무침 만드는 법
오이지 무침은 여름철 식탁에 빼놓을 수 없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밑반찬입니다. 오이지의 아삭한 식감과 매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밥도둑 역할을 톡톡히 해 줍니다. 오이지 무침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재료
- 오이지 2개
- 청양고추 1개
- 홍고추 1개
- 쪽파 1/2대
- 다진 마늘 1/2큰술
- 참기름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식초 1큰술
- 설탕 1/2큰술
- 통깨 약간
만드는 법
- 오이지를 깨끗이 씻어 얇게 썬 후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짠맛을 빼줍니다.
- 청양고추, 홍고추, 쪽파는 송송 썰어줍니다.
- 체에 받쳐 놓은 오이지를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 볼에 오이지, 청양고추, 홍고추, 쪽파, 다진 마늘을 넣고 버무립니다.
- 참기름, 고춧가루, 식초, 설탕을 넣고 골고루 버무립니다.
-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려 완성합니다.
팁
- 오이지의 짠맛이 강하다면 물에 더 오래 담가주세요.
- 매운 것을 좋아한다면 청양고추의 양을 늘려주세요.
-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사용해도 맛있습니다.
- 깨를 넣으면 더욱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이지 무침은 간단한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여름철 밑반찬입니다. 오이지의 아삭한 식감과 매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밥도둑 역할을 톡톡히 해 줍니다. 오늘 저녁 식탁에 오이지 무침을 올려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