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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산행/여행 돌로미티(8)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트레킹
옥선호 추천 0 조회 310 24.08.03 12:3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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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3 17:58

    첫댓글 칭구들 체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trekker 중 제일 나이가 많아 보이는 데요!!!

  • 작성자 24.08.03 20:50

    트레치메 코스에서는 70대는 본 기억이 없네요.어린 애기와 같이 온 젊은 부모들은 종종 있더군요.
    걷기 쉬운 시우시 친퀘토레에서는 80대 노인들도,지팡이 하나든 등이 좀 굽은 노인도,휠체어 타고 경치구경하는 노인도 봤어요.
    걸어 올라간 사소룽고 데메츠산장에서는 우리말고는 전부 3,4십대 였는데 가이드에게서 우리 나이를 전해 듣고서는 모두 놀래더라네요.
    돌로미티는 코스마다 최고수에서부터 최하수에 이르기까지 자기 능력에 맞추어 즐길 수 있도록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더군요.

  • 24.08.04 23:32

    바위벼랑을 파내어 대포를 설치했던 동굴에 들어가 동굴 입구를 통해 트레치메를 바라보는 경치가 환상적으로 좋았다.
    그 때나 지금이나 풍경은 같겠지만 고령의 여행자인 우리가 내다보는 마음과 생과 사가 절박했던 젊은 병사들이 포신 건너 응시하던 마음은 너무나 달랐겠지.
    동굴 안에서 무거워진 마음을 핑계로 라바레도 산장에서 맥주 한 잔을 더 추가했다..
    사진 정말 멋지다.

  • 작성자 24.08.05 10:55

    몇년전 오스트리아에서 제작한 1차대전 실제 영상을 보았는데 돌로미티만 수십분을 차지하던데 겨울에 대포등 장비를 지고,이고,끌고 돌로미티를 오르는 장면들이 가장 인상적이데요.전투이상으로 사상자가 많았던듯 . 당시 난공불락의 요새였던 라가주오이를 두고 벌어진 2년간의 혈전이 1차대전중 가장 유명하다네요.
    당시 산악공병,산악보병들의 어려움에 비하면 동굴진지안에서는 많이 나았던듯.
    생각하면 가슴아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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