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백숙을 먹기로한 날...
그때가 온것이다...
우선 온 친구들 부터 이야기 하자.
나 이쁜 박지영(안이뻐도 어쩔수 없다.글은 내가쓴다!!!)
그리고 우리 총무..최나미...
또...김윤선.이정순.큰전지은.작은 전지은.이지연.정라희..막강 우먼 파워다!
그리고 남자들..정영석.최창환.김창수.엄기춘.김서훈.이신효.....또...내 머리의 한계다.
여하튼 역시 이날도 우먼 파워였고...
반가운 친구들이 많이 모였었다.
우선 김서훈...
우리가 아는 토끼이빨...
자기 말로는 아니라고 하는데..
여전하다.
키는 절대 안자랐다.(자기말로는 170이 넘었을때 엄청 기뻣다고 한다)
남자중에 젤로 작았다^^ 하지만 사진 찍을때도 작은키로 꿋꿋이 견디면서 서서 찍었다.*^^*
그리고 이신효..
구슬땜시 머리빵구난 신효..
다들 기억할것이다.
신효의 술은 끝이 없었다.
결국 나미가 패했다.^^(그러나 우먼파워는 아직 살아있다)
그리고 작은 전지은...
자기가 공주라고 우기더라.
나보다 심한 병이 또 있었다.*^^*
백숙먹을때 손님바꿔달라고 했다가...아! 따가운 눈초리!
지은아 이글 읽을때 혹시 약먹을 시간?^^
그리고 반가운 친구 정라희..
초등학교때 별명이 부루투스였는데..
입술이 많이 이뻐졌더군..
라희에게 별명 이야기 하려다 맞아 죽을것 같아서..^^
호주에 있는데..방학이라서 왔다고 한다.
폭탄주의 여왕이다.
몇잔 마셨지?
참고로 폭탄주를 20잔 이상 제조한 나의 오른팔은 아직도 우리하다!
또 큰 전지은.
요상한 야시꼬리한 ^^
뱀피 바지를 입고 왔다
여전히 이쁜모습이었고..
내가 끝까지 있지 못해서 노래방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었는지는 몰라도....
(들은바에 의하면 가창력으로 승부했다고 하더군..쩝-.-;)
정순이가 밤에 전화가 왔었다.
잠을 못이룬다고..^^
참고로 정순이는 그날 넘늦게 들어가서 문도 안 열어주고..
죽을뻔 했었다고 한다.
또..나미는 필름이 끊겼다고 한다.
우리의 막강 우먼파워도 나이를 먹는갑다.-.-:
괜찮냐?
또 우리 회장 성훈이는 백숙먹으러는 못갔다.
일땜시..
하지만 2차때 왔었다.
꽤 틱틱거리던데..
성훈 무슨일이 있었는지..혹시 김밥을 뺏어먹어서..??
또 지연이 이지연..
술을 마시고 나니까 얼굴이 빨간 고무다라이같더군..^^
여전히 이쁜 모습이더라..^^
김창수..알았나?응..알았나?
이 말투밖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멋진 창수...
너도 운전하느라고 힘들었겠다.
수고했다.
노래방서 이박사 노래도 승부를 했다는데..
못봐서 아쉽다.
기춘이 말없이 백숙 열심히 먹고 사진 몇장찍고..
볼일 있어서 갔다.
최창환..
감기약 먹는다고 절대 술을 안마시더군...
아마 사이다에 취했을꺼다.
*^^*
억수로 마셨으니까..
또 영석이 술이 좀 과했지 싶은데..
영석이니까 괜찮을꺼야...
근진이가 잠시 왔었다.
우리의 막강 우먼파워의 비밀 정보요원!
하하하
앤을 만나고 왔다고 한다.
나쁘지만...
이해하기로 했다.^^
비밀 정보를 들고 왔기에..
김윤선..
화진초등학교 샘이다.
윤선인 친구를 만나기 위해..먼길을 마다하지 않았다.
참고로 집이 범서라고 한다.(기범서와는 상관이 없다)
초보인데..
범서서 일산 초등학교까지..
대단하다.
찬사를 보낸다.
어찌나 얌전한지...
난 모르겠다.
이제 나도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머리에 한계가 온것 같다.
여하튼 잼있었고..
노래방을 같이 못가서 넘 미안하군...
그리고 배신자들!!!!
김명섭 각성하라!
류성주 반성하라!
이정미 깨달아라!
반성해라...
알았냐?
범서너도...
참고로..정미는 우리가 출발하는 시간에 일어나서 못왔다...밤에 멀 하는지..불나방을 인수인계 안했는데..^^
하고픈 이야기가 넘 많다.
하지만 글이 장난 아니게 길다.
보운이랑 통화한 이야기도 적고싶고....
이런 저런 이야기가 있으나..
장난 아닌 나의 이 긴~~~글...
여기서 접을까 한다.
그리고..혹시 빠진 친구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어쩔수 없다.
내 머리의 한계라고 생각하길..ㅜ.ㅜ
그리고 마지막...
이장혁이는 각성하고 반성하고 뉘우치길 바란다!!!
모두들 넘 반가웠고..즐거웠고...
건강해라..
그리고 운전한 창수..라희..창완.수고했고..
어려운길 찾느라 고생한 신효.기춘...고생했다.
그럼 여기서 대단원의 막을 내려야 겠다.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