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일 산림항공본부장은 비무장 지대 산불 현장 방문과 강원 동해안 지역 산불특수진화대 운영 현황 및 격려를 위해 강원 영동지역을 방문 하였다고 밝혔다. 홍성민 강릉산림항공관리소 홍보담당은 산림항공본부장이 강원도 동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북측지역에서 처음 연기가 관측된 후 바람의 풍향과 풍속에 따라 변화가 많아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그에 따른 산불상황과 항공기 전진배치 등을 위해 군 당국과 비무장지대 산불진화에 따른 협의를 위해 산불현장을 찾아 방문하고 군 장병들을 격려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동해안지역 대형 산불 방지를 위해 강원 강릉에 전진 배치한 2차 산불특수진화대에 대한 운영과 격려를 위해 강릉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였으며, 1차 산불특수진화대는 발대식과 동시에 울진 원남면 산불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산불 현장 20여 곳에서 활약을 하였다. 이경일 산림항공본부장은 ‘강원도 영동 지역은 강풍 등 대형 산불이 발생 될 수 있는 지역인 만큼 산불 예방ㆍ감시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안전한 항공기 운영 능력으로 산불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