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egye.com/Articles/News/International/Article.asp?aid=20110208004647&ctg1=01&ctg2=00&subctg1=01&subctg2=00&cid=0101040100000
무슬림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겠다고 설립한 티비 사장이 이혼요구한 자기 아내를 수십차례 칼로 찌르고, 목을 자른게 cctv에 잡혔다고 합니다.
중요한 점은... 이 사장은 이 살인을 명예살인(파키스탄 문화에 따른 정당한 징계조치)으로 정당한 것이라고 주장해왔다고 합니다.
즉, 교육받고 재력이 있는 오랜 미국거주 파키스탄인조차 동화가 안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심지어 파키스탄의 문화를 들먹이며 정당한 것으로 인정해달라고 합니다. 한국의 다문화론자들이 상대의 불관용문화라도 상대성을 인정해 받아들여야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비춰보면, 저 사람은 한국에선 무죄가 될 수도 있겠군요. (저들이 주장하는 다문화감수성이 높은 사회가 되면 말입니다.)
나이든 한국여성과 결혼 후 이혼하고 자국에서 사촌여동생과 결혼해서 데려오는걸 문화라며 허용해달라는 인간도 있었죠. 그걸 우리가 고민해야한다고 받아들여야하는 것처럼 떠들었던 어떤 다문화론자(이모씨로 기억함)의 주장도 본 기억이 납니다.
저 사람이 한국에 있었다면 한국의 다문화론자들은 한국인의 다문화감수성이 낮다고 얘기했을까요? ㅎ
이 기사에서.. 확실히 알 수 있는 점은..
교육받고 재산을 모은 무슬림도 동화되지 않는다.
파키스탄에는 여성을 참수하는 일상적인 문화가 있고 정당한 것으로 간주된다.
저 무슬림은 자국의 문화를 미국이 받아들이지않는다(즉, 다문화감수성이 낮다.)고 생각한다.
는 겁니다.
한국의 뒤틀린 지적사기 다문화가 오버랩되는군요.
방글라데시에서 쫓겨나 세계를 전전하는 타슬리마 나슬린도 스쳐가구요.
영국도 이젠 저들에 대한 다문화정책이 실패했다고 선언했죠.. 남의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굳이 기를쓰고 매일같이 다문화다문화.. 외쳐대는 한국의 언론과 정치권들을 보면 소름이 끼칩니다.
무식해도 정도껏 무식해야죠.
첫댓글 맞습니다. 한국의 다문화사회 재고해야 합니다.
아름다운 다문화네요. 군무방에 걸려야 할 직품인데
남편거세하는 문화의 동남아부인에, 부인참수하는 문화가 있는 파키스탄남편.... 돈을 노리는 위장결혼 조선족...... 그것도 나이차 20살이상은 기본인 결혼... 어디가 아름다운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