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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영화 터칭 더 보이드/ 친구의 자일을 끊어라
안데스 산맥의 시울라 그란데 등정하던 두 산악인/ 한 사람이 크레바스로 추락하자 자일에 연결된 동료가 죽을힘을 다해 자일을 붙잡지만,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순간이 왔을 때 결국 자일을 끊는다. 동료와 연결된 자일을 끊는다는 것, 한 사람은 육체적인 죽음에 이르고, 남은 사람은 정신적인 죽음이 이른다.
크레바스 아래로 추락했던 사람이 무려 72시간 사투 끝에 살아서 돌아온다. 상환한 사람과 자일 파트너의 사명을 저버렸다는 죄책감에 시달린 두 사람은 화해하며 영화는 끝난다.
두 사람이 함께 자일을 묶고 암벽을 오르는 것, 그래서 생명 공동체가 되는 것 = 자일 파티 = 그 동반자가 자일 파트너다.
자일 파트너가 되면 어떤 상황이 와도 자일을 끊지 않겠다는 약속이 이뤄져야 한다.
믿을 수 있는 동료, 내 목숨을 맡길 수 있는 친구를 말할 때 자일 파티라고 한다.
` 구약 성경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1년에 세 번 예루살렘 성전에 가서 제사를 지내야 했다.
- 유월절에 이스라엘 남자들은 예루살렘 성에 와서 제사를 지내야 한다.
유대력으로 1월, 3월, 7월
한번 가면 1주일 이상을 머문다.
성안에 사는 분들 집에서 거함
돈을 지불하지 않는다.
가족끼리 돈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선물을 준비해서 가져간다.
` 하나님께 제사하는데 중요한 조건 중 하나가 화목이다.
- 오해했던 일, 실수했던 모든 일을 다 용서하고, 용서받아야 완전한 제사가 이뤄진다.
내가 잘못했어. 미안해. 용서해줘.
상대방은 진심으로 용서해야 한다.
파님 야폿 = 아름다운 얼굴 = 웃는 얼굴 = 용서한 얼굴
웃으며 보낸 시간은 신과 함께 보낸 시간이다(일본속담)
모두가 다 평화하게 되는 날이다.
마5:23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 화목하고 나야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가 되는 것이다.
- 시간이 지나면 오해는 점점 커지고, 작은 일도 눈덩이처럼 커진다.
- 화해는 빠를수록 좋다.
- 하루 이틀 미루면 점점 굳어진다.
- 오만가지 상상을 다 하며 결국 관계는 멀어진다.
이스라엘은 1년에 세 번 이런 시간을 공식적으로 갖는다. 모두가 다 가족이 되고, 형제자매가 된다.
얼마나 보고 싶고, 얼마나 정답겠는가?
`시133:1 다윗의 시,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하나님께 예배하고, 그리운 친구, 가족을 만난다.
- How good and pleasant = how + 형주동
- 감탄문. 얼마나 좋고, 얼마나 즐거운지...,
` 다윗이 지은 시. 배경은 이렇다.
- 삼상 4장 블레셋과의 전쟁 대패
- 법궤를 가져오라. 법궤만 있으면 이긴다고 생각.
- 결과는 완전히 패배하고 법궤까지 빼앗겼다.
` 블레셋은 법궤를 다곤 신상 앞에 두었다.
- 제사하려고 와보니 다곤이 법궤 앞에 절을 하고 있다.
- 놀라서 세우고, 다음날 보니 머리와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몸뚱이만 남았다. - 너무 무서워서 법궤를 옮긴다. - 가드로 옮겼더니 성안의 모든 사람들이 종기
- 에그론으로 옮기자 성읍 사람들이 죽고, 독한 종기로 끔찍한 고통.- 빨리 이스라엘로 옮기라.
- 20년 만에 돌아오는 법궤를 보며 온 이스라엘이 나와 춤을 추고 즐거워했다. - 다윗도 춤추고 노래한다.
- 온 백성이 더불어 춤추고, 노래하고, 기뻐한다.
` 교회는 두 가지로 인해 춤추며 노래하는 곳이다.
하나님께 예배
예배 속에 하나님은 우리를 치료하신다.
평안함과 복을 주신다.
소망을 주시고, 새롭게 하신다.
모든 복이 예배 속에 들어 있다.
주신 은혜와 복으로 인해 우리는 춤추고 노래한다.
2. 성도의 교제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들이 있다.
믿음의 싸움을 함께 싸우는 전우
고단할 때 기도해주는 친구
주님 나라까지 이어지며 영원히 함께 할 동반자.
교회는 하나님 영광으로 인해 노래하는 곳이며,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로 인해 춤추는 곳이다.
하나님이 계시고, 가족이 있기에 교회는 춤추는 곳이며, 노래하는 곳이며, 날마다 잔치하는 곳이다.
` 요2장 가나의 혼인찬치가 나온다.
잔치집에 포도주가 떨어졌다. 분위기가 사그라졌다.
모두 당황해 할 때 예수님은 물로 최상급 포도주를 만드신다.
끊어졌던 잔치 분위기가 다시 살아 올랐다.
교회는 날마다 잔치하는 곳이다.
오후에 이런 잔치를 배설한다.
예배하고, 밥 먹고, 교제하고, 선물 받고, 평생에 쌓인 모든 스트레스와 눈물과 한숨을 다 풀어내는 날이 되라. 밥 먹을 때 직분자들은 어색한 사람, 낯선 사람 찾아가서 이야기하며 밥 먹으라.
- 살아보니 친구도 오해가 쌓이면 원수가 된다.
원수도 오해가 풀리면 친구가 될 수 있다.
형제가 연합하여...,= 친구가 되고, 가족이 되었다.
오늘 추수감사절, 모두가 친구 되는 날 되라.
` 인생성공(人生成功) 단십백(單十百)
한 스승, 열 친구, 백 권 책이면 성공
가장 어려운 것이 열 명의 친구다.
자일 파트너 같은 친구 열 명
없다면 고단하고 외로운 사람이다.
친구는 서로의 짐을 나누어지고 가는 사람
도종환 시인 <다시 피는 꽃>
오늘도 어제처럼 고개를 다 못 넘고 지쳐 있는데 달빛으로 다가와 등을 쓰다듬어 주는 벗 하나 있었으면
그와 함께라면 칠흑 속에서도 다시 먼 길을 갈 수 있는 벗 하나 있었으면...,
마음을 열면 그런 벗을 사귈 수 있다.
10분만 만나도 모든 걸 다 보여줄 수 있고 10시간을 만나도 더 보여줄 게 남는 친구, 열 달 또는 10년 만에 만나도 어제 본 듯하고 어제 보고 오늘 또 보아도 10년 만에 본 듯 더없이 반가운 친구.
그런 친구 하나 있으면 인생은 살맛이 난다.
그와 함께라면 칠흑속에서도 다시 먼 길을 갈 수 있는 벗
나는 여러분들에게 꼭 그런 목사 될 것이다.
나는 성도님에게 꼭 그런 가족 되겠습니다.(다 함께)
` 예수님은 우리에게 친구는 어떤 사람인지 알려 주신다.
요15:12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13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14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1
끝까지 자일을 끊지 않는 친구.
- 자일 파트너가 진짜 친구라는 것이다.
` 시133편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 깨어졌던 이스라엘 공동체가 온전히 하나가 된다.
찬송을 부르며 함께 성전을 올라가고 있다.
- 하나님 앞에서 새로운 눈이 열린 것이다.
- 가족공동체, 운명공동체가 된 것이다.
` 엄밀하게 우리는 남남이었다.
뭐 하나 섞인 것 없고, 걸친 것도 없다.
님자에 휙 하나 그으면 남자가 되고, 밑으로 그으면 놈자가 된다.
돌아서면 남이 되고, 원수되면 놈이 된다.
`엡2:12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 우리 모습이다.
엡2:13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14...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19그러므로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한 가족이다.
- 교회는 믹서기다. - 교회는 용광로다.
- 다 섞여서 하나가 되는 곳이다.
- 사랑과 복음과 생명을 이야기하는 곳이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곳이다.
모두가 님이 되는 곳이다.
형제님, 자매님, 성도님..., 너와 내가 사라진 것이다.
`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해진 교회 = 모두가 가족인 교회의 모습이 행2장에 나온다.
행2: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 시133편과 동일한 말씀이다.
- 연합, 동거...,세상이 깜짝 놀랐다.
- 배신과 분열, 뒤통수 치는 일이 빈번한 인간 역사에 볼 수 없는 일이다.
하나 되자 섬기고 사랑하는 일을 한다.
하나 되자 온 백성들에게 칭송을 받는다.
평화하기만 해도 교회는 유지되고, 서로 사랑하면 부흥한다.
` 오늘날 교회는 혐오의 대상이 되어 가고 있다.
화난 사람들처럼 신앙생활을 한다.
분노한 얼굴, 실망한 얼굴, 생기 없는 얼굴, 한 놈만 걸려 봐라, 전투 직전의 얼굴들
과거에 우리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잔소리 들으시면 나가면서 애먼 강아지를 발로 차고 가셨다.
어머니와 기분 좋으면 주머니에서 용돈도 나오고, 강아지를 쓰다듬고 가신다.
집안에서 큰 소리 나면 개도 눈치채고 나오지 않는다.
- 교회 안에서 기쁘고, 설레고, 행복해야 세상에 나가서도 그렇게 한다.
셀럽이라는 말을 한다. 셀러브리티의 줄인말로 유명인사를 말한다.
신학교나, 지방회나, 총회나, 모임에 나가면 은근 셀럽이다.
밝고, 기운차고, 명랑하다.
하나님 은혜 충만, 교회 평안, 성도님들 사랑 듬뿍,
추수감사절 준비한다고 휴가 내는 성도님도 있다.
1년 농사지을 때 추수감사절 준비하는 농사 따로 짓고 두 차로 싣고 오는 성도님이 있다.
강대상에 최상의 꽃을 올려놓고 싶어서 꽃집 다니는 성도님이 있다.
이른 새벽부터 나와 청소하는 분, 밤 늦게 까지 남아 교회 정리하는 분, 이틀에 한 번은 나와서 청소하는 분. 옆의 교회는 용역써서 청소한다고 하는데...,
하나님 향한 충성과 헌신으로 세워지고, 평안과 사랑속에 웃음이 가득하다.
자신감 뿜뿜이다. 그러니 목사도 셀럽이 된다.
` 교회는 우리 삶의 터전이다.
여기서 행복하고, 즐거워야 한다.
나는 주일에 차 끓여서 주방 봉사하는 분들 대접하는 것이 너무나 즐겁다.
1 여선교회 권사님들 대접하는 것이 행복하다.
차 끓여드리니까 안수 집사님이 생강 주셨다.
권사님은 집에 있는 홍삼 탕약기주셨다.
저것이 보통은 한약방에 있는 것 아닌가? ^^
통이 대통이다.
지난 명절에 성도님들이 인삼 사다 주신 것 전부 끓여서 교회 가족들과 함께 먹었다.
이제 떨어졌다. 다니다가 인삼 보이면 사다 목양실에 줘라. 저 약탕기에 다려서 같이 먹고 튼튼해지자.
나는 교회에서 여러분이 최고로 행복하기를 기도한다.
은퇴하고 멀리 이사 가라고 하지 않으면 대형버스 운전면허 따서, 1 남선교회 헝아들과 1 여선교회 누나들 태우고 이 동네 저 동네 전도도 다니고, 꽃 구경도 다니고, 가장 행복한 노후를 보내게 할 거다.
우리는 이 교회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
MIP= Most Important Person
VVIP= Very Very Important Person
여기서부터 행복해야 한다.
` 어제 독서법의 저자 최희주 강연을 들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그들만이 쓰는 언어들이 있단다.
칭찬의 언어를 사용한다.
실패자는 험담하고, 악담하고, 성공하면 배아파한다.
성공자는 칭찬하고, 성공하면 좋아서 어쩔줄 모르고, 타인을 성공시키는 것이 무슨 사명인것처럼 산다.
입술에는 늘 칭찬의 언어가 있다.
` 화요일 아침 7시 20분 극동방송 설교를 한다.
끝나고 나면 청취자들이 사정없이 칭찬한다.
목소리도 좋고, 감동도 있고, 유머도 있고...,
속없이 좋아 죽는다.
오늘 감사 10개 적어 오자고 했다.
지난주에 새끼손가락 건 분들중 안 써오신 분들 손 번쩍? 큰일 났다. 새끼손가락 의미를 기억한다.
용서받을 길이 있다.
지금 옆에 앉은 분에게 칭찬 3가지를 하면 모든 죄를 사하노라.
칭찬 3가지 시작.
` 가장 쉬운 숫자는? 십구만.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름은? 오월 오일^^
2절 = 기름은 대제사장을 세울 때 머리에 붓는 성유.
- 온 성전에 기름 향으로 가득 찬다.
기름은 종종 은혜를 상징한다.
하나님 은혜가 모임 속에 가득하다.
누구든 오면 흠뻑 취하는 은혜
그런 교회 만들어 가자.
가정도 마찬가지다.
아픔 없고, 슬픔 없고, 문제없는 가정은 없다.
가족 문제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가족에게 갖는 몇 가지 오해를 지적한다.
가족끼리는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된다는 오해
가족에겐 감정을 다 표현해도 된다는 오해
가족에게는 모든 기대를 걸어도 된다는 오해
가족을 위한 조언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경계선 넘지 않기, 느슨하게 간섭하기”
은혜가 가득한 가정
사랑으로 충만한 가정
- 하나님은 거기서 영생의 복을 명령하신다.
·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 헐몬산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산.
- 꼭대기에 눈이 있고 눈이 녹아 물이 흐른다.
- 그 물로 인해 갈증이 해소된다.
- 우리 교회는 익산에서 헐몬산 같은 교회다.
우리 교회로 인해 익산이 살기를 기도한다.
- 교회에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헐몬산이 되어야 한다.
- 당신의 헐몬산이 되겠습니다.
- 하나님은 거기서 영생의 복을 주신다.
- 예수님이 하신 일이 연합, 섬김, 희생이다.
- 죄인인 우리에게 오셔서 섬기시고, 희생하셨다.
- 그러자 우리에게 영생의 복이 임했다.
- 서로에게 그렇게 하자.
- 하나되어 섬기고, 희생하는 것 = 친구요 가족이다.
`사람들은 화가 나면 왜 소리를 지르는가? 하고 물었다.
- 사람들은 화가 나면 서로의 가슴이 멀어졌다고 느낀다는 것이다. - 그래서 그 거리만큼 소리를 지르는 것이다. 소리를 질러야만 자기 말이 가 닿는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더 큰 소리로 말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멀어지고, 죽은 가슴이 된다.
`사랑을 하면 부드럽게 속삭인다. 두 가슴의 거리가 매우 가깝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사랑이 깊어지면 두 가슴의 거리가 사라져서 아무 말이 필요없는 순간이 찾아 온다. 두 영혼이 완전히 하나가 되기 때문이다. 그때는 서로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화가 난다고 소리 질러 서로의 가슴을 밀어내서는 안 된다. 계속 소리 지르면 그 거리를 회복할 수 없게 되고, 마침내는 돌아갈 길을 찾지 못하게 된다.
- 낯선 사람에게 소리를 지르는 경우는 드물다.
- 더 사랑해야 할 사람에게 더 상처를 주는 것이다.
- 다음부터 화가 날 때 오늘 이 말을 기억하라.
소리지르고 싶을 때 속삭이라.
- 상대방이 나에게 소리를 지른다면, 나를 필요로 한다는 뜻이고, 거리를 좁히고 싶다는 의미다.
나는 당신의 자일 파트너입니다.
요17장 읽고 마치자.
요17: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찬송: 여기에 모인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