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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부당" 조합원 자해..JTV 노동탄압 도넘어 |
전주방송지부, 부당징계철회와 재발방지대책 촉구 |
전주방송 카메라 기자인 김 모 씨는 지난 9일 ‘취재중 카메라 파손’ 건에 대한 인사위원회 재심 판정 자리에서 부당징계에 항의하며 '할복'을 시도했다. 김 씨는 복부에 길이 약 10cm, 깊이 약 3cm가 넘는 자상을 입고 전북대 병원으로 실려가 치료를 받고 있다. 전주방송은 지난 1월 덕유산 촬영 현장에서 일하는 도중 카메라가 넘어져 파손되자 3월 인사위원회를 열어 카메라를 담당했던 김 기자에게 ‘감봉2개월, 200만원 변상’의 중징계를 내렸다. 사측에게 받은 비인간적 모멸감을 참을 수 없었을 것 김 기자는 회사가 생길때부터 14년 동안 근무한 자신에 대해 전례가 없던 갑작스런 중징계 결정이 내려지고 이에 대해 재심을 청구했지만 4월 9일 재심을 통해 징계가 확정되자 이에 격분해 이같은 일이 벌어진 것. 이에 대해 조창현 전국언론노동조합 전주방송지부장은 “김 기자는 인사상 불이익과 경제적인 손해가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인사위원회 기간동안) 사측으로부터 받은 비인간적 모멸감과 수치심을 참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그의 심정을 대변했다. 조창현 지부장은 “김 기자가 자기 실수가 아니지만 카메라 변상 의사를 계속해서 밝히고 사장 면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조 지부장은 "하지만 김택곤 사장은 들은 척도 하지 않았고 인사위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중징계를 강행했다"고 덧붙였다. 조 지부장은 이에 대해 "이번 중징계는 그동안 있었던 JTV 직원들에 대한 노동탄압의 연장선상"이라며 징계가 김택곤 사장 뜻에 따라 움직였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년 2개월이나 걸린 법정싸움 끝에 이제야 복직하게 된 김춘영 조합원이나 아직도 지난 파업을 이유로 소송 중인 4명의 조합원들이 대표적인 탄압의 증거”라며 김 사장의 전횡들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김 사장의 독단적이고 원칙없는 인사가 도를 넘었다"고 울분을 토했다. 최 지부장에 따르면 김택곤 사장은 방송프로그램 폐지와 편성에 대한 독단적인 결정은 물론이고 본인 동의없이 PD를 기자로 직종을 바꿔 전직시키기도 했다. 또 연봉제를 반대한다는 이유로 현장에 있는 보도국 팀장의 보직을 해임하고 한직인 4층 ‘선임 기자실’로 발령을 내기도 했다. 이런 노동탄압 사례들이 자주 발생하면서 사원 전체와의 갈등이 한계점에 이르러 이번 자해 사건이 터진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택곤 사장, 노동탄압 한계점 이르러 이번 사건에 대해 전주방송지부는 지난 9일 저녁 긴급히 조합원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 김택곤 사장 사죄와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부는 12일부터는 매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JTV사옥 앞에서 김 조합원의 쾌유를 빌며 부당한 징계에 항의하는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주방송지부는 12을 성명을 내고 “부당한 징계는 마땅히 철회돼야 하며 김택곤 사장은 김대수 기자와 가족 앞에 무릎을 꿇고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전국언론노조와 지역민방노조협의회도 12일 성명을 내고 “김대수 조합원의 결심은 사장 부임 이후 저질러왔던 강압과 전횡에 대한 저항과 분노였다”며 부당한 징계를 즉각 철회할 것과 김택곤 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또 전북지역미디어공공성위원회는 오는 14일 전주방송사옥 앞에서 언론탄압과 방송공공성을 외면하는 전주방송 김택곤 사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로 하는 등 전주방송의 노동탄압에 대한 각계의 비판이 이어질 전망이다. |
첫댓글 씨티헌터 출석부 보고 검색해 보니..... ㅡㅡ;;;
KBS,MBC,YTN,JTV.......... 이젠 또 어디여.....
입에 달면 삼키고,쓰면 밷고.... 조인트 까고......
말 잘~듯는 SBS...!! 제대로 된 시사프로 있는거 봤어?.....
이유야 어떴든....동계올림픽은 이미 했고....월드컵도 독점중계한다네....
방송통신위원회는 뭐하는,누구를위한 방통위여..... 아~~놔 또..... 열받네!!
우리 동수 오늘 저녁 한잔해야겠네!!!!!!
밤샘 인천다녀와서 낮술 묵고있다! ㅡㅡ;;
동수는 운전할때하고, 잘때외에는 항상 알코올인것같다,,,
술에 장사없다 햇지,,, 담빈이도 하루가 다르게 크는데, 건강관리 하면서 살자...
술~권하는 사회가 실~오....
숙희가 담빈이를 위해 내가 에케 살아야 하는지 오늘저녁! 조언 좀.... ^^....
운전할때도 알콜기운일걸...으이구
사장이 문제구만...동렬아 사장 니가 해라...
월욜날 오시는 사장님은 이렇지 않지.....
지원군 필요하면 삐삐쳐라.... 마스크쓰고 정문에 가 있을께!
수행원으로 비서에 본부장에 기획상무에 줄줄이 달고 오신덴다...기사달고
사장보다 직속 본부장이 까탈스러워 죽갓다 ㅜㅜ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를 조심해야 해!!
간,쓸개 다~ 줄듯이 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는 뒤통수 치지!!
적과에 동침이여..... 본부장 잘~구슬러라?..... ^^;;;
알따...넌 너네 사장 잘 구슬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