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 후 에 제자 변호사가 이사장을 강남회사로 찾아왔다.
"언제가 첫 재판이야?"
"아직 멀었어요. "
"그런데 몸이 너무 아파서 탈입니다. "
"어제 영등포구치소에 갔다 왔는데? "
"아직 수사도 안 끝나고?"
"재판이나 끝나야 보석신청을 하든지 해야 하는데? "
"변호사는 사시 동기생으로 잘 선택했나"
"내가 한번 면회 가려고 하는데. -가능할까? "
"선배변호사를 통해서 모레 오후에 할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
"무엇을 가지고 가야돼? "
"사식과 영양제나 가지고 가시지요. "
"음~참 내가 안세병원에 약 타러 다니는걸 알지."
"그럼 모레 시간 좀 내라."
"네에. 우리 셋이서 가자. "
"정 여사가 우리가 면회 온다. 는거 알기는 하는지?"
"아마 알고 있을 겁니다."
한편 정 여사가 수감돼 있는 구치소 2층 소위 범털(고급범죄)에 수용되고?
몸도 아파서 병사(몸이 아픈 죄수를 따로 수용하는 방)에 3명이 수용돼 있다.
창살 밖에서 흘러 들어오는 한줄기의 달빛이 초췌한 정 여사의 얼굴을 비웃어 주는 거 같았다.
몇 달 전 아니 한 달 전만 하드라도 남편이 남기고간 중견 의류수입회사의 대표이사였는데.
이제는 배임, 횡령. 탈세 혐의로 영어의 몸이 되다니?
그리고 내일 모레 이 부장 아니 이 사장. 박 팀장. 그리고 회사의고문 변호사 3명이 특별 면회를 온다니?
더욱더 자신의 모습이 초라하고 퍼런 죄수복 수의를 입고 있는걸 보여야 하니?
기가 막힐 노릇이나 어쩔 수없는 일이고
생각만 해도 부끄럽고 자기 자신이 한 짓이 밉고 후회가 든다.
사실 이사장은 착한 분이다.
나를 그렇게 끔찍하게 사랑해주고 내가 힘든 것을 해결해 주고 물론 사례는 했지만?
남에게 말도 못하는 유치원기사와의 불륜, 남편과의 성생활 해소. 회사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 등 모든 걸 치밀하고도 꼼꼼히 처리하는 이사장을 배신한 결과가 이런 거란 말인가?
그래도 나는 내 외동딸의 남편 될 사람 사위가 될 사람이 이사장보다 날거 같아서 이사장을
내 보내고 예비사위를 회사이사로 받아들였는데?
결국은 이런 결과가 나왔으니?
누굴 원망하기에 앞서서 내 업 이로 구나? 하고 속으로 울음을 터트린다.
입장이 바뀌면서 자기는 상상도 못할 배신한 나를 면회를 온다니?
오면 부끄러워서 어떻게 얼굴을 쳐다보나 하고 잠을 못 이루면서 뒤척 대는데?
날이 갑자기 흐리고는 달빛은 어디가고는 정 여사의 슬픈 참회의
눈물인양 정 여사가 수감된 막사의 주변에는 비가 칠적 거리면서 내리고 있다.
오늘은 정 여사 면회 가는 날이다.
어제 정 여사가 다니던 병원에 가서 비슷한 약품을 알아가지고 사왔다.
그리고 박 팀장이 알아서 챙긴 속옷을 가지고 일행은 영등포구치소로 갔다.
이미 정 여사를 변호하는 변호사가 와서 대기하고 있었다.
수속을 밟아서 특별 면회소에서 10분정도 기다리니 철문이 덜컥
열리면서 여자교도관의 부측을 받고 초췌한 정 여사의 모습이 나타났다.
여자교도관이 입회한 가운데?
원탁에서 20분간의 면회가 시작된 것이다.
먼저 이사장이 입을 연다.
"동생 얼마나 힘들어? 하고 말하니 ."
"오빠 다 내 업인걸이요. "
"누구를 원망 할 수 있나요."
"오빠 볼 면목이 없어요." 말하면서 소매로 눈물을 닦는다. '
박 팀장도 한마디 건넨다.
"사장님 얼마나 힘드시나요? 하고 물으니"
"다 내 업이지 뭐? 그래 소문에 들으니 오빠와 제미는 어때"
그래도 이사장과 동거해서 사는 것에 대한 관심을 표명한다.
제자변호사도 한 마디 한다.
"사장님 변호사는 저의 사시동기로 수임하게 했는데? "
" 재판이 시작되면.사장님이 직접 횡령한 게 아니라는 점. "
"예비사위가 직인을 위조해서 회사 돈을 횡령한 점."
"탈세는 그전에 먼저 사장님 때 있었던 점."
"사모님이 대표이사에 오른 지 얼마 안 돼 회사 사정을 잘 모른다는 점."
"사모님이 평소에 유치원원장을 하시면서 사회교육에 나름대로 기여한 점."
"지금 지병으로 형을 살기 힘든 점을 부각시켜서 어떻게 하든지? "
보석으로 나오게끔 힘쓰겠다고 말해주니 갑자기
고개를 아래로 떨어트리고 흑흑 소리내어 흐느끼며 슬피 운다.
지금 면회를 온 사람들은 정 여사 입장에서 냉정히 보면 면회를 안 올 사람이다.
누가 자기 목을 내려친 사람이 구속됐다고 이렇게 찾아오는가?
오히려 예비사위가 찾아와야 하는데?
예비사위는 이미 먹튀 ( 먹고 튀여 버림. 도망침)를 했으니?
시간이 다 되어서 이사장이 정리한다.
"동생 울지 말고 몸 건강히 수형생활을 잘해."
"동생이 출소하면 사는 방법도 함께 연구해 놀게."
이 말을 들은 정 여사는 더욱더 흐느껴 운다.
정말 이사장과 그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정말 의리가 있고 끈끈한 인간적인 면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면회를 마치고 강남회사로 돌아온 이사장과 박 팀장은 사무실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커피를 한잔한다.
"자네 힘들었지? "
"아뇨 사장님이 힘들었지요."
"사람이란? '
"모름지기 나에게 악하게 대한다고 나도 같이 악하게 대하면 그 업은 대대로 내려가고 좋을 건 없지."
"참 사장님! 사람의 일이란?
"모르는 일입니다. 상류생활을 하다가? "
"한 번에 잘못으로 구치소에 수감되고 영어의 몸이 되다니?"
"인생이란? 알다가도 모르는 일 같아요. "
"그게 인생의 쌍곡선이지."
"사장님? 우리 하루를 살 더 라도 착하게 살아 여. 그래야지. "
"사장님?"
"응 일요일 날 구파발에 있는 보육시설에 위문가요."
"약속했잖아. 한번 확인 사실 해보는 겁니다. "
일요일 날 아침 이사장과 박 팀장은 강남에 있는 봉은사로 가서 예불을 보고 공양(식사)도 하고 나왔다.
봉은사에서 불공은 회사가 잘되게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오직 두 사람은 정 여사의 일이 잘 되게 해달라는 기원하는 기도이다.
봉은사를 나온 두 사람은 구파발에 있는 보육시설로 차를 몰았다.
차는 박 팀장이 이사장에게 결혼기념으로 체어맨을 사준 차이다.
새 차를 사준다고 하는 걸 굳이 마다하고 장안 평에 가서 중고차를 샀는데?
주행거리가 얼마 안 되는 차이다.
얼마정도 가다가 햄버거 집에서 햄버거 300백개를 주문 한 것을 차 뒤 트렁크에 싣고서 간다.
구파발 언덕위에 자리 잡은 보육원으로 들어가니 두 사람이
타고 온 차를 보고는 일제히 원생들이 함성을 지르면서 몰려든다.
원장이 나와서 반가이 인사를 하고 난 다음에 차 뒤트렁크에서
꺼낸 따끈한 햄버거를 하나씩 손수 원생들의 손에 직접 쥐여 준다.
박 팀장은 코를 흘리는 애들에게는 손수건으로 직접 닦아도 준다.
1시간 후에 두 사람은 보육원을 나온다.
"아빠?"
"응 고마워요. "
"무슨 소리를 이렇게 봉사하면 기분이 좋아요. "
"나 두 기분이 좋아. 아빠 우리 드라이브 갈까? "
"어디로 가자는 대로 갈게."
"저기서 차 세울 테니 나대신 운전해."
"알았어요."
운전대를 잡은 박 팀장은 일산으로 해서 김포대교를
건너서 강화도 가는 길의 어느 이름 모를 저수지 부근으로 간다.
갈대밭이 우거지고 가을에 오면 더욱더 좋겠다.
잡풀이 우거진 갈대밭이다.
차에서 내리니
박 팀장은 차 뒤 트렁크에서 휴대용 돗자리를
꺼내고는 가방에서 옷을 꺼내 갈아입으라고 한다.
가방을 여니 평상복이 나온다.
두 사람은 차안에서 옷을 갈아입고 박 팀장이 준비한
도시락과 물병 돗자리를 들고는 갈대밭으로 들어간다.
얼마만큼 들어가니 돗자리 펴 놓으며 앉으면 밖에서는 보이지도 않는다.
박 팀장은 헐렁한 옷을 입었다.
바지도 치마도 아닌. 돗자리를 펴니?
갈대밭위로 파란 5월말의 하늘이 마치 에메랄드 빛깔이다.
이사장은 돗자리를 펴고 누어서는 "이렇게 좋은 데는 어떻게 알았어?"
'제가 디자인 할 때 생각 안 나면 여길 많이 오고 아빠를
안 다음에는 "아빠와 여기 같이 와서 야외 정사도 나누고 싶었어요. "
"꿈도 야무지게 꾸었내 너털웃을 지면서 이사장은 그러면 오늘은 원을 풀겠는데 그래?"
"아직 풀은 건 아니잖아. "
"네 "
"아빠가 이뽀를 해주어지 원을 푸는게 아냐?"
"호호 그러내요."
"내가 아빠를 여기서 잡아먹어야 하겠어요. "
"이미 며칠전 잡아먹힌 걸.뼈만 남은 걸 잡아보니 갈비만 남겠네? "
박 팀장은 이사장의 허리띠를 푼다.
바로 이사장의 물건이 튀여 나온다.
박 팀장은?
"아빠."
".응"
"아빠 물건이 주인을 알아보나 보네요? "
"왜? 잔득 하늘높이 받들어 총인데요."
"그럼 나도 한번 찾아가 볼가? 하고 박 팀장의
바지 속으로 손을 넣으니 스르르 바지가 벗겨지고 팬티 하나만 나온다.
깔아온 인디안 모포위에서 육체의향연이 벌어진다.
벗기지 않아도 박 팀장의 팬티는 아주 얇아서 거문 수풀이 그대로 보인다.
이사장이 팬티위에 거문 샘터 위에 입을 대니?
박 팀장은 콧소리로
"아빠?"
"응 벗겨서 만져주고 혀로 살살 빨아 주세요."
팬티를 벗기니 박 팀장의 옥 같은 육체가 대낮의 갈대밭에서 허여멀건 나신이 보인다.
쭉 빠진 두 다리 사이에 삼각주 샘터는 대낮에 더욱더 시커멓게 보인다.
이사장은 앉아서 손가락으로 박 팀장의 샘터를 천천히 애무한다.
박 팀장은 행복에 겨운 듯 두 눈을 사르르 감고 잠든 모습을 취한다.
만지다가는 가끔 입술로 샘터사이를 애무하고 혀로도 애무해준다.
한참 후에 박 팀장이 벌떡 일어나드니 이사장을 뉘여 놓고는
튀여 나온 이사장의 성난 물건을 손에 쥐고는 빨간 루즈를 칠한
입에다가 넣고는 넣었다 빼었다 하기를 수십 번 반복하니 이사장의
물건에서는 죽은 허연 시체가 솟아 나온다.
그걸 박 팀장은 아무 렇치 도 않은 듯 입으로 싹싹 남김없이 빨아먹는다.
그러면서
"아빠 이거 먹으면 미용에 참 좋대요."
그래. 자네 소유니 싫도록 먹어."
"처음 먹어 보는 거 맛이 어때? "
"밤꽃냄새가 나요. "
"나도 꽃잎 물 좀 마셔 볼가나?"
"한번 넣어줄게 ."
"좋아요 ."
박 팀장은 이사장을 받아주기 위하여 다리를 벌리고 하기 쉽도록 무릎을 세워준다.
이사장의 성남 물건은 벌건 대낮에 갈대밭에서 힘을 발휘한다.
일이 끝낸 후 박 팀장은 이사장을 애들 다루 는것 처럼 물건도
젖은 수건으로 다 씻겨주고 옷매무새를 고치고는 가지고온 이사장이
좋아하는 계란말이 김밥을 먹고는 둘이누어서 푸른 하늘의 떠서가는
흰 구름을 보면서 잠시 행복에 취해 서로 끌어안고 잠시 잠이 든다.
얼마 후에 일어나 밖으로 나오니 저수지 호수가에는 저무는 석양 노을이 비추어진다.
이사장은 나른하여 피곤한데 박 팀장은 입이 벌어지고 행복에 겨워한다.
박 팀장은 차안에 앉아 있는 이사장에게
"아빠 ?"
"응."
"김포시장에 들려서 미꾸라지 좀 사갈래요. "
"아빠 영양식 만들어 줄려 구"
"착하기두 하지."
"아빠"
"아빠 그게 내 속으로 들어오면 속이 꽉 차는 거 같아. "
"왜? 너무 커서."
"크면 힘들잖아 "
"아프지 않아".
" 아니요.뿌듯하고 오히려 좋아요."
4개월 후에 정 여사는 징역3년. 집행유예2년을 언도 받고 안양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던 중 몸이 아파서 보석신청을 해서 내일 오후 5시에 출감을 한다.
이사장과 저녁을 마친 박 팀장은 이사장에게
"아빠. "
"응."
"내일 정 여사가 나온다는데? "
"가봐야 하지요?"
"집은 즉시 들어가게끔 조치 해놨지? "
"네. 출소하면 즉시 제가 목욕시키고 집에 모시고 갈려 구요. "
"몸조리를 시킨 후에 일산점으로 발령 냅시다. "
이사장과 박 팀장은 정 여사가 나오면 집이고 뭐고 모두 압류 당하고 차압당 해 당장 갈 곳이 없다.
그래서 이들은 이사장이 정 여사에게 받은 일억 원. 그리고 박 팀장이
삼천만원을 들여서 혼자 살만한 조그만 주택전세를 얻어서 도배장판도 해 놨다.
이튼 날 안양교도소에 도착하니 출소하려면 1시간이나 남았다.
차안에서 이사장과 박 팀장은 대화를 나눈다.
내일은 아빠가 기부한 돈으로 신축한 보육시설 입주식도 가야 하지요.
"그래야지. 그 돈은 결코 내 돈이 아냐. "
"먼저 간 장 여사가 이혼해서 받은 돈을 사채와 모텔사업으로 번 돈이야."
"나에게 준 것은 낭비하라고 물려 준 게 아니라? "
"유익한 곳에다가 사용하라고 준돈이니. "
"아빠 ."
"응."
"아빠는 복 받으실 분입니다."
"그러니 내 옆에 박 팀장 같은 미모의 여자가 내 내조를 해주니 복 받는 거 아냐? "
"그렇게 되나요? "
"아빠 교도소 문이 열리네요. "
"얼른 내려 가보지."
"네."
두 사람은 정문 앞에서 기다리니 얼마 후에 보따리를
하나든 수형생활과 병고로 시달린 정 여사의 모습이 보인다.
두 사람은 달려가서 동생? 사장님?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나요? "하고 인사를 하니정 여사는 감짝 놀라는 표정이다.
양편으로 정 여사를 부축하여 이사장의 차에 태우고는 교도소 부근을 빠져 나온다.
차안에서 미리준비해 간 두부를 간장에다가 수저로 집어서 박 팀장이 먹이니 마지못해
먹으면서도 목이 메여 차마 말을 잇지 못한다.
정신을 어느 정도 차린 정 여사는 본인을 모시러
온 두 사람을 보고는 미안한 감정과. 질투의 감정이 교차한다.
이사장은 운전을 하면서 백밀러로 정 여사를 쳐다보면서 대화를 한다.
"동생은 나가도 갈 데 가 없는 거 같아서".
"우리가 조그만 주택하나를 전세로 얻고 몸조리를 하고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놨으니?"
"그렇게 알고 받아주어. 여기에 쓴 돈은 동생이 나에게 회사에서 나올 때 준돈으로 마련했어."
"그리고 일 할 곳은 오빠네 회사 일산점 점장으로 발령 낼 거야.'
"오빠? 배신한 저를 이렇게 호의를 베푸는 저의는 뭔가요? "
"동생이 배신을 했건? 안했건? "
"동생으로 인해서 이 오빠가 동생네 회사 이사로 들어가고.
"동생으로 인해 타의에서 회사에서 쫓겨났지만? "
"덕분에 나와 박 팀장은 구속도 면하고 이렇게 내가 건재하게 된 것은 다 동생 덕분이잖아?"
여기까지 이야기를 들은 정 여사는 이사장의 해석이 참으로 그럴듯하고 고맙기 짝이 없다.
역시 이사장은 인물이고 멋쟁이다.
한때 나마 사랑했고, 좋아했던 남자가 아닌가?
이제는 언감생심 다른 여자의소유로 넘어간 남자이니 후회를 한들 무엇 하리?
박 팀장이 시간제 가정부를 불러서 만든 저녁식탁에 이사장, 박 팀장, 정 여사와
저녁을 같이하는 것이다.
식탁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정 여사는 가슴속에서 솟아나는 눈물이 앞을 가린다.
"동생 많이 들어. "
"사장님 많이 드세요. "
저녁을 마친 후 박 팀장이 정 여사를 위하여 얻어놓은 주택으로 데려다 주고 왔다.
돌아온 박 팀장은 내일 이사장이 보육원 입주식에 입고갈 옷을 고르고 있다.
"아빠 ?"
"응 "
"내일 하늘색 줄무늬양복에 넥타이는 은은 한 분홍빛으로 골랐는데? 마음에 드세요"
"누가 골라주었는데? "
"아빠 그리고 내일 축사는 준비됐나요."
"응"
"들어간 돈이 장 여사 돈이라고 하는 내용도 들어있어."
"아빠는 이리저리 생각해 보아도 참 착하신분 입니다."
강남바닥에서 부동산사무실의 이 부장에서 이 이사로 이사에서 사장으로 그리고
성실과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한 인간관계로 빈손으로 큰 돈을 만지게 되고 그 돈도
결코 사치와 낭비에 쓰는 게 아니라. 오갈 데 없는 고아보육시설에 거의 장 여사가
물려준 돈 모두 그리고 이사장이 사업으로 번 돈을 거의 다투자하고 새롭게 박 팀장과
살림과 사업을 시작한 이사장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인간다운 일을 했다고 자부하면서
내일을 위해 잠자리로 들어간다.
그 동안 함께 해 주신 회원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ㅣ다.
- 호반법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