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금남상가조합(조합장 김권중) 사업설명회가 지난 1일 오후 2시 LH 강당에서 진영은 시의원, 강정현 전 남세종농협 조합장, 김승웅 전 금남약국 약사, 임헌옥 금오건설 회장 및 관계자, 주민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이 달이나 다음 달 초 예정돼 있는 LH의 생활대책용지공급공고에 맞춰 금남상가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상가조합의 설립취지를 알리고 조합선택을 놓고 혼선을 빗고 있는 원주민의 조합선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설명회에서 시·대행사 예정인 유택규 ㈜본 P&D 대표이사는 금남상가조합의 최대 장점을 ▲정직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는 믿을 수 있는 조합 ▲책임을 다하고 비용을 최소화해 이윤을 극대화하는 조합 ▲조합원 누구나 원하는 내용이 있으면 공개를 원칙으로 하는 투명한 조합 ▲적은 비용하나까지도 공개하는 조합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명예롭게 봉사하는 조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 대표는 금남상가조합 만의 특별한 혜택으로 ▲세종시 유일의 확정이익금증서 발행을 언급하며 8평(8,900만 원), 9평(1억 원), 10평(1억 1,100만 원), 11평(1억 2,300만 원)의 확정이익금을 지급하고 추가로 최고 8,000만 원까지도 배당 ▲10%의 토지대와 50%의 배당금을 4차 중도금(사업9개월 차)납부 시점까지 선지급 예정 ▲조합원에 최소 3,000만 원 이상 차익을 주는 할인된 금액(분양 예정가1,800~2,400만원/평)으로 우선상가분양을 할 예정이라며 주민의 현명한 선.택을 당부했다.
김권중 조합장(추진위원장)은 “그 동안 행복도시건설로 정든 고향을 떠나야 했던 원주민의 애환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 보상으로 받은 생활대책용지공급을 받을 수 있는 권한까지도 생활의 어려움 때문에 포기하는 것을 지켜보며 비록 늦은 감은 있으나 지금이라도 원주민의 편에 서서 재산권을 지켜야겠다는 각오로 조합설립을 준비하게 됐다”며 “조합원이 주인인 진정한 조합을 만들기 위해 성심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 조합장은 “조합은 첫째도 투명 운영이고 둘째도 투명 운영이다. 조합 임원은 조합원의 임무를 위임받은 대리자에 불과하다”며 “금남상가조합은 모든 과정과 비용을 공개해 모든 조합원이 신뢰할 수 있도록 운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조합장은 “금남상가조합은 지역 선·후배가 참여하는 진정한 원주민 상가조합으로 LH 정관을 지키는 것은 물론 조합원과 했던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조합이 되겠다”며 “최소의 경비로 최단 시일 내에 최대의 이익을 창출 해 조합원에게 돌려줄 수 있는 금남상가조합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첫댓글 축하합니다 지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