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김군수는 지난 14일 조선대학교에서 김주훈 총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았다.
김군수는 지역의 경쟁력을 최대한 살린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지방행정에 접목시켜 지역발전에 기여한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해부터 김주훈 총장으로부터 꾸준히 강의 제의를 받고 이를 수락, 조선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지역정책개발’ 전공분야에 강의를 맡게됐다.
김종식 군수는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 전남도에서 공직을 시작해 완도·영암·신안 부군수와 목포 부시장을 역임하고 목포대학교 지역개발학과 겸임교수 등을 거치면서 ‘아이디어 뱅크’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지역을 상징하는 굵직한 정책을 개발, 계획의 수립에서 시행까지 말끔한 업무처리로 행정의 달인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특히 전남도와 지역의 부단체장 시절 역사속에 가려진 해상왕 장보고대사의 업적을 되살리기 위해 기획된 완도 장보고축제를 비롯해 신안의 갯벌생태공원 조성, 영암의 왕인 도기문화센터 등 지역 특성을 최대한 살린 대표적인 시책개발로 꼽히며 저서로는 ‘지역사회 개발론’, ‘일반 행정학’ 등이 있다.
첫댓글 아뭏든 훌륭하신 분 들이 지역을 이끌고... 내 고향이 발전하고...
이번군수님이 젤로 맘에들어여...
완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