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순 목사의 잘못된 가르침(1)
“구약에서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절대적인 계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안식일의 기본 신앙은 사라지고 변질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부활하신 주일(일요일이 아님- 필자 주)을 지킵니다”
- 박종순 목사-
‘박종순’ 목사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충신교회의 원로 목사였다고 한다.
필자가 여기서 문제삼는 부분은 “세월이 흐르면서 안식일의 기본 신앙은 사라지고 변질되기 시작했다”는 대목이다.
마치 안식일이 있어야할 자리에 일요일이 대신 차지한 응큼한 수작을 합리화하려는 듯, 전초적 서술 형태를 보이고 있음이다. 아니, 목사라는 분이
이렇게 머리가 안 돌아가서야 어디에 써먹을까로 염려스러울 지경이다. 제발 좀 생각하며 살자! 천지창조를 그 이유로 탄생이 된 "7일 일주일"제도(cf 출20:11)와 부활사건 간에 무슨 관련이 있다고 이 모양이냔 말이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박종순’ 목사만이 아니라
수 많은 목사님들이 죄다 그 모양세란 점이다.
반복하거니와 하나님께선 천지창조를 그 명분으로 안식일준수를 요구하고 계신다는 사실이다.(cf 출20:8, 11)
그러나 이를 마다하고 매주(每週)마다의 일요일에 반응하려면 “7일 일주일”제도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일요일에는
천지창조의 의미(cf 출20:11)나 애굽과 같은 죄된 세상에서 구원 받은 그래서 더이상 죄의 종노릇하지 않아도 될 신분으로. 거븝남의 의미(cf 신5:
15)가 전혀 실려있지도 않는 날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마7:21) 행하기를 거절(cf 출20:8,11; 신5:15)하는 자들과
“불법을 행하는 자들”(마7:23)이 받을 결말이 암울(暗鬱)한 고통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8,15 광복절이 그리고 7월 4일인 미국의 독립기념일이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
하루 전날이나 그 뒷날로 기념할 수 있을까? 절대 불가함이 상식이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지정해 놓으신
날인 안식일을 여의치 못한 사정 때문에 사람들이 일요일로도 부족하여 여기에다 주일(主日)이라고 등극시키면서까지
날을 변경시킨다? 이러한 일이 합당하거나 가능한 일이라면 이 같은 일을 가리켜 “불법”(마7:23)이라고 규정하신
예수님의 판단은 다시 재고(再考)해 볼 여지가 있는 것이다.
- 김종성 -
첫댓글 박종순 목사의 성품이나 일상에서 이룬 업적 또는 과업들은 높이 평가 받을만하다. 그러나 성경적으론
그 평가가 무색(無色)해지고 마는 부분이 있다. 무엇일까? 바로 “7일 일주일”제도의 기준이 되는 날은
천지창조를 그 명분으로 지정하신 안식일이었다는 사실(cf 출20:8, 11)을 조금도 살펴볼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그 행위로 입증하고 있음이다.(cf 출20:8) 그 증거는 시쳇말로 멋도 모르고 “7일 일주일”
제도엔 몸담고는 있으나 일요일로 인해 그 제도의 원형을 훼손하고 있는 걸로 충분히 입증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오늘날 수많은 교회의 거의 모두가 일요일에 반응하고 있다. 모두가 “7일 일주일”제도엔 몸담고는
있으나 이 제도가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떻게, 누굴 위해서, 왜 만들었는지 그 생성과정은 물론이려니와
그 기준이 왜 안식일이어야 하는지 또는 그 기준으로 왜 일요일에 반응해서는 안 되는지조차도 모르는
목사님들이 대부분이라서 더욱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
창세기 1장과 2장 3절에 왜 “7일 일주일”제도가 생겨났는지가 상세히 나와 있다. 그리고 그 운행 지침은
십계명의 제 4계명에 수록되어 있다.
반복하거니와 하나님께선 천지창조를 그 명분으로 안식일준수를
요구하고 계신다는 사실이다.(cf 출20:8, 11) 그러나 이를 마다하고 매주(每週)마다의 일요일에 반응하려면
“7일 일주일”제도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일요일에는 천지창조의 의미가 전혀 실려있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마7:21) 행하기를 거절(cf 출20:8,11)하는 자들과 “불법을 행하는
자들”(마7:23)이 받을 결말이 매우 암울(暗鬱)하기 때문이다.(cf 마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