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자는 하나님의 희망과 자존심 이다
[사10:19-21그 삼림에 남은 나무의 수가 희소하여 아이라도 능히 계산할 수
있으리라.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뢰치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여호와를 진실히
의뢰하리니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것이라]
[사11:11;30:17그 날에 주께서 다시 손을 펴사 그 남은 백성을 ...바다
섬들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그 날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 남은 백성에게 영화로운 면류관이 되시며... 한 사람이 꾸짖은즉
천 사람이 도망하겠고 다섯이 꾸짖은즉 너희가 다 도망하고 너희 남은 자는
겨우 산꼭대기의 깃대 같겠고 영 위의 기호 같으리라 하셨느니라]
[계113;12:17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그 시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왕하19:31남은 자는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피하는 자는
시온산에서부터 나오리니...]
[슥 8:6-12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일이 그 날에 남은 백성의 눈에는
기이하려니와...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이제는 내가 이 남은 백성을
대하기를 전일과 같이 아니할 것인즉 곧 평안한 추수를 얻을 것이라 ...
내가 이 남은 백성으로 이 모든 것을 누리게 하리라]
[렘31:7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만국의 머리된 자를 위하여 외쳐 전파하며
찬양하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하소서 하라]
[습 3:13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악을 행치 아니하며 ...먹으며 누우나
놀라게 할 자가 없으리라]
<해설>
역사를 배우는 일은 그것을 거울 삼아 현재의 난관을 돌파할 수 있는 지혜가
될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기독교 교단의 전신은 구약의 유대당이었다.
유대당은 예수님이 오셨을 때, 이단이라고 욕설을 퍼부으며 핍박하여 잡아 죽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삼일만에 부활하셨고 복음이 전 세계화되면 다시 오신다고 했다.
이것이 기독교 출범의 초기 역사였으며 약속대로 예수님은 오늘날 다시 오시게
되었다. 그러나 누가 역사공부를 했다해서 그 학습효과가 있었던가? 전혀 없다.
오늘날도 동일하게 기성교단 사람들은 과거 유대당이 그랬던 것처럼 예수님의
오심을 막지 못해 안달이 나고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재림 운운만 해도 듣기 싫어서 희롱과 조롱과 욕설로 짓밟아 뭉갠다.
오늘의 기독인들은 과거 유대당이 예수님을 반대했음을 저주하고 비난하면서도
그 저주와 비난받을 행동을 다시 오실 예수님께 똑같이 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에서 간음하지 말라고 했다. 간음이 무엇인가?
문자 그대로 남녀간의 불륜행위가 간음인가? 아니다. 미래지향으로
업그레이드시켜 나아가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발걸음의 보조를 맞추지 못하고
앉은뱅이 신앙으로 현재와 과거에 붙박아 있는 것, 그것이 간음이다.
창조란 빛(하나님)을 향해 앞으로 전진하는 발전적 생산적 역동이다.
그러나 비창조란 반대로 흑암(사단)을 향해 제자리에 붙들려 있거나 과거로
퇴보하는 퇴행적 비생산적 이완이요 나태함이다.
축 널부러져 비리로 얼룩진 현실과 타협하는 나태함
그것이 진리를 외면하고 비진리와의 밀월을 즐기는 진짜 본질적 간음이다.
과거의 유대당이 예수님의 새로운 혁명적 가르침을 받아드리지 않고
구태의연하게 유대당의 제도와 율법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처럼 오늘의
기성교단이 동일하게 기성교단의 제도와 전통만을 소중한 가치로
떠받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유대당)이 하면 불륜이요, 내(기성교단)가 하면
로멘스인가? 즉 여기서도 기성교단의 선악과 범법이 명백해진다. 똑 같은
일을 남이 하면 악이요, 내가 하면 선이 되고 있으니 말이다.
그 로멘스(옛뱀과의 간음)를 즐기다가 기성교단은 여지없이 힘센 강도
666(뱀의후손)에게 포박당해서 붙잡혀갔던 것이다. 강자가 약자를 꽁꽁 묶어
좌지우지 하는 법이다. 예수께서 “뱀처럼 지혜로워라” 라고 하셨듯이, 666은
말씀의 강자요, 기성교단은 성경한줄 풀지 못하는 약자요 병자가 아니던가?
기성교단은 말씀한줄 깨닫지도 못하는 주제에 신도의 머리 숫자로 종이 호랑이
노릇하기 때문에 전국신상조각 대회에서 우승 먹었다고 666이 비웃기까지
했던 꼴통보수가 아닌가?
그럼에도 하나님(남편)은 자기백성 기성교단(아내)에 대한 첫 사랑을 잊지 못한다.
첫 사랑이 뭐기에...? 연민의 눈물도 흘리신다. 목이 메이기도 하신다.
옛뱀과 뱀의 후손과의 매매춘에 빠진 그녀에게 불 같은 기세로 질투도 하신다.
<아가 8:6,7>
[너는 나를 인같이 마음에 품고 인장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투기는 음부같이 잔혹하며 불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이 사랑은 많은 물이 꺼치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라고 했듯이, 하나님은 첫 사랑을 그 어떠한 것과도 바꾸지 않고 반드시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신다. 사람이 그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했음을 보니, 하나님의 첫 사랑에 대한
순애보적 의지는 아무도 꺾지 못하리라.
그렇다면, 사단에게 빼앗긴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하면 다시 찾아올
수 있는가? 요엘2:3에서
[팟종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늣이 먹고,
늣이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
라고 알려 주었듯이 하나님의 첫 사랑은 모두 사단에게 다 먹히고 말았는데,
사단이 스스로 회심해서 다시 토해내기라도 한단 말인가? 아니다.
하나님이 깊이 감추어 놓은 보석 같은 택한자들이 극소수 따로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즉 그들이 본문성경에서 수없이 기록된 “남은자” 들이 된다.
그러나 그 남은자 수가 너무나 적다는 사실이다. 이사야에서
[사17:6그러나 오히려 주울 것이 남으리니 감람나무를 흔들 때에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실과 2,3 개가 남음 같겠고 무성한 나무의 가장
먼 가지에 4,5 개가 남음 같으리라]
라고 했다. 낙과로 모두 떨어지고 이들이 곧 “남은 자” 들이다.
2,3 개, 혹은 4,5 개라고 할정도로 극소수만이 하나님이 알곡으로 거두시는
남은 자 이다.
포식자 팟종이(옛뱀)와 메뚜기(뱀의후손666중에6)와 늣(뱀의후손666중에60)
과 황충이(뱀의후손666중에 600) 라고 하는 4종세트의 난국을 천신만고로
피해 나온 자들이 영광스런 “남은자” 들이며, 이들은 끝까지 순결을
지킨 자들이므로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받으시는 거룩한 “사람십일조”
이기도 하다. 많은 떼 중에 가장 충실한 하나가 십일조가 아니던가?
따라서 남은 자는 아주 희소하다.
교회에 물질십일조 바치고 만족해 하지 말고 자기몸이 사람십일조임을
깨닫도록 해야 하며, 깨닫는 자가 곧 영광의 “남은 자”가 되기 때문이다.
남은자, 사람십일조는 하나님께 인맞은 자들이다. 그 수가 12지파로써
한 지파에 일만 이천이므로 총 십사만 사천이라고 알려주고 있다.
남은자 십사만 사천은 새이름의 재림주와 함께 천년통치정부의 각료들이 된다.
즉 예수님이 왕중 왕이고, 남은자는 공동 왕과 제사장들로써 천년통치를
출범시켜서 온 인류를 구원의 대상으로 재교육시킬 터이므로
하나님의 첫사랑이 그 때에 완전히 회복 받게 된다.
하나님이 뜨겁게 질투하시며 찾아낸 첫사랑의 제1단계는 극소수 남은 자가
될것이고, 그 남은자를 통해 하나님의 제2단계 사랑이 회복받게 되는 것이다.
전자는 오늘날 당장 이루어지는 영생의 반열이 되고, 후자는 모든 만민으로서
향후 천년통치 후에 성취되는 영생의 반열이 된다.
먼저 품삯을 받는자와 나중에 품삯을 받는자는 시기적 차이는 있으나
영생이라고 하는 최상의 품삯을 받게되는 일이 오매불망 하나님의 인류사랑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자기백성에 대한 사랑과 그리고 온 인류에 대한 사랑이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 즉 구원의 영생이 한꺼번에 성취되는게 아니다.
처음엔 사단에게 다 강탈당하고 남은자 극소수만이 최초로 구원의 영생이
주어진다. 하나님의 그 수많은 백성이 옛뱀과 뱀의 후손인 사단에게 거의
강탈당했다면, 세상의 타종교인이나 무교자들에게 가해지는 사단의 파워와
지상자 노릇은 말해서 무엇하겠는가?
하지만 하나님께는 하나님백성 중에 보석같이 빛나는 “남은 자” 가 있다.
하나님의 희망이고 하나님의 자존심이 남은 자 이다.
수차례에 걸친 매서운 사단의 칼 바람에도 살아 남았고, 교단 동료들의
따 돌림에도 무던히 외로움을 꾹꾹 눌러가며 좁고 협착한 생명의 길을
홀로 걸었던 용감하고 정직한 “남은 자” 가 있었다.
모두 거짓 하나님(마귀와) 과의 유착과 로멘스에 빠져 양심에 화인맞고
있었는데, 하나님에게는 살아 있는 전설 같은 “남은 자” 가 있었다.
남은 자 가 하나님의 첫 사랑에 대한 순애보와 인류사랑에 대한
지존자임을 세계에 광고해 주는 일등공신이었다.
남은 자 그대 이름은 영원한 왕과 제사장반열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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