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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바르트 무야르트 1964년 벨기에에서 일곱 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와 만들기, 나무집 짓기를 좋아했고, 책을 많이 읽었다. 특히 스웨덴 작가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책들을 좋아했다. 겐트의 예술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공부했고, 브뤼셀에서 역사를 배웠다. 1983년부터 어린이 책 작업을 시작했으며, 첫 작품이 벨기에 어린이 및 청소년이 선정한 우수 어린이 책에 뽑혔다. 이후 발표된 책들도 벨기에와 독일, 네덜란드에서 많은 상을 받았으며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에 최연소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무야르트는 1995년부터 연극 대본이나 잡지 디자인에 대한 기사도 쓰고 있으며, 자신이 만든 오디오 북의 내레이터로 일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림 : 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 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는 1948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났다. 그림책 작가로 일하기 전에는 출판광고와 프리랜서 그래픽 아티스트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수잔네의 그림은 쉬우면서도 재치 있는 디테일로 가득 넘쳐난다. 수잔네는 어린이들의 기쁨과 슬픔을 진지하게 존중하고, 그들의 영혼을 통찰해 매력적으로 표현할 줄 아는 작가이다. 독일청소년 문학상을 비롯해서 2000년과 2004년에는 ‘작은 노벨 문학상’이라 불리는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수학 귀신』『나는 너랑 함께 있어서 좋을 때가 더 많아』『뽀뽀쟁이 프리더』『할머니, 나랑 친구해요!』들에 그림을 그렸다.
옮김 : 김완균 한국외국어 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한 뒤, 독일 괴팅겐 대학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출판사에서 기획과 번역을 해 왔으며, 현재 한국외국어 대학교와 국립 목포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못 말리는 악동들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공연』 『엄마 아빠가 없던 어느 날』 『헬렌 켈러의 위대한 스승 애니 설리번』 『고맙습니다 톰 아저씨』 『가재바위 등대』 들을 우리말로 옮겼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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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살림출판사 이나영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출근하는 길에 다 읽었습니다. 세 어린이의 용기 이야기.....용기가 무언지 좀 심각하게 고민하게 만든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