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에서~^^
<한컷한국사>는 사진으로 들려주는 역사입니다.
한국사 교과서를 쓴 역사 선생님 열 분이 썼는데,
사진과 함께 보는 역사가 흥미진진합니다.
주제마다 사진 한 면, 이야기 한 면이어서
머리에 쏙 들어옵니다.
재미에 문제의식을 더한 저자들의 열정이 돋보입니다.
초등 6학년 어린이가 퇴임 인사와 함께
아빠가 쓴 책이라며 보내왔습니다.
취임 때도 편지를 보냈었고, 작가가 꿈이라고 하네요.
소년은 아끼는 해리포터 엽서 2장을 이어 붙인 편지에
어른스럽게 “대통령님 이제는 한시름 내려놓으세요”
라고 썼습니다.
정시윤 어린이, 고마워요.
첫댓글 마음이 찡합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늘 건강히시면 좋겠습니다.
세상에... 아이고 고마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