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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장거리 종주 늑대의 정령과 함께 한 UTMB
청안 추천 2 조회 676 24.09.12 10:36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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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12 11:18

    첫댓글 UTMB완주를 축하 드립니다
    숨가쁘게 달려오신 후기 잘 보았습니다
    2부도 기대가 됩니다~^^

  • 작성자 24.09.12 12:49

    네 정말 숨가빴어요
    2부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 24.09.12 11:42

    이왕이면 다 올려주시지 ㅋㅋ
    ccc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나의 꿈 무대를 밟고오셔서 부러워요
    틈틈히 생중계로 경기봤었는데 ..
    2부빨리올려주세욧

  • 작성자 24.09.12 12:51

    ㅎㅎ
    그래야 쪼는 맛이^^
    저 ccc아니고
    저 utmb 173km에요
    실거리는 177-178 나오더라구요
    꼬옥 도전해 보셔요😄

  • 24.09.12 13:11

    UTMB를 PTL 페이스 방식으로
    완주하신것 같네요

    ◇ PTL : 300km 이상 산행이며
    눈. 비. 추위. 더위. 너덜 등...
    알프스 3천고도 이상을 오르내리는
    극한의 산행 보통 선수들이 4~6일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도 엄청난 노력과 실행
    그 산행 준비와 노력.. 그리고
    결실을 이루어내신 것에

    정말 축하와 부러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9.12 14:52

    여기는 300km는 아니고 173km를 46시간 30분안에 들어와야 하는 경기에요
    말씀하신 PTL은
    TOR330, 450일거 같아요
    지금 진행중이고 선두는 어제 들어왔더라구요
    TOR 330 어제 일등하신분이 UTMB 우승자라고 하데요
    제발 토르까지는 욕망이 동하지 않길요^^

    축하 감사합니다

  • 24.09.12 14:40

    고생하셨습니다. 외국 트레킹 등산은 생각해번적이 없었는데 등산 관련영화에서 PCT홀산하는 여자를 다룬 영화를 보고 거기는 한반쯤 가보곤 싶더라구요! 유럽은.... 아직 저에겐 높습니다.ㅎㅎ
    가장부러운건 부부가 같이 한다는거~ 우리 와이프는 300미터 동네산도 싫어해서~
    2부 기대하겠습니다.^^

  • 작성자 24.09.12 14:55

    ㅋㅋㅋㅋ 아내분 귀여우셔요 죄송^^
    축하 감사드립니다
    PCT 매력있죠
    저도 영화 ‘ 와일드’보고 종주산행 관심가지게 되었거든요

  • 24.09.12 16:17

    생소해서 찾아보니 UTMB (Ultra-Trail du Mont-Blanc)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울트라 트레일 러닝 대회로,
    알프스 산맥의 몽블랑(해발 4,810m)을 중심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를 경유하는 코스로 나오네요.

    1.UTMB (Ultra-Trail du Mont-Blanc)
    거리: 171km
    누적 상승 고도: 약 10,000m
    최고 시간 제한: 46시간 30분
    코스: 샤모니(Chamonix)를 출발해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를 거쳐 다시 샤모니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
    특징: 이 대회는 UTMB의 대표 코스로, 매우 힘든 고산 지형과 날씨 변화를 견디며 완주해야 합니다.

    2.CCC (Courmayeur-Champex-Chamonix)
    거리: 100km
    누적 상승 고도: 약 6,100m
    코스: 이탈리아 쿠르마유르(Courmayeur)에서 출발해 스위스 샹페(Champex)와 프랑스 샤모니까지 달리는 코스

    3.TDS (Sur les Traces des Ducs de Savoie)
    거리: 145km
    누적 상승 고도: 약 9,100m
    코스: 프랑스 보쥬(Bourg-Saint-Maurice)에서 시작해 샤모니로 향하는 고난도의 트레일


  • 24.09.12 16:19

    4.OCC (Orsières-Champex-Chamonix)
    거리: 55km
    누적 상승 고도: 약 3,500m
    코스: 스위스 오시에르(Orsières)에서 샤모니까지 이어지는 짧지만 도전적인 코스
    특징: 비교적 짧은 거리지만 트레일 초보자들이나 빠른 러너들에게도 도전적인 코스

    5.PTL (Petite Trotte à Léon)
    거리: 약 300km
    누적 상승 고도: 25,000m 이상
    코스: 팀으로만 참가할 수 있으며, GPS와 지형 지도 등을 이용해 비지정 루트를 탐색하는 방식
    특징: 지원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팀 기반 레이스로, 레이스보다 모험에 가까운 경험

    정말 다양하게 많네요.... 덕분에 한번 찾아봤습니다
    축하하고요 도전과 열정 응원합니다

  • 작성자 24.09.12 21:03

    아 PTL이 팀별로 히는 그것이군요
    UTMB 완주자 한명이 필수라는
    덕분에 저도 개념 정리 확실히 되었어요
    축하 감사합니다😄

  • 24.09.12 19:14

    UTMB 를 다녀오시다니요!!!
    여자분이 참가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대단하신지... 게다가 부부동반으로.
    샤모니에서 눈물로 출발하셨다니 그 감격 저도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저는 J3클럽에 들어오게 된 이유가 TMB, 돌로미티 때문이었어요. 우리나라는 TMB같이 박을 하면서 장거리종주를 할 여건이 못된다라고 생각했는데 이곳 J3에서는 이미 그 이상으로 하시고 계시더군요.

    UTMB 중에도 화장실 사용은 맘대로 못하게 하나봅니다.ㅋㅋ
    언젠가는 저도 PCT를 하겠다는 다짐으로 다음 이야기를 기다려봅니다^^

  • 작성자 24.09.12 21:06

    음 공감에 감사드려요
    저도 밖으로만 돌다가 한국에도 장거리 종주가 있다는걸 J3통해 알았어요
    PCT 꼭!!! 도전하시길요

  • 24.09.12 21:01

    지리태극종주 2전3기의 청안님 생각이 나네요.
    대단해유~~ UTMB 완주 축하합니다.^^

  • 작성자 24.09.12 21:08

    ㅎㅎ 감사해요
    그동안 저도 성장을 많이 한듯요
    물론 여기 선배님들에 비하면 아직도 부족하지만요
    기억해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___^

  • 24.09.12 23:06

    와..트레일러너들의 꿈의 레이스 UTMB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꼭 완주해보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작성자 24.09.13 10:27

    감사합니다
    간절한 소망은 실현이 되더라구요😄

  • 24.09.17 15:17

    님의 글을 보는순간 가슴이 뛰네요~
    먼저 한국최초 부부동반 UTMB완주
    (173Km 제한시간 46시간30분)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본옴므고개 죽을맛이였죠 ㅎ

    저는 2011년 TMB(뚜르드몽블랑) 백패킹으로(국경떨어질때마다 장봐서 야영) 170Km를 23Kg지고
    8일을 걸었는데 ㅎ(6명이)
    그때의 지명하나하나가 떠오르네요~

    그때 산악자전거 시합도 하는것봤습니다~
    그때는 저도 MTB를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전거로 달려보고 싶다는 충동을 많이 느꼈죠~

    제목표는 마지막에 몽블랑~(서밋)이였는데 엘부르즈정상에 올랏던 장비가 있어 가지고 갔는데
    구떼산장(마지막캠프)까지 올라가니 눈보라가휘몰라치고(산장이날아갈듯)통제를해서 담날 목숨 걸고 하산 했답니다~(가이드랑 둘이서 안자일하고)
    *몇일전 뉴스에 한국인두명 몽블랑에서 사망*(그상황 알기에...)
    님의 글을보니 십수년전 일이 주마등같이 스쳐지나갑니다~
    그짐을지고 샤모니(프랑스)~이태리~스위스~샤모니(프랑스)
    마지막 락블랑 철계단 오르던 생각이납니다~
    그랑조라스를 마주보며 락블랑에서의 만찬을 잊을수 없네요~
    백야현상덕에 10시까지 어둡지 않아 샤모니까지 무사히도착
    담날 에귀디미디에도올라 (물론곤도라)

  • 작성자 24.09.13 10:32

    우왕 선배님글에 저도 또 설레네요
    11년임 거의 불모지시절 인데 찐 산악인이셨군요 👍
    경험과 추억이 보험같아서
    더 많이 들어놔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댓글 감시드립니다^___^

  • 24.09.13 14:09

    전설의 꽃입니다
    선배님
    우러러봅니당~
    추석명절 잘 보내십시오~♡

  • 24.09.13 14:08

    지태하신 청안님은 무얼하고 계실까?
    가끔씩 떠오르곤 했었는데

    이렇게 거대한걸 안고 짠
    대단대단 하시네요
    글도 전문가 수준인듯요
    2부빨리 보고싶네요
    저는 상상도 못하는 걸음이라~~~~
    기대됩니다 2부

  • 작성자 24.09.13 17:59

    어머 기억해주셔서 더 감사해요
    설태 하신분이
    겸손하시구😄 아직 전 설태 못했거든요
    조만간 2부 올려드릴게요

  • 24.09.16 08:02

    청안님 오랜만의 후기 보네요
    덕분에 UTMB를 알게 됩니다
    대회전 연습시 아픔을 극복 완주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9.16 08:39

    오랜만에 인사드렸죠
    한결같으신 걸음을보며
    여전히 건재하심을
    전설다움을 보고 있었어요

    언젠가 같이 함산할 기회가 있을거라 믿고 있었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셔요~~

  • 24.09.20 10:01

    오랜만에 멋진 소식주시네요
    두분수고많으셨고 완주축하드립니다
    시간되실때 좋은산정에서 뵙게되길바랍니다~~~

  • 작성자 24.09.24 22:15

    ㅎ 오랜만이에요
    이제 지부산행에 같이 할 기회가 많을거 같아요
    10월 초 설태 계획중인데
    길에서 어려움 있을때 또 도움 요청 드릴게요
    항상 거기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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