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솔로라서 그런가보다...
어제는 장터가 끝난 뒤...
상민이가 울 학겨에 왔다..
그래서..그냥 라꾸라꾸가서 돈까스 사줬다..
빙수랑 와플도 먹구...
그저께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진희까지 불러서 맥주 마셨다..
닭꼬지도 얻어 먹고..잼있었다..
진희랑 기숙사와서 계속 이런저런 잡담하다..
2식 넘어서 잤는데..
진희는 결국 9시30분 섭을 지각해야만 했다..ㅡ.ㅡ
근데....
오널 아침에 문자오는 소리에 깬 나...
민재..왈....
"오늘 저녁때 나랑 혁수랑 너거 학교 구경간다 함보장"
동문 들을 연속 3일째 보게 된..나..
어제는 괜찮았다..
그저껜..17기 오빠와 17기 급 존지니깐..
뭐 기수에 밀려 할 수 없다..
하지만..오널은 혁수 민재 커플까지..
오널은 어디가서 저녁을 쏴야할까나..
동문에서 커플이 생기면 울 학겨 오는게...
의례적인 일이 될것 같다..
그 덕에 3일 연속 영양 보충 중이다,,ㅜ.ㅜ
얼렁얼렁 커플 만들어서 오세요...ㅠ.ㅠ
이번주는 동문들만 보는 스페셜한 주인가보다...
p.s 병훈이 오빠.. 제 글에 달아논 리플의 뜻이 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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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밥을 쏴야되는건...ㅡ.ㅡ+
*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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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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