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내리는 비는 그쳤지만 바람이 강하게 부는 흐린 날입니다.
근처에 있는 광안리를 버리고 이런 날씨에 운치가 송정해변으로 갔습니다.
바다에는 서핑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좀 추울텐데.. 대단하십니다.
별다방에 들어가니 전망좋은 2층에는 사람들이 가득.. 거의 시골역 대합실 수준..
1층에서 조용히 밖을 봅니다.
부산에서 가벼움 힐링.
아메리카노 사이즈 업.
커피는 머그잔에 제격이죠..
수업 시간이 다가오니 시간도 아싑고 다 마신 커피도 아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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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사진..
새벽에 봄봄카페 부산 대표 미모의 선생님들의 폭풍 흡입이 있었습니다.
그 유명한 1인 2안주를 시전하셨네요.
장소는 부산 번개랑 봄봄샘이 방문했든 그 포차.. 소라숙회 소라숙회 꼴뚜기회. 해물탕
꼴뚜기회는 샤브샤브로 변신.
옆 테이블에 있다가 해물탕에서 합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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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기 포차가 어딘가요? 정말 맛나보여요~수업마치고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용호동 사거리에서 동명불원쪽으로 200m 정도 가면 우측에 먹보 라고.. 솔밭놀이터 근처입니다.
@고릴라 네비찍고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맛집 득템했습니다^^
@룰룰루 가성비가 괜찮습니다.
오늘 오십니까?
@고릴라 11시에 마치면 네비찍고 가야지라며 마음의 준비하고 있었는데, 수능 끝낸 고3들이 쳐들어왔네요...ㅠ.ㅠ아..해물탕 먹고싶은데..이 녀석들 때문에 치맥을 하게 될듯합니다. 그래도 다음번에 시간내서 꼭 가보겠습니다^^
마시는 차값이 억수로 비싼거 빼고는 한적한 송정해변은 억수로 좋지요 ~~~
저도 봄봄카페 아니면 애용할 일이 없는 듯합니다. ^^
오~~~~~~~
소주 생각나게하넹
이따 한잔 하러가야겠네요
비도 을씨년스럽게 내리는데 ㅎㅎ
와우~ 겨울바다 좋아하는데.... 간접적으로 나마 즐겨봅니다. 감사합니다^^
늦은시간에 보니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ㅎ
오늘같은날 송정 스타벅커피,,,부러버유~~
운치있는 바닷가에서 분위기 잡고 커피 한잔~~~!!! 부러워요~~^^
송정이라ㅠㅠ 바로 집 옆인데 올 핸 통 맘에 여유가 없네요! 내년엔 저도 교무부장 던져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좀 돌아다녀야 겠습니다. 부럽습니다.
겨울바다 보러 가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첫 사진은 정말 여유롭고 시간이 천천히 흘러가는 서정적 분위기이다가 내려갈수록 현실의 빠른 시간대로 복귀하는듯...ㅎㅎ
좋은시간 보내셨군요~ 부럽습니당...^^
바닷가가 저렇게 생겼네요. 불쌍하게 사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