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유로 어제 밤 늦게까지 산행 결정을 못 내리고 잠자리에 들며 내일 아침 5시에 일어나지면 산행을 가기로 한다
새벽 눈을 뜨고 시계를 본다 05시 정각이다
약간 뜸을 들이다가 산행을 가기로 결정을 하고 마눌께 이야기를 하고
마눌님이 챙겨주는 준비물과 아침 식사를 하고 5시 40분경에 집을 나선다
현관을 나서며 산사랑님께 산행 신청을 톡을 넣으며 하루 일정이 시작된다
▼강진 월각산-문필봉-주지봉-죽순봉 산행 일지도다

▼09시 55분....06시 10분에 남양초에서 출발하여 강진군 성전면 대월리 마을회관 앞 주차장에 도착 했다

▼대월리 마을회관 앞에서 바라본 월각산 암봉들이다......파란 하늘이 기분마져 상쾌하게 만든다~^*^

▼대월리 전경이다

▼사파산악회 산우님들이다.......산행 시작 하기 전에 기념 촬영이다......오늘도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기원 드린다~^^


▼삼남대로를 따라가는 정약용의 남도 유배길 61km 지도다


▼동네를 가로 질러 간다....길가에 주인 없는 갓을 보며 하산 길이면 뜯어 갈텐데 하며 아쉬워하는 여성 산우님이 웃음짓게 만든다

▼산행 들머리다




▼ 길을 잘못 들어 되돌아 오는 산우님들도 계신다


▼ 월각산의 절경들이 눈앞에 펼쳐지고......카메라 셧트를 누르기가 바쁘다~^^



▼ 암봉들 사이에 예쁘게 핀 진달래도 담는다

▼ 경사도가 아찔하다......조심조심...





▼ 뒤돌아 담았다

▼ 정면에서 본 악어바위다,,,,,정면에서 보면 전혀 악어를 연상 시킬수가 없다.....옆으로 돌아서 보면...

▼ 영락없이 눈을 감고있는 악어다

▼ 하얀 점들은 카메라에 이물질이 묻어 나타난 현상이다...나중에야 알게 된다.....아쉽다






▼ 암봉 끝단부에 피어난 진달래꽃을 당겨 담았다














▼ 바위와 소나무의 조화를 담아 봤다

▼ 소나무만 담았다

▼ 바위를 둘러 가는 길이 험하다



▼ 기듯이 오른다


▼ 기고 매달리며 그렇게 나아 간다


▼ 위험한 코스를 넘어 가고 있다......

▼ 지나온 길을 뒤돌아 담았다


▼11시 15분...... 420봉이다



▼ 420봉 주변의 바위다.......곧 떨어질듯............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는 것이 신기 하다

▼ 저 앞에 월각산 정상이 보인다.......420봉을 내려서면서부터는 육산이다






▼ 암봉을 지나고 육산을 걷는다


▼ 등로 주변에 진달래가 길손을 방긴다.......^^




▼ 11시 40분........383봉이다




▼ 월각산 정상 전경이다

▼ 삼거리다......오른쪽으로 가면 월각산 정상이고 직진하면 문필봉 가는 길이다.....되돌아 와야 한다.....왕복 20분 정도 소요 된다

▼월각산 정상 가는 길이다

▼ 12시........월각산 정상이다.......너머는 월출산이 펼쳐져 있다

▼오른쪽 봉이 월출산 구정봉이다

▼ 정상 기념샷을 셀카로......

▼ 월각산 정상에서 본 왼쪽 문필봉과 오른쪽 주지봉 전경이다

▼월각산 정상을 떠나 오며...

▼ 삼거리에 되돌아 왔다......땅끝기맥 방향으로 간다.......묵동치,문필봉 방향이다

▼ 묵동치,문필봉 가는 길이다



▼ 12시 20분......묵동치다

▼ 문필봉,주지봉 가는 길이다

▼ 각시붓꽃이다.......꽃말은 부끄러움,세련됨......





▼남산제비꽃이다.....꽃말은 성실,교양,나를 생각해 다오

▼12시 50분.......폐헬기장이다.........앞서간 님들께서 점심 식사를 하고 계신다.....환대 해주신 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13시 10분......점심 식사를 마치고 길을 제촉 한다




▼길옆 예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돌복숭아꽃이다

▼13시 30분.......갈림길이다......오른쪽으로 도갑산,구정봉 방향이다.....우리는 왼쪽 문필봉,주지봉 방향으로 간다




▼홀로 외로운 각시붓꽃이다


▼뱀딸기꽃이다........꽃말은 허영심이다

▼13시 50분........329봉이다

▼현호색이다........꽃말은 보물주머니,비밀








▼월출산이다

▼문필봉이다.....

▼문필봉,주지봉 가는 길이다

▼14시 20분......문필봉이다.......아득하다.....난 도저히 오를수 없는 문필봉이다......전망대에서 조망만 한다

▼앞서 간 사파 산악회 산우님들은 벌써 아득한 저곳에 올라있다

▼또 한자루의 붓이다......문필봉의 옆 작은 암봉이다

▼그 아래 작은 암봉이다

▼문필봉 배경으로......





▼문필봉을 뒤로하고 돌아 오면서....

▼주지봉으로 오르는 길이다

▼주지봉을 오르며 문필봉을 담았다

▼생강나무꽃이다......꽃말은 수줍음이다

▼14시 40분......주지봉이다

▼주지봉 정상에서........사파 산악회 산우님들이다......


▼도갑사 전경이다


▼남산제비꽃이다



▼주지봉에서 죽순봉으로 가며 문필봉을 담았다

▼이름을 모른다......^^

▼가야할 암봉들이다........


▼바위 위의 진달래를 담았다





▼구정봉에서 노적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저 아래 도갑사와 도갑저수지가 보인다




▼사파 산악회 산대장님이시다


▼산대장님이 앞서 길을 잡자 여성 산우님들도 뒤따른다.......ㅎㅎㅎ~^^ 난 우회 길로 간다




▼우회 길을 가며 담았다




▼전남 영암군 군서면 들녘 전경이다.......벚꽃 축제가 한창이다





▼바위 위의 노간주 나무가 앙증스럽다.......강한 생명력을 느낀다

▼산대장님이시다

▼회사 동료이자 사파 산악회 회원이신 바람새님이다

▼월출산을 배경으로,,,

▼15시 30분......죽순봉이다.......오늘의 마지막봉이다.......지금부터 하산이다









▼월대암이다......바위 꼭대기에 오르기를 좋아하는 님들이다~^^


▼문산제와 양사제다

▼월대암이다

▼월대암에서...

▼산벚꽃이다



▼책굴 내부 모습이다.....왕인박사께서 공부 하셨든 천연석굴로 길이 7m, 폭 2.5m이다

▼책굴 입구 모습이다

▼왕인석상이다.....왕인박사의 후덕을 기리기 위하여 후대인이 조각한 석상이다.....멀리 상대포를 바라보고 있단다
- 왕인박사 : 백제시대에 일본에 천자문과 논어를 가지고 가서 일본지식인들의 스승 이 되어 가르쳤다

▼왕인석상과 책굴이다


▼16시.........문산제와 양사제다



▼한자를 모르는 사람은 어떻해야 되지~~~???....몇자 읽어 보다가 때리치운다~~~ㅋ~





▼무슨 꽃일까~?



▼지침바위다








▼벚꽃이 파란 하늘을 향하여 환하게 웃고 있다





▼보리밭이다
▼벌써 보리가 피었다








▼16시 25분......죽정마을 쉼터다.......오늘 산행 종점이다

▼17시 35분 ~ 18시 20분.......뒤풀이 장소인 전남 장흥군 장흥읍이 위치한 명동가든이다.....한시간 넘게 달려 왔다

◈오늘의 즐거운 산행과 맛난 뒤풀이 음식에 피로를 풀어 주는 소주 한잔 ~^^
사파 산악회 임원진을 비롯하여 산우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파 산악회 모든 님들의 끈끈한 정으로 항상 웃음 가득한 산악회로 발전하기를 기원 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