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볶음우동/어묵과 우동의 환상적인 만남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묵과 우동으로
어묵볶음우동 만드는법입니다~^^
요즘 볶음우동이 인기가 있던데요..
아마도 얼마전 해투에서 야간메뉴로 당첨된 이유가 아닐까싶어요~
저도 가끔 볶음우동을 만들어 먹곤하는데요..
재료는 아주 간단하게 어묵으로 잘 만들어 먹어요~ㅎㅎ
어묵 좋아하는 아이들도 좋아하구여..
또 우동면이랑도 어묵이 잘 어울린답니다~
볶음우동 소스 맛있게 만들어서 휘리릭 볶아내기만 하면 되니..
간편하게 만들어 드시기 좋을거에요~^^
yeye yeye yeye yeye 어묵볶음우동 yeye yeye yeye yeye
재료: 우동면1개(=200g), 어묵120g, 양파1/4개, 대파약간, 오일1숟갈, 다진마늘, 깨소금약간씩
소스: 간장3숟갈, 고추가루1/2숟갈, 물3숟갈, 다진마늘약간, 참기름1/2숟갈, 올리고당2/3숟갈, 후추
먼저.. 어묵을 썰어주셔야 하는데요..
어묵은 사각어묵으로 준비하셔서 우동 굵기로
채썰어 준비해주세요~
그래야 젓가락으로 우동국수랑 함께 집어먹기 좋답니다~
양파도 채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해주심 되어요~
볶음우동은 소스맛이 좌우하는데요~
간장소스가 맛있어요~
소스재료를 모두넣고 잘 섞어준비해둡니다~
끓는물에 우동면을 넣고
젓가락으로 헤집어가며 끓여주는데요..
아주 살짝만...
달라붙어 있던 우동면이 떨어질 정도로만 끓여내심 되어요~
우동면은 얼른 찬물에 헹구어준후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둡니다~
달군팬에 오일을 둘러준후
다진마늘과 채썬 양파를 먼저 넣고 볶아주세요~
양파가 익기시작하면..
채썬 어묵을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어묵이 노릇하게 익어가면
물기빼둔 우동면을 넣고 볶아주세요~
우동면이 풀어지며 익기시작하면..
만들어둔 소스를 넣어주시는데요..
한꺼번에 다 넣지 마시고
숟가락으로 4~5숟갈 정도 먼저 넣고
간을 봐가며 넣어주세요~
소스는 아마 조금 남을거에요~^^
소스랑 면이랑 잘 어우러지도록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불끄기 직전에 송송썬 대파를 넣고
한번만 더 볶아내면 되어요~
완성된 어묵볶음우동입니다~
별다른 재료없이도 볶음우동을 맛잇게 드실수 있을거에요~
이쁜 그릇에 담아내니 더 맛있어 보이지요?
한끼식사로 거뜬하구여..
출출할때 요깃거리나 야식으로도 괜찮은 메뉴랍니다~
우동면과 어묵 모두 쫄깃쫄깃해서
씹는 맛이 더 좋은 볶음우동~~^^
뜨거울때 위에 가스오부시 솔솔 뿌려먹어도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