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유기농엑스포 성공 기원’ 어린이집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홍보 및 단체관람 등 성공 개최 한 뜻 모아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 충북도는 30일, 어린이집연합회와 2022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임진숙 (사)한국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연합회장, 윤비룡 (사)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유기농의 축제인 엑스포 성공을 위한 홍보지원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는 어린이집연합회 회원과 재원 아동들의 편안한 관람을 지원하고, 어린이집연합회는 2022 괴산유기농엑스포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함께 소속 회원 및 재원 아동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엑스포 홍보 지원과 단체관람을 약속한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2 괴산유기농엑스포는 유기농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충북도민에게는 자부심을, 유기농 종사자에게는 희망을 안겨주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집연합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사)한국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연합회 임진숙 회장과 (사)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 윤비룡 회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에 초석이 될 유기농 산업의 발전을 기대하며 유기농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충청북도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는 2016년 어린이집 간의 정보교류와 보육교직원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7개 분과 11개 시군지부, 7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청북도, 괴산군, 유기농국제본부(IFOAM)가 공동주최하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주제전시관, 국제협력관, 산업전시관, 학술행사, 체험, 이벤트, 야외전시장 등 풍성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