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은 각 종류별로 꽃피는 시기가 다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참고: 거제도 이야기 | << 봄꽃은 왜 봄에 피는가?>> - Daum 카페
식물은 사람과 달리 생종경쟁을 피해 각 종류별로 꽃피는 시기를 조절한다. 그러나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그러하지를 못해 피나는 생존경쟁을 해야한다.
그 첫째 조건이 적산온도입니다.
작물이 자라거나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데 필요한 총 열량을 뜻합니다 예를 들면 벼는 2,000℃입니다.
둘째 요인은 춘화처리입니다. 우리 주변에 보면 보리와 밀은 가을에 심어 봄에 수확합니다.
예 튤립: 영하5~10도에서 12~16주 처리,보리,밀: 영하 10도 내외에서 4~6주 처리 ( 자연처리)
셋째 요인은 일장관계입니다.
식물에 따라 일장(광주기성)에 예민한 종류가 있습니다.
단일성 식물인 국화와 포인세티아는 단일처리하면 개화시기를 앞당길수 있습니다. ( 하루 12~16시간 암막처리), 또한 국화를 장일처리하면 꽃을 늦게 피울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단일성 식물은 가을 햇볕이 짧아지면 꽃을 피우는 국화와 코스모스가 있고, 봄에 일장이 길어지면 꽃을 피우는 배추나 무, 유채등이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모든 식물이 같은 시기에 꽃을 피우면 햇빛이나 물, 영양분 등 자원을 얻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집니다. 개화 시기를 달리함으로써 각 식물은 이러한 경쟁을 피하고 번식에 유리한 환경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또 식물은 수분을 위해 벌이나 나비 등 특정 곤충이나 동물의 활동 시기에 맞춰 꽃을 피웁니다. 만약 곤충이 활동하지 않는 시기에 꽃을 피우면 열매를 맺지 못하고 번식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봄,여름,가을,겨울 꽃피는 시기를 조절하기도 합나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요소들은 각 식물의 생체 시계와 연관되어 있어, 해당 식물의 유전자에 기록된 고유한 개화 조건이 충족될 때 꽃을 피우도록 진화했습니다. 따라서, 각 식물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환경 조건에서 번식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최적화된 개화 시기를 가지게 됩니다.
꽃이 피는 원리
| 적산온도 | 작물이 자라거나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데 필요한 총 열량을 뜻합니다. 하루 평균기온에서 작물이 활동할 수 있는 최저 기준 온도(기준온도)를 뺀 값을 누적합니다 계산방식: 일평균기온-기준온도( 예 저온성작물(가을채소) 약55℃여름작물10℃,고온작물15℃ ▶활용: 벼의 적산온도 약 2,000℃ |
| 춘화처리 | 식물이 저온을 겪은 뒤 꽃이 피는 능력을 갖추게 되는 현상 또는 인위적으로 저온을 가해 개화를 유도하는 농업·원예적 처리법을 말합니다 종류 보리,밀, 화훼( 튤립, 백합, 수선화, 히야신스,크로커스 등) |
| 일장관계 | 단일처리와 장일처리는 식물의 광주기성(낮과 밤의 길이 변화에 반응하는 성질)을 이용해 개화 시기를 조절하는 농업·원예 기술입니다 ▶단일처리: 하루 12~15시간 빛차단하여 개화촉진 ( 국화, 포인세티아) ▶장일처리: 낮의 길이를 인공적으로 늘려 개화조절, 주로 국화 |
| 환경요인 | 꽃의 종류에 따라 개화 시기가 달라지는 이유는 주로 온도, 일조 시간, 강수량 등 환경 변화에 대한 각 식물의 유전적 반응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
| 생존전략 | 마지막으로 같은 환경에서도 꽃마다 개화 시기가 다른 이유는 자원 경쟁을 피하고, 곤충이나 바람 등 수분 매개자의 활동 시기와 맞추기 위해 진화적으로 조절되었기 때문입니다. |
계절별 꽃피는 종류
| 봄 | 곤충이 활동하는 시기 (벚꽃, 개나리,진달래, 매화, 등 초화류 대부분) |
| 여름 | 강한 햇빛과 높은 온도 좋아하는 식물 (수국, 능소화, 해바라기, 배롱나무, 참나리 등) |
| 가을 | 경쟁자가 줄어드는 시기, 국화과 식물, 코스모스, 쑥부쟁이 등 |
| 겨울 | 강력한 생명력을 가진 식물 (동백,복수초,납매, 한란,포인세티아, 앉은부채, 크리스마스로즈, 갯국, 백서향 등) |
겨울에 꽃을 피우는 곤충을 유인하기 위해 강열한 색을 띄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