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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독서 노트 2016년 독후감 리스본행 야간열차 / 파스칼 메르시어/전은경옮김/들녁
평상심 추천 0 조회 142 16.10.12 11:1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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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0.13 06:17

    첫댓글 글 잘 읽었습니다.
    독후감만 봐도 아주 생각할 것이 많은 책같네요. 독후감을 몇번을 읽어야 좀 알듯말듯 합니다.

  • 작성자 16.10.13 06:57

    나를 위해 기록을 남김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것인데, 타인도 읽게 된다는 사실을 항상 간과합니다.

    실력이 짧죠. ㅠㅠ

    요즘 깨달은 것은 시간이 지나면, 지금 내가 쓴 글도 결국 타인의 글이 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쓴 몇 년전의 기록을 보면 무슨 말인지 모를 때가 왕왕 있습니다.

    역시 글을 쓴다는 것, 뭔가를 남긴다는 것은 - 메모의 수준이라도 - 참 어렵습니다.

  • 16.10.13 07:57

    @평상심 저는 그런의미에서 즉 내가 쓴 글을 나중에 보면 내가 전에 이런 생각을 했었나 하는 느낌이 들길래 자꾸 메모를 남깁니다.
    오랜 후에 보면 글이 참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어떨때보면 이당시는 이런 깜찍한 생각을 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평상심님 글 잘쓰십니다. 좋은글 자꾸 남겨주세요.

  • 16.10.16 16:08

    님의 필력이 놀랍니다.
    마치 고문을 받듯이 읽어셨군요.
    ..지적 추리소설..
    스위스 고교에서 선택과목으로 라틴어. 그리스어를 배운다는 점,
    고교 제자였던 부인과 결혼하고, 이혼하고 느끼는 감정..
    영화로도 봤는데요 원작에 못미친 듯하더군요

  • 작성자 16.10.17 07:43

    영화가 있다는 것을 들었는데 보셨군요.
    영화에서 아마데우가 죽어가는 동생을 살려낼때 옆에 있던 가족의 얼굴이 궁금합니다.
    어떤 모습이었기에 그가 가족으로부터 멀어져야 했을까...
    에스테파니아 역을 맡은 배우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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