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락(pot-luck)파티란?
참석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요리나 와인등을 가지고 오는 미국,캐나다식 파티문화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서부 개척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파티를 주최하는 사람은 간단한 메인 메뉴만 준비하고,참석자들이 각자 취향에 따라 자신있는 요리나 포도주등을 가지고와서 즐기는 미국,캐나다식 파티 문화로"포틀럭"은 있는것만으로 장만한 음식을 뜻한다.
크게 두가지 형태를 띠는데,하나는 무슨 요리든 상관없이 참석자 들이 가장 자신있는 요리를 가지고 오는 것이고,다른 하나는 누가 파트를 주관할 것인지를 미리 정한뒤 참석자들에게 특정 요리를 가져 오라고 할당하는 방법이다.
개인 단위,가족단위,등 어떠한 형태로든 가능하며,참석자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주최자가 모든 음식을 준비하자 않아 부감감이 없고,참석자 들도 자신이 잘 하는 요리를 여러 사람앞에서 선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파티가 끝나면 참석자 모두가 함께 뒷마무리를 하고 자신이 가져온 그릇들을 가지고 돌아가면 된다.
* BYOF : bring your own food(자기가 먹을 음식은 자기가 가져 오라는뜻)
* BYOB : bring your own bottle(자기가 먹을 술은 자기가 가져 오라는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