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한 빈티지로 감성적인 아날로그 홈스타일링 엿보기~~

[난샐리]

8월의 마지막날.. 여름 끝자락 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이불을 목 까지 덮어가 하는게 가을이 성큼 다가온듯하죠?

이제 곧 울긋불긋 단풍이 들겠죠? 하루가 다르게 시간이 빨리 간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이가 든 탓이겠죠? ^^

지금까지 시원한 느낌의 인테리어였다면.. 오늘은 아날로그 감성자극을 받을 만한 인테리어자료들을 가져왔습니다.

가을하면 왠지 센치해지는 느낌.. 빈티지 스타일이 생각나죠~

러프함에서 오는 감성인 느낌을 가득가득 느껴보세요.. 새것은 하나도 없어보이는 공간들..

기대 되시죠? ^^

블랙앤 화이트 톤으로.. 바닥 카펫과 체어에서 오는 느낌.. 감성 가득인가요? ^^

소품 하나하나 예사로운게 없네요.. 빈티지 함은 깡통을 빼놓을 수 없죠? ^^

오.. 잡음이 많이 들릴것 같은 오디오 시스템이지만 그 잡음 또한 아날로그적인 느낌..

완전 멋질꺼 같아요~~ 우리집 구석에 있는 턴테이블.. 이사오면서 연결하지 않았는데.. 듣고 싶은데요~~

절대 버릴 수 없는 향수가 느껴지는 장난감들이죠.. 지금은 멋진 소품이 되었네요~~

만들어 보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는 백투더스쿨이네요~~~~

자투리 공간에 이런 감성 자극 공간 꾸며보심 어때요~~

우리집 벽면 선반을 치워 버리고 싶은데요~~ ㅋㅋ

지저분 하다고 뭐라 할 사람 없을꺼 같죠.. 모든게 어찌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ㅋㅋ

오.. 헌 신발이라고 버리지 말아야겠어요.. 깨끗이 세척해서 카펫 깔고 요렇게 해놓아도 되겠는걸요~~~ ㅋㅋ

음.. 침실이 아니겠죠? 온실에 철제침대를 소파처럼 사용하는거 같아요~~

오.. 꽤 오래된 싱크대... 우리 같으면 벌써 확 바꿔 버릴꺼 같은 싱크대죠~

음.. 그냥 새걸로 바꾸기 보다.. 나름대의 가치를 요렇게 표현해주면 괜찮겠네요~~~ 사진으로 봐서 그런가~~ ㅋㅋ

벽지가 이정도로 낡아서 뜯어질 정도면 곰팡이가 상당히 있을 텐데.. 음.. 일단 낡기만 한 것이 멋스럽네요~~

빈병을 소품으로 멋지죠.. 빈병 그냥 재활용에 가져다 내 놓지 말고.. 베란다 한켠에 요렇게 놓아 둬도 좋을 듯 싶어요..

단, 아이가 다 커야겠죠~ ^^

큼직한 러그와 작은 벽난로가 주는 요느낌,, 따뜻한 코코아한잔 하고 싶은데요~~

클래식한 체어가 있다면 블랙으로 페인팅해도 괜찮을꺼 같아요.. 요런의자 업어와야겠는데요~~ ㅋㅋ

음.. 사진촬영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멋스럽게 나온것도 있지만.. 빈티지의 멋을 느끼려면 쓰던 걸 재활용 해도 좋을 꺼 같아요..

버릴려고 두었던거 다시 찾아 와야겠는데요~~ ㅋㅋ

8월의 마지막입니다.. 여름배웅 잘 하자고요~~~

행복한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