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산습지의 특별한 올챙이는 개구리로 변태하지 못한채 가을 겨울까지 올챙이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놈이 있다. 몇해 관찰해 봤더니 겨울나는 올챙이들은 몸집이 불어난다. 몸속에 겨울나기 위한 에너지를 비축해야하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여진다.
그런데 요놈들 영양부족 영향일까? 어떤놈은 앞발이 나온채로 겨울을 넘기는 경우도 있다. 버들치를 따라 헤엄치며 행동 함께 하기도한다. 특이한 사항은 동영상촬영지 웅덩이는 가뭄으로 7.20일부터 8.8까지 20일간 물 한방울도 없어서 모든 올챙이가 다 죽은줄 알았다. 그런데 8.9일 8mm의 강우에 살아났다(30%). 지하수 이외 물길의 연결은 없다. 그러면 어떻게 살았을까? 땅속에서 휴면했다는 뜻인데 유독 이 웅덩이만 그런 현상이 있어 특별 관리해야 할 웅덩이다. 이곳에는 버들치도 오지 못한다. <연구과제>
→ 환경에 적응된 건조견딤성 강한 올챙이이고, 어딘가에 미세생물 피난처가 완벽하게 형성된 장소가 있는 웅덩이라는 사실이다.
첫댓글 생존의 피난처를 만드는 공존의 친구 : 골풀, 고마리,여뀌,사마귀풀, 잠자리 수채 등 수서곤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