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 학습 이루어지는지 궁금할것 같아 사진으로 알려 드립니다. 기온이 20℃까지 내려 갔습니다.
고마리의 만개모습 내년에는 이 보다 훨씬 넓게 아름답게 자리 할것 같다. 매년 3m정도씩 장소 넓혀간다.
호랑나비는 막둥이인가 꿀 채집에 여념 없다. 바쁜모습 보며 습지 현상 유지를 어떻게 하나 구상해본다.
금년에 태어난 참개구리 엄마 그리는 막내랍니다. 혼자 쓸쓸히 겨울 어떻게 보낼까 걱정인 모양이다.
들뫼부추의 모습을 산부추와 비교해 둡시다. 머리가운데 솟아오른 암꽃 꽃대 유심히 보아두세요.
배초향의 군락지 내년을 위하여 준비할게 많이 있다. 채종하여 서식지 넓혀 보려하나 손 모자란다.
자연에서 공생과 기생의 경계는 명확하지 않다. 다양한 생물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공존하고 있을 뿐이다.
첫댓글 고마리 배초향 어여쁘게 만개하였습니다. 이쁜 소식 감사드립니다.
나는 이곳의 고마리 꽃피는 모습 보며는 봉평의 메밀꽃이 떠오른다.
그런데 보는 이가 많지 않아 호랑나비만 바쁘니 고마리에 괜히 미안하다.
산골속 막내 개구리 엄마 그립고 형제 보고파 나무둥치 올라 끝 여름을 붙잡는다.
배초향 들뫼부추 보라색 향 견줄 풀 나무 없는데, 습지의 구월 가을 꾸밈에 여념없다.
이야기가 있는 산속의 아름다운 어린이 학습장 참 재미있겠어요.
공존의 보라색 자생야생화 화원 만들어 보련다. 익모초 다음에 배초향 그 옆에 비비추를 그 옆에 고마리를 피우면된다. 들뫼부추도 함께 있으면 좋고 하고초도 있어야겠다. 참 맥문동도 있어야 하겠네. 하고초는 양지에 배치되도록 하면 된다. 다른 꽃들은 중간지에 고마리는 사마귀풀과 여끼 함께 습지를 선택하면 되겠다. 맥문동은 그늘나무 아래에 심고, 산초와 초피나무가 가까이 있어야 한다. 호랑나비 제비나비 함께 살아가는 학습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