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마음의영성
 
 
 
카페 게시글
그리운 마음*최화웅 별빛이 그립다
그리움 추천 0 조회 117 17.01.26 21:1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7.01.27 09:09

    첫댓글 정말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수빅의 집은 숲속에 있어 밤이 되면 까만 밤하늘에 총총한 별들로 고개를 젖히고 별을 보며 밤 산책을 즐기고 참 행복한 시간입니다. 한국에 가면 이 별빛들이 제일 아쉬울 것 같아요. 까만 밤하늘에 별을 바라보며 현실의 좁은 울타리에서 벗어나 마음은 저 별빛이 온 먼 우주 공간을 생각하고 창조하신 하느님께 찬미와 감사드리게 됩니다. 훼손되지 않는 자연의 모습을 오래 오래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은데 경제 발전에 가리워져 별빛도 볼 수 없는 밤하늘이 안타깝습니다.

  • 작성자 17.01.27 09:58

    어둠의 탐욕, 권력, 거짓이 진실의 빛을 이기는 이 어두운 시대에 살고 이기 때문에 겪는 시련이 아닐까요?
    지금보다 좀 모자라고 못 누리고 살더라도 밤하늘의 별빛을 우러러 보았으면 합니다.
    그것이 의롭고 사람답게 사는 길이 아닐까요?

  • 17.01.27 12:59

    국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삼 열정적으로 마음의영성 카페에 글을 올리시어 카페의 별이 되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7.01.27 13:11

    저의 생각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설 잘 지내십시오.^^*

  • 17.01.27 15:25

    나는 누워서 문을 밀면 별이 보이는 자리에 침대를 두었습니다.
    가끔 별을 보고 싶을 때가 문득문득 있기 때문이지요.^^

  • 작성자 17.01.27 17:45

    참나리 선생님께서는 행복하십니다.
    부산에서는 밤하늘의 별을 보지 못한 게 오래됐습니다.
    까만 밤하늘이 망망대해의 심연 같습니다.^^*

최신목록